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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04g | 152*224*30mm
ISBN13 9791195633609
ISBN10 119563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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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성우
경서중학교, 숭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만리현교회에서 청소년부 시절을 보냈으며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신학전문대학원(Th.D)에서 공부했다.
석사학위 논문은‘가정목회’, 박사학위 논문은‘서번트 리더십’에 관해 썼다.
1990년 신대원 시절 당진의 상개중앙교회를 개척했으며, 1997년 로고스교회를 개척해서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그는 코스타(KOSTA) 강사로 호주, 캐나다, 러시아 등에서 유학생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국민일보 칼럼니스트(안성우 목사의 시편, 겨자씨, 로뎀나무)와 극동방송 [사랑의 뜰안],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영혼의 샘터] 진행자로 문서, 전파사역도 감당하고 있다.
명동 기독실업인회(CBMC)를 3년 동안 섬겼으며, 일산CBMC 지도목사로 9년 동안 사역하고 있다.
현재 서울신학대학원 외래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로고스교회 담임목사인 것을 감사하며 오늘에 서 있다.
저서로는 「멈출 수 없는 사랑」(200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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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일방적 선포와 외침의 시대를 지나 소통하고 교감하는 설득의 시대입니다. 대화, 질문, 설득을 체득하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판단과 강요로 대한다면 그 공동체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명령이나 강요의 환경 속에서 자랐다면 대화법을 훈련받아야 합니다. 최고의 방법은 예수님을 통해 배우는 것인데요. 예수님은 역사상 완전한 사람이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가르침은 완전합니다. 하나님의 질문은 질문 중의 질문입니다. (중략) 질문은 판단이나 강요로 치달을 수 있는 만남이 소통이 되게 합니다. 질문을 하면 대화가 됩니다. 설명을 하면 지시가 되기 십상이지만 질문은 상대방으로부터 잠재된 것을 끌어내 춤추게 합니다. 질문은 처음이요 마지막입니다. 질문은 관계이며 동기부여의 원천이고 인격입니다. 창의성의 시작이요 종결입니다. --- p.13~14

야곱은 형 에서로부터 위험을 피하는 일에 골몰했지만 하나님은 관계회복에 집중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은 자신과의 관계 회복과 거의 같은 시간에 이루어졌는데요,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자신의 이름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은 자신이 누군지를 알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p.53

“네가 어디 있느냐?”는 우리 삶의 자리가 팬의 자리인지 제자의 자리인지를 묻고 계신 질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복은 사모하고 그분을 위해 자기를 부인하며 죽을 수 있는 자리는 거부하고 살아간다면 나무 사이에 숨은 아담과 다를 게 없습니다. 먹고 싶은 다 먹고, 자고 싶은 것 다 자고, 가지고 싶은 것 다 가지고 예수님 앞에 설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서야 할 삶의 자리는 복음을 위해 고난 받고 그 길이 죽음이라 할지라도 순종하며 따르는 제자의 자리입니다. --- p.68

우리는 하나님의 종으로 이 땅에 왔습니다. 사라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머물게 하셨습니다. 힘든 상황 속으로 인도하신 분도 하나님이라 믿는 진정한 믿음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종은 순종할 자유만 있습니다. 주인의 의도와 목적을 아는 것보다 순종이 중요합니다. 이해하지 못해도 순종하는 것이 종입니다. 종이 ‘종의 순종’을 바칠 때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는 그 종을 통해 계속됩니다. --- p.94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길을 개척해 가기를 원하며 창조하고 계십니다. 인격적인 교제를 통해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의 협동이라 합닏.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길이 아닌 하나님과 함께 만들어 갈 길이기에 더욱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길을 내십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한 자에게 세상은 박수를 보냅니다. 그 박수가 마지막 날까지 지속되게 하는 것은 그의 책임입니다. 그분과 그 길을 함께 한다는 것, 그 자체가 보상입니다. --- p.116

이런 결단을 ‘당돌한 선택’이라 정의합니다. 예수 믿으면 다 잘된다는 것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고난도 오해도 버림받음도 선택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잘 믿으려면 때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두려움을 이긴 자만이 부활의 영광을 맛볼 자격이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두려움이 있고 선택해야 할 두려움이 있습니다. --- p.143

원수를 미워하면 지는 겁니다. 영적인 성장을 위해 원수를 교관으로 세우셔서 사랑의 범위를 키우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원수가 교관으로 보이지 않고 평생 원수로 보이면 그 사람에게 묶여 있게 됩니다. (중략) 마음 후련한 사랑을 기대하지 말고 먼저 사랑하기로 결단하고 사랑을 선포하십시오. 우리의 인생은 사랑의 완성을 향해 살아가는 과정입니다. --- p.166

갈등이 있다는 것은 가까이에 섬겨야 할 이웃이 있다는 것이고,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벨을 사랑하고 섬길 때 하나님은 다음에 섬길 이웃을 붙여 주십니다. --- p.183

우리가 종종 감사를 잃어버리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의 가치를 비교라는 틀 속에서 보기 때문입니다. 가격을 매긴다는 것은 비교평가를 한다는 것인데요. 비교하는 순간 감사는 사라지게 됩니다. 자신을 버려진 자전거 안장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영성에도 리프레이밍이 필요합니다. 영적인 리프레이밍은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세상을 보는 것이죠. --- p.209

무엇인가 보려고 집중하는 동안에는 다른 것을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보려고 하는 것에만 집중한다는 것이 심각한 오류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쭈어야 하고 그것을 보려고 해야 합니다. --- p.237

하나님은 우리가 인생이란 하늘을 멋지게 날기를 바라신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비상을 독려하십니다. 독수리가 자신의 새끼를 귀하게 여겨 훈련하는 것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기에 훈련 역시 혹독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고난을 주십니다. 어떤 날씨과 환경 속에서도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훈련하십니다. --- p.269

일어나십시오. 핑계로부터, 앓아누워 있고 싶은 마음으로부터,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마음으로부터, 우울하고 싶은 마음으로부터 일어나야 합니다. 우울함도 유혹이고 감정의 동굴 속으로 숨어버리고 싶은 것도 유혹입니다. 가장 쉬운 것을 선택하는 유혹입니다. --- p.291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물으십니다. 그가 원하는 것은 그의 인생이 됩니다. --- p.303

두 아이는 목사의 자녀로 태어나는 것도, 교회를 두 번 개척하는 목사를 아빠로 둔 것도 그들이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가난한 개척교회 목사 부부는 두 아이가 어릴 때부터 없는 것을 보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는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아이들의 정당한 요구 앞에서는 순교적 영성으로 희생했습니다. 두 번째는 ‘사랑의 터치(스킨십)’를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밤마다 자녀들과 레슬링 경기를 벌였습니다. 세 번째로 ‘성경동화’를 꾸준히 들려주었습니다. 네 번째로 ‘안수기도’입니다. 새벽기도 갈 때에 아이들 침대 맡에 무릎을 꿇고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가장 맑고 깨끗한 시간의 축복기도는 아이들의 영혼을 맑게 했습니다. 잠결에 느끼는 사랑의 안수기도는 특별한 사람, 사랑받는 사람이란 확신을 주었다고 믿습니다. 조심스럽고 가지런히 이불을 덮어주고 볼에 뽀뽀를 해 주고 황제 앞에서 물러나듯 조심스럽게 방문을 닫고 나갔습니다. 다섯 번째는 잠들기 전에는 ‘매일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식하게 도왔습니다. “신원아 너는 누구니?” “위대한 사람이요.” “누가 너를 위대하다고 했지?” “하나님이요.” “그래 오늘 하루를 위대한 사람으로 살았니?” “‘네” “위대한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이니?”
큰 애는 성적 우수자로 모 외고에 입학했습니다. 입학 후, 첫 번째 중간고사 수학 성적이 430명 가운데 308등이었습니다. 그 녀석은 ‘수학이 내 인생의 발목을 잡네’ 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수학을 못한 거니? 수학 공부를 안 한 거니?” 잠시 생각해 보더니 큰 아이가 수학 공부를 안 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더니 그해 여름 방학 동안 하루 8시간씩 수학 공부를 했습니다. 2학기 중간고사 하루 전날 밤이 되었습니다. 녀석이 투덜거리기에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시험 첫 날 첫 번째 시험과목이 수학’이라며 날카롭게 반응합니다. 첫 과목을 망치면 다른 시험도 덩달아 망칠 것 같아서 두려웠던 모양입니다. 학교까지 약 40분, 입학한 지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학교까지 함께 했습니다. 학교 주변 빈 터에 차를 세웠습니다. “넌 아빠가 개척해서 가난할 때 초등학교를 다녔단다.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한글도 깨우치지 못하고 입학해서 담임선생님께서 한글은 집에서 가르쳐서 보내라고 전화까지 했더구나. 네가 글의 필요를 느낄 때가지 기다렸던 게야. 고등학교 첫 시험 수학 성적이 전교 308등, 넌 수학을 못했지만 지난 방학 때 수학에 충분한 대가를 지불했다. 수학을 두려워하니 어제부터 지금까지 예민해져 있는 거야.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실 것이다. 세상에 나가면 수학보다 더 센 놈이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그것을 ‘시험’이라고 한다. 물질, 명예, 성, 관계, 배우자, 자녀, 시어머니 등 수두룩 빽빽하단다. 이번에 수학을 정복하고 나면 너는 인생의 다른 시험을 이길 용기를 얻을 것이다. 하나님이 너에게 능력을 주실 것이다.”
짧은 격려에 이어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기도하는 동안 녀석도 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일주일 뒤 성적표를 가져왔습니다. 수학 전교 1등. 99(1), 99점을 받았고 99점 받은 사람이 한 명이란 표시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 p.31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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