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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지혜

: 삶의 문턱을 넘어서게 하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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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150g | 128*188*20mm
ISBN13 9788941915218
ISBN10 89419152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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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크리스타 슈필링-뇌커
Christa Spilling-Noeker
교육학과 심층심리학을 공부한 목사이다. 독일 여러 출판사에서 『당신 편에 선 천사』 『날 수 없던 천사』 『성탄 밤』 『누구에게나 별은 빛나네』 『오세요, 나의 천사』 『그대가 한 송이 꽃을 보거든』 『그때는 당신의 삶이 축제가 되리라』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역자 : 윤선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한국 신학연구소 편집부에서 일했으며 현재 독일에 거주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분도출판사에서 『사랑을 방해하지들 말아다오』 『성체성사』 『견진성사』 『빈센트 반 고흐』 『미켈란젤로』 『테제 공동체와 로제 수사』 『황혼의 미학』 『내 마음의 거울 마리아』 『그러니, 십계명은 자유의 계명이다』 『행복의 일곱 기둥』 『프란치스코가 프란치스코에게』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 등을 우리말로 옮겨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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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행운’과 ‘지혜’가 둘 중에 누가 더 인간의 친한 친구인지 서로 다투었다. 서로 다투는 데만 정신이 팔린 채 길을 걷던 둘은 어느 밭 근처를 지나게 되었다. 거기에서는 햇빛에 그을려 구릿빛 몸을 한 잘생긴 젊은이가 한낮의 따가운 햇살 아래서 굳은 땅을 갈아엎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밭일을 하는 젊은이의 얼굴에서는 땀이 비 오듯 쏟아져서 맨가슴으로 흘러내렸다. 행운과 지혜는 자기네가 누구인지 각자 밝히고 그에게 물었다. “우리 둘 가운데서, 그러니까 행운과 지혜 가운데서 누구를 친구로 삼고 싶으오?”
---「행운과 지혜보다 더 중요한 것」중에서

외따로 떨어진 어느 작은 숲 속에 한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부에게는 한창 자랄 나이의 아들이 있었다. 남편은 늘 일자리를 구하고 다녔지만 마땅한 곳을 찾을 수 없었다. 식구들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면 구걸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었다. 하지만 그가 사는 나라에서는 구걸을 법으로 엄격히 금했다. 그래서 구걸을 다닌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붙잡혔다. 그는 사흘을 감옥에 갇혀 지내야 했다. 거기서 풀려난 뒤에도 다시 구걸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 안 가 그는 또 붙잡혀 다시 사흘을 감옥에 갇혀 있었다. 감옥에 갇혀서 식구들에게 한 푼도 가져다주지 못하는 심정은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지혜로운 노인의 조언」중에서

사람들은 이 이야기가 지금으로부터 팔백 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걸 정확히 아는 사람이 과연 있기는 할까? 어쨌든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한 여인에게 엘리디르라는 이름의 영특한 아들이 있었다. 여인은 아들이 자라서 사제가 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아들이 열두 살이 되자 엄격한 선생에게 보내 그 밑에서 공부하게 했다. 아이들은 매를 맞아야 빨리 배우는 법이라며 선생은 엘리디르를 가차 없이 때리고는 했다. 온몸에 멍이 들 정도였다. 하루는 숙제를 해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엘리디르의 등짝을 매로 후려쳤다. 엘리디르는 선생의 집에서 도망 나와서 강가의 비탈진 곳에 있는 한 동굴로 숨어들었다. 선생의 매를 맞느니 차라리 굶는 게 낫다고 생각한 엘리디르는 그다음 날도 동굴에서 버텼다.
---「배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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