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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물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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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물어주마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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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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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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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5.7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4만자, 약 5.7만 단어, A4 약 115쪽?
ISBN13 9788960868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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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찌 우리가 보는 세상이 정답일 수 있겠는가! 하지만 적어도 우리는 이 세상이 부를 때 외면하지 않았고, 비록 전면에 서지는 못했겠지만 피하지는 않았다. 선두라는 당당함은 아니지만 피했다는 비겁함은 없었다고 자부한다. 비록 현장에서 몸으로 싸우는 투사의 모습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골방에서 우리끼리 낄낄거리며 “피하지 않았다”고 자조하며 면피하는 그런 시간을 보내지 않은 것만은 분명하다. 누군가는 앞에 서야 한다면 누군가는 대열을 만들어줘야 한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가장 뒤에서 낙오하는 자들을 다독이며 후미를 책임져야 한다. 그렇게 빼앗긴 사회의 정의를 되찾기 위해, 후퇴하는 민주주의가 더는 밀려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각자의 역할에 맞게 자기 위치를 잡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적어도 민주?개혁 진영을 자처하고 역사를 입에 올리는 자들의 도리이기 때문이다. 그 길의 한구석에 전국구가 있었다.
---「서문」중에서

역사는 당대 민중의 삶을 기록하는 거 아닙니까? 역사를 만드는 건 민중이란 말이에요. 우리 시민들이 만드는 거죠. 대한민국의 역사도 대한민국 시민들이 쓰는 거지 대통령이 씁니까? 역사학자가 씁니까? 장관 몇 명이 만들어서 쓰는 겁니까? 오늘 시민들이 보낸 하루가 내일의 역사가 되는 겁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가장 정직한 붓은 바로 당대 시민들의 몸뚱이에요. 당대 시민들의 꿈이에요. --- p.38

이제 심각한 가계부채는 개별 가정에서 각자도생의 길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각자도생의 첫 번째는 정부의 대책에 기대 빚을 늘리는 우를 범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이는 지금 단계에서 매우 어렵다. 그럼에도 이제는 각자도생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의 정책 방향과 다소 다른 결정과 선택이 필요함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 신용카드도 줄이고 최대한 소비지출을 줄여나가며 빚을 늘리지 않기 위해 발버둥 쳐야 할 때다. 혹시라도 빚을 갚지 못할 경우 지독한 추심에 그대로 노출되어서는 안 되며, 정부가 아닌 시민단체 혹은 지방 정부의 대책들을 살펴봐야 한다. --- p.77

첫 세월호 방송 할 때 저희가 말씀드렸듯이, 세월호 참 사 앞에 국가는 없었습니다. 1년 반이 지난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는 없을 뿐만 아니라, 그나마 존재하는 국가는 진상을 가리려고 하는 듯한 모습으로만 보입니다. 아무것도 해결되어 있지 않은 세월호 참사, 세월호의 진실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p.140

저는 오늘 마음속으로 굉장히 많이 울었습니다. 결국은 우리 진보진영이 빌미를 줬다, 사냥감을 찾고 있던 사람들에게 빌미를 준 것이다 하는 생각이에요. 헌법재판관들이 증거재판을 하지 않고, 독립적인 재판을 하지 않고, 양심에 따른 재판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이들을 탓할 때만은 아니고, 우리가 반성하고 단결해서 민주주의를 쟁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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