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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귀 마사지의 힘

: 내 몸의 모든 통증을 없애주는 이어테라피

마이크임팩트 라이프 시리즈-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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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620g | 188*230*15mm
ISBN13 9791195720408
ISBN10 11957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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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은하
성신여대에서 피부비만학 석사 학위를 받고 두피&피부 관리 센터를 운영하던 중 외적 치료뿐 아니라 내적 치료를 위해 대체요법의 필요성을 느껴 이어테라피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2002년부터 두피 관리에 이어테라피를 접목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2만 명 이상의 임상을 거쳤다. 두피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있어 이어테라피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지금은 이어테라피만을 위해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현재 ‘셀비오 두피&건강 센터’를 운영하며, 이어테라피를 통한 자연치유 건강관리 기법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하여 셀비오 자연치유 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부터 성신여대를 비롯하여 여러 대학과 마이크임팩트스쿨 및 기업, 관공서 등에서 1000회 이상 강의했다. 전문 ‘귀운동지도사’를 양성하는 이어테라피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강의에는 일반 사람들도 참여해 스스로 이어테라피를 통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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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테라피는 우선 귀를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귀는 ‘인체의 거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귀를 육안으로 보는 것만으로 건강상 이상이나 증상을 판단할 수 있다. 그런 다음 귀의 혈점을 정확히 찾아서 자극함으로써 기혈의 흐름을 도와 귀와 중추신경 간의 신경 시스템이 자극되도록 한다. 직접적으로, 그리고 간접적으로 신체 각 기관의 면역력과 조절능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 p.15
귀에 침을 놓는 이혈 침구학이 체계화된 것도 유럽에서였다. 프랑스의 신경생리학자 폴 노지에(Paul Nogier, 1908~1996) 박사가 현대화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그는 좌골신경통을 가진 일부 환자들의 귀에 동일한 상처의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흔적을 분석하면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태아역위도(귀 지도)를 만들었다. 그의 연구는 유럽 여러 나라로 보급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이혈 침구학의 장점이 다시 부각되었다.
--- p.20
귀 전체를 골고루 마사지하면 기와 혈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준다. 귀 마사지를 하루 10분만 하면 전신 마사지 1시간 받은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효과적이다. 귀가 빨개지고 열이 난다면 전신 혈액순환이 잘되고 이어테라피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을 것이다.
--- p.51
이어테라피에서 마사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보인석이다. 보인석은 ‘지킬 보’와 ‘사람 인’을 쓴 이름처럼 우리 몸을 보호하는 돌을 뜻한다. ‘신체기능 활성화용 볼’이라고도 부른다. 귀에 침을 놓는 대신 일종의 돌을 부착해 혈점을 자극하는 요법이다.
그동안은 일반적으로 침을 놓는 방법이 이용되어왔다. 그러나 침은 아프고, 오랫동안 맞으면 염증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침 대신 귀에 부착하는 돌을 3년 정도 연구해 개발했다.
굳이 보인석을 붙이는 이유는 마사지의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서다. 마사지를 하지 않는 동안에도 줄곧 귀를 자극해서 마사지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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