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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내관의 재미있는 세계사 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세계사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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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834g | 152*210*30mm
ISBN13 9788994655413
ISBN10 899465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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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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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미녀 클레오파트라와 주몽이 같은 시대에 살았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을지문덕 장군이 당나라와 맞서 싸울 때, 무함마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슬람교를 창시했어요. 조선에서 연산군이 폭정을 하고 있을 때, 지구 건너편 이탈리아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모나리자를 그리고 있었죠. 상상해 보세요. 연산군이 다빈치를 만나 모나리자를 감상하고, 잔 다르크가 세종대왕과 만났다면 그들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요? ---「들어가며」중에서

중요한 사실은 이렇게 만들어진 히말라야산맥이 인류가 진화하고 발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히말라야는 워낙 높고 거대한 산맥이기 때문에 온도가 낮은 정상 쪽에는 엄청난 양의 빙하가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바로 이 빙하가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녹아 여러 갈래로 흐르면서 황하, 인더스 같은 큰 강들을 만들어 냅니다. 강이 만들어지니 강 주변에는 자연스럽게 다양한 동식물들이 나타나겠죠? 이렇게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또 그것을 먹이로 삼는 인간들 역시 강 주위로 모여 사회를 형성합니다. 이후 사회의 규모가 커지면서 인간은 소통을 위해 문자를 만들고 편리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만들어 냅니다. 큰 강을 중심으로 드디어 오늘날과 같은 인간 사회가 탄생한 것이지요. ---「1장. 시작되는 문명」중에서

당나라는 고선지를 지금의 키르기스스탄 탈라스 지역으로 보내 이슬람제국과 맞서게 합니다. 치열한 전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당나라와 동맹을 맺은 주변 민족의 배신으로 결국 고선지의 군대는 이슬람제국에게 패하고 맙니다. 고선지의 당나라군을 격파한 이슬람제국은 이 전쟁의 승리를 계기로 무역을 확장해 나갔고, 이슬람 상인들은 중국을 거쳐 한반도의 신라까지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탈라스전투는 이슬람 문화가 한반도로 들어올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거죠. 이런 관점에서 보면 전쟁은 두 문명의 충돌인 동시에 만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탈라스전투는 중국의 종이 기술이 중동과 유럽으로 전해지게 된 중요한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2장. 본격적인 경쟁의 역사」중에서

이슬람 왕조들의 세력 확장으로 두 종교 세력 사이의 갈등은 점차 깊어졌습니다. 결국 유럽의 기독교 국가들은 대대적인 이슬람 소탕 전쟁을 준비합니다. 전쟁으로까지 번지는 형국이 된 거죠. 교황을 중심으로 뭉친 기독교 국가들은 신앙을 내세워 종교전쟁에 참여할 지원병을 모집하게 되는데, 이때 만들어진 군대가 ‘십자군’입니다. 교황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신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자들은 죄를 지어도, 즉 사람을 죽여도 모두 용서를 받을 수 있다!”
교황과 정치인들은 이렇게 종교를 수단으로 전쟁 참여를 정당화하기 시작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십자군에 지원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여하려 했을까요? 물론 종교의 힘도 있었겠지만, 생업을 포기하고 전쟁에 뛰어들 만큼 당시 사람들에게 종교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각자의 이해관계와 필요에 의해 전쟁에 참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장. 신들의 전쟁」중에서

산업혁명 이후 농업보다 상업이 더 중요시 되면서 돈이 최고라는 자본주의가 형성되기 시작했어요. 귀족이나 왕족 같은 신분보다는 돈이 더 중요해졌고, 국민들 사이에서도 평등사상이 조금씩 싹트기 시작합니다. 이웃 나라 영국도 명예혁명 이후 왕권이 약해지고 의회의 권한이 강화되고 있었죠. 다시 말해 국민들의 의식이 조금씩 성장하던 시기였습니다. 문제는 프랑스의 귀족과 왕실이 이런 분위기를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겁니다. 국민들의 어려움에는 귀를 막은 채, 자신의 부와 안위만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죠. 귀족과 왕실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극에 달했고, 결국 성난 국민들은 대대적인 혁명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끝내 왕과 왕비를 단두대에 올려 그들의 목을 치는 사건이 터집니다. 세계사를 바꾼 그 유명한 프랑스혁명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4장. 제국의 역사」중에서

히틀러는 훌륭한 독일 민족만이 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며 선동했습니다.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민족이 유럽 여기저기에서 살고 있는 유대인이었습니다. 그에게 유대인은 유럽에 얹혀사는 존재였던 겁니다. 독일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잔인한 방법으로 유대인들을 죽였습니다. 강제 노역을 시킨 후 병든 유대인들을 샤워실로 꾸며 놓은 가스실에 넣어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이 학살을 ‘홀로코스트’라고 부르는데, 홀로코스트는 고대 그리스어로 ‘신에게 동물을 태워서 제물로 바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말도 안 되는 잔인한 역사가 불과 70여 년 전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믿어지시나요? ---「5장. 전쟁과 독립의 역사」중에서

냉전의 종식 이후 돈을 벌 수 있는 전쟁이 없을까 고민하던 미국에게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은 좋은 기회였습니다. 미국은 참전을 꺼리는 나라들을 설득해 다국적군을 만들어 이라크를 공격했고, 전쟁은 이라크의 패배로 끝이 납니다. 불과 20여 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전쟁이니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 갔겠습니까! 그런데 미국의 CNN 방송국은 이런 모습을 마치 컴퓨터게임 해설하듯 보도해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전쟁이 무슨 게임인가요?
---「6장. 쩐의 전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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