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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학년 담임입니다

나는 1학년 담임입니다

: 엄마는 모르는 초등 1학년 학교생활

송주현 저 / 김현영 그림 | 낮은산 | 2016년 0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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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60g | 140*220*30mm
ISBN13 9791155250532
ISBN10 115525053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에게도 첫 학교생활은 지금까지와 다른 경험이듯이,
부모들에게도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를 키우는 건 새로운 경험입니다.
부모들은 자신의 양육 방식이 맞는지 늘 자신 없어 하지만,
일부러 아이를 나쁘게 키우는 부모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세상 모든 1학년 아이들의 현재 모습은
부모님이 최선을 다해 키운 결과입니다.

이 책은 “우리 애 학교생활이 어떤가요?”라고 묻는 부모님들의 질문에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마시라.”는 대답이 나오기까지,
그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것입니다.
또, 낳았으니 길러야 하고 이왕 기르는 것 더 잘 기르고 싶어
자신의 삶을 기꺼이 희생하는
교실 밖 모성애를 향한 격려와 위로이기도 합니다.

“걱정 마세요. 아이들은 학교에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 「들어가며」중에서

시간이 갈수록 내가 학부모에게 당부한 내용은 흐지부지된다.
지금껏 살뜰하게 챙겨 주다가 학교에 보내면서 지켜보니
내 아이가 의외로 빈틈이 많다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엄마 손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망가지는 것처럼 보인다.
어떤 엄마는 자기 아이가 덜렁대거나 흐트러져 있는 것을 참지 못한다.
엄마 자신의 성미에 안 맞는 것이다.
처음 얼마간은 담임교사의 당부대로 아이 혼자 등교 준비를 하도록
둬 보지만 잔소리하다가 지쳐 결국 본인이 나선다.
그러면서 “이번 딱 한 번만 해 주는 것”이라고 못을 박는다.
그들은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
저절로 독립성을 갖추게 될 거라는 환상을 지니고 있지만,
사람의 변화는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단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 「사람의 변화는 단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중에서

어떤 해에는 열정이 과해 아이들을 몰아치다
내가 먼저 나가떨어지기도 하고
어떤 해는 에너지가 바닥 나 대충 가르치기도 했다.
그런데 희한했다.
내가 어떤 마음이든, 어떤 교사든
아이들은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았다.
아이들은 언제나 싸울 만한 일로 싸웠고
내가 중재하기 전에 화해했으며
알고 싶은 만큼만 공부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쾌했다.
(…) 나는 서서히 깨닫게 되었다.
아이들은 교사의 열정이나 부모의 욕심으로 크는 게 아니라,
될 대로 되는 존재라는 걸.
--- 「누가 아이들을 미완성의 존재라 하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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