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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나눈 이야기 1

신과 나눈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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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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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7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404089
ISBN10 898840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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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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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조경숙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영어와 일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했다. 역저로는 『아기 테스트』『일본 경제사』『소설 사회학을 위하여』『곰돌이 푸우는 아무도 못말려』『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우리는 신이다』등이 있다.
저자 : 닐 도날드 월쉬
5번 이혼하고 매달 양육비를 보조해야 하는 9명의 자녀를 가진 전직 지역 라디오방송 토크쇼 진행자로 건강도 안 좋은 데다 직장에서 해고당한 월쉬는 49세의 어느날 밤 잠에서 깨어 일어나 자신의 인생을 그토록 엉망진창으로 만든 신에게 항의하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월쉬는 신에게서 자신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받았다. 그것도 말로 아닌 글로. 월쉬는 신의 말을 받아적고 있었던 것이다. 매일 새벽 4시 반경에 시작된 월쉬와 신과의 대화는 1992년부터 만 3년 동안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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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적은 어딘가에 이르는 것이 아니다. 삶의 의미는 너희가 이미 그곳에 있고, 예전에도 항상 있어왔다는 걸 깨닫는 것이다. 너희는 항상 순수한 창조의 순간 속에 있으며, 영원히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삶의 의미는 '자신'을 창조하고, 그런 다음 그것을 체험하는 데 있다.
--- p.174
'바람의 속삭임과 시냇물 흐르는 소리와 천지를 울리는 천둥소리와 나직하게 두드리는 빗발 소리에도 내 진리가 깃들어 있다. 내 진리는 대지의 감촉, 백합의 향그러움, 태양의 따스함, 달의 인력이다. 내 진리와 너희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마다 항상 도우리라는 진실은 밤하늘만큼이나 외경스럽고, 갓난아기의 옹알이만큼이나 단순하고 자명하다. 내 진리는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만큼이나 크고, 나와의 합일 속에서 쉬는 숨소리만큼이나 고요하다. 나는 너희를 떠나지 않을 것이고 또 떠날 수도 없다.너희는 바로 내 소산이요 창조물이고, 내 딸이요 아들이며, 내 목적이자 나... 자신이기에.'
--- p.343-344
'느낌은 영혼의 언어이다'
'나는 모두에게 말하고 언제나 말한다'
'히틀러는 천국에 갔다'
'지옥도 없고 심판도 없다'
'사랑과 두려움 이 두가지가 인간행동의 동기이다.'
'결국에 존재하는 것은 사랑뿐이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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