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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6

유림 6

: 이기이원론 겸양에 이르는 길

[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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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70g | 153*224*30mm
ISBN13 9788970635378
ISBN10 897063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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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인호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3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단편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입선되고,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타인의 방』 『잠자는 신화』 『영가』 『개미의 탑』 『위대한 유산』 등이, 장편소설 『별들의 고향』 『도시의 사냥꾼』 『잃어버린 왕국』 『길 없는 길』 『왕도의 비밀』(1995, 2004년 『제왕의 문』으로 개제), 『상도』 『해신』 『제4의 제국』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최인호의 『유림』에 대한 구상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그 무렵 경허스님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길 없는 길』을 통해 불교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고 있었다.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해동海東인 우리나라에서 찬란하게 꽃피운 불교의 진리를 찾던 그는, 우리 민족의 혈맥 속에 또 하나의 원형질이 깃들어 있음을 깨닫는다.
그것은 바로 2천5백 년 전 중국에서 공자로부터 비롯된 유교였다.

최인호는 『유림』을 통해 유교의 기원인 공자로부터 유교의 완성자인 퇴계 이황에 이르는 유교의 역사를, 유교가 찬란히 꽃피운 인문과 문화를, 시절인연이 낳은 동양의 대사상가들을 시공을 초월해 되살려 놓으려 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와 사람의 도리를 말하려 한다.
『유림』은 근본의 붕괴와 정신의 황폐화, 가치 혼란의 시대가 작가 최인호를 통해 불러온 필연의 거대 서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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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은 고도성장을 이룩하느라 돌볼 겨를이 없었던 우리의 근본,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 작가가 발로만 뛴 게 아니라, 놀라운 정신력으로 역사 속에 묻힌 우리 선현들의 위대한 정신들을 불러내 오늘날에 살려낸 역작이다. 유림이 반가운 것은 우리의 근본이 아주 뿌리 뽑히기 직전, 즉 더 늦기 전에 나왔기 때문이 아닐까.
소설가 박완서
유교는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함’을,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이 잘못임’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답다’는 것과 ‘반성’의 미덕을 무가치하게 여겨지고 있는 데서 고통과 불행이 초래됩니다. 2천5백 년 역사를 가진 유교의 가르침을 되짚으며, 유교가 우리 민족의 폐기되어야 할 유산이 아니라 보존되어야 할 빛나는 유산임을 일깨워준 『유림』은 귀한 선물 같은 소설입니다.
김수환 전 추기경
유학의 지혜와 가르침을 만나 저 스스로를 추스르고 바로 세워가며 고난을 이겨냈던 젊은 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최인호님의 『유림』을 통해 동양의 정신이 주는 깨달음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유림』은 우리가 지키고 지향해야 할 참된 가치는 미지의 신대륙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오랜 세월 묻어 두었던 동양 정신의 유산을 빛나는 보석으로 닦아내서 어지러운 세상을 헤쳐 나갈 깊은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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