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91195026388
ISBN10	119502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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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인생에서 기대할 것은 무궁무진하다 Part 1 50대의 태도 발견하기 01. 이제 불평은 그만두자 / 02. 적극적으로‘희망’을 찾고 취하라 / 03. 나만의 리스트에 50살이 행복한 이유를 적어라 / 04. 내면의 엘레지를 찾아라 / 05. 삶의 궁극적인 믿음 / 06. 현명하게 50대로 접어드는 방법 / 07. 모험심을 잃지 마라 Part 2 거울과 평화롭게 지내기 08. 단점에 집착하지 마라 / 09. 최고의 얼굴을 내보여라 / 10. 몸에 편안한 옷이 당신을 아름답게 만든다 Part 3 건강의 정의 바꾸기 11. 떠나라 / 12. 유연성을 길러라, 그래서 ‘나긋나긋’해져라 / 13. 놀이터의 환상에 빠져라 / 14. 벨리 댄스를 배워라 / 15. 중년의 테니스에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 16. 명상만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 Part 4 건강을 유지하라 17. 원시인처럼 먹어라 / 18. 심장을 튼튼하게 하라 / 19. 뼈를 강화하라 / 20. 두뇌를 관리하라 / 21. 가늘게 눈뜨지 마라 / 22. 홍조는 이제 그만! 콩과 아마씨를 먹어라 / 23. 대장 내시경으로 당신의 내면을 관찰하라 Part 5 중년의 경력을 관리하라 24. 자신을 재평가하라 / 25. 호기심을 잃지 마라, 변화하라, 그리고 번창하라 / 26. 자신을 고용하라 / 27. 자신을 증명하는 일은 이제 그만 / 28. 일에서 충분히 성취감을 맛보았으니 이제 누군가를 가르쳐라 Part 6 돈 관리하기 29. 투자에도 수비를 강화하라 / 30. 보험 전략을 재고하라 / 31. 유언장을 작성하라 / 32. 100번째 생일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라 / 33. IRS를 확실히 파악하라 / 34. 투자 본능을 끌어안아라 / 35. 환원하라 Part 7 성인처럼 즐기기 36. 당신의 마법을 일으켜라 / 37. 경주 자동차를 운전하라 / 38. 스코틀랜드에서 골프를 쳐라 / 39. 슬로우 댄스 파티를 열어라 / 40. 목록 따위는 잊어버려라 / 41. 낚시를 하라 / 42. 50살 무렵의 운세를 확인하라 / 43. 다리에서 뛰어내려라 / 44. 마음의 투쟁을 멈추지 마라 Part 8 큰 그림 보기 45. 깊은 물에 뛰어들지 마라 / 46. 주마등처럼 당신의 인생이 눈앞을 스치는 순간을 경험하라 / 47. ‘토라’를 읽어라 / 48. 폐기 학습을 시작하라 / 49. 신앙에 따라 살고 세상을 즐겨라 / 50. 힘을 지혜로 바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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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니 셀러

Ronnie Seller
출판 기획자인 로니 셀러는 아내의 50번째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을 맞아 지인 150명을 초대해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밤이 깊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그냥 흘려듣기에는 아까운 50대를 위한 소중한 조언과 정보들이 오가는 것을 보고 이 책을 기획했다. 덕분에 유익하고 감동적인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역자 : 이미숙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 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잠자고 있는 창조성을 깨우는 아이디어 대폭발』, 『인생역전 7분 솔루션』, 『빌 브라이슨의 대단한 호주 여행기』, 『그리스 신전에서 인간의 길을 묻다』, 『미란다 커의 시크릿 다이어리』, 『셜록 홈즈처럼 생각하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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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50살이 되었다. 그러니 이제 늙는다는 것, 그 이상야릇한 느낌, 환상, 두려움 등에 대해 더 이상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30·40대는 이것저것 푸념을 늘어놓을 수 있다. 하지만 50살이 된 당신은 그런 주제들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 때가 되었다.

인생은 역시나 계획처럼 흘러가지 않았다. 언니는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도 병에 걸리셨다.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오는 것은 좌절뿐이었다. 50살을 맞이하는 일은 두렵기만 했다.

지금으로부터 20년이 지나면 또 지금을 사무치게 그리워할 것이다. 50살로 보일 수만 있다면 무엇이건 내어주고서라도 바꾸고 싶을 것이다. 25살의 당신은 그때의 모습에 감사했는가? 젊음은 잡초처럼 흔했다. 무성했고 아무데서나 조건 없이 피어났다.

주름살, 늘어지고 처진 살, 군살 등이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생겼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장담한다. 비록 속도는 더뎠을지 모르나 35번째 생일 무렵부터는 꾸준히 당신을 변화시켰을 것이다.

수강자들 중 내가 최고 연장자였으나 어쨌든 당당히 수업에 참석했다. 수강생들이 둥글게 서서 강사의 지시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때였다. 나이든 수강생이 재미있다는 듯이 나를 흘끗거리는 한 커플이 눈에 띄었다

두뇌의 잠재력은 인간이 가장 많은 세포를 갖는 2세 무렵에 최고조에 이른다. 이후에는 줄곧 내리막길이다. 어느덧 50살이 되었다는 것은 당신의 두뇌가 48년째 하강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글을 읽으면서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이보세요. 나는 그런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어느 누구도 나를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공할 도구를 갖추고 있다고 해도 아무 노력 없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50이 되어서 가장 좋은 것은 나이와 더불어 오는 일종의 자신감이라 말하고 싶다. 삶이 어떤 방향으로 당신을 이끌든 평화롭게 받아들이자. 이제 세상이나 자신에게 무언가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면 좋겠다.

은퇴 이후에도 은퇴하기 전과 동일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려면 세 다리 의자에서 발생하는 수입이 적어도 은퇴 이전 수입의 70-80%에 이르러야 한다.

당신의 성숙한 몸은 절대적이고 완전한 만족을 느끼며 성적 친밀감을 즐길 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불가능했을 환희다.

죽음에 이르러 사무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었다고 후회하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했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을 후회한다. 더 많은 시를 읽지 못했다고 후회한다. 더 자주 일몰을 보지 못했다고 후회한다. 진짜 후회는 이런 것들이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40대 후반이 되었을 때에야 설교를 줄이고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이들을 구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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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째 생일 즈음에 문득 생일 케이크 위를 점령하던 초들이 단출해졌다. 49는 그만큼 찬란했다. 커다란 4개의 초는 인생을 지탱하는 4개의 다리 같았다. 안정적이었고 숫자도 적당했다. 자그마한 초들은 그 수가 많아질수록 신경 쓰이기는 했지만 개수가 늘어갈수록 ‘인생의 완숙기는 40대’라는 말을 되뇌었다. 길어진 수명만큼 40대에도 결혼을 하고, 이직을 하고, 새로운 도전과 아직 젊은 시간들을 누렸다. 결혼해라, 아이를 낳아라, 자기계발을 해라, 재테크는 어떻게 하느냐 등의 질문과 관심에 귀찮음도 느꼈지만 아직 이 모든 일들이 남아 있다는 이유 모를 벅참도 존재했다. 하지만 50살이 되자 모든 게 바뀌었다. 가진 것도 없는데 잃을 것을 두려워하고, 작은 도전 앞에서도 머뭇거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어느 누구에게도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 어쩌면 50번째 생일은 인생의 가장 쓸쓸한 하루일 수도 있다. 즐거움은 다 지난 것일까 생각이 든다면 어느덧 50살이다. 지금까지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해 각종 지표에 몰두한 삶을 살아오진 않았는지. 얼마나 똑똑한가? 근사한 외모를 가졌는가? 연봉은 얼마인가? 어디에 집을 마련했는가? 혹은 자녀의 성적이나 진학한 학교 등으로 등수를 매길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50살 즈음에 다시금 곰곰이 생각해보면 인생을 어떤 지표로 판가름하겠다는 전제부터가 어리석었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누구도 50살을 피할 수는 없다. 외모, 자산, 건강의 순위가 낮다고 해도, 우리 모두 행복해질 그리고 희망을 가질 자격과 이유는 충분하다. 무엇도 좋다. 다만 인생의 성적표와 개인의 행복에 대해 50살의 당신은 어떤 답을 하겠는가. 2015년에는 매일 베이비 붐 세대 1만 3,600여 명이 50줄에 들어섰다. 그러나 동지는커녕 세상에 나 홀로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진 않는가. 더 요상한 점은 조금도 늙었다는 기분이지 않다는 것이다. 기억하라, 아직 인생에서 기대할 것은 무궁무진하다 『50살을 위한 50가지』는 인생관, 건강, 자산 관리, 커리어, 종교, 은퇴 설계, 자기계발, 노화, 취미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과 시련, 성공과 실패를 바탕으로 한 생생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신이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고민들이다. 읽다 보면 어느새 따뜻하게 위로받고 치유되는 느낌이다. 채권왕으로 유명한 핌코의 CIO 빌 그로스, 영화배우 우마 서먼의 아버지이자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인 100인’에 뽑혔던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로버트 서먼, 자신의 이름을 딴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의 CEO 바비 브라운. 파워 블로거부터 영화감독, 의사, 교수, 변호사, 시인, 종교인까지 최선을 다해 각자의 인생을 살고 성공을 거둔 50명이 이 책의 저자로 참여했다. 알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과 낙관적인 태도로 50살에 접근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사실 이 책의 가장 소중한 요소는 글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희망과 낙천성이다. 지금도 괜찮고 앞으로도 모두 잘될 것이라는 느낌. 이 책의 기고 작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스스로 돌보고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아직 인생에서 기대할 것은 무궁무진하다.” 50대의 당신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한 권의 책 이 책의 기고 작가들은 수많은 조언을 제시한다. 50살이 노력의 대가를 거두기 시작하는 나이라는 확신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여기에서 많은 위안을 얻을 것이다. - 「퍼블리셔 위클리」 아, 멋지다! 비록 나는 60살이 넘었지만 지나버린 10년을 따라잡고 싶게 만든다. 이 책은 실용적인 조언부터 때로는 엉뚱한 조언까지, 굉장한 것들로 가득하다. 모두 곰곰이 생각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세상의 모든 50살들이여, 힘을 내라! - 『가필드』 작가 짐 데이비스 이 책이 없이 50대가 되는 것은 꿈도 꾸지 마라! 당신이 50대가 되었을 때 해야 할 51번째 일은 50대가 되는 다른 사람에게 이 책을 사주는 것이다! - 영화·도서 평론가 진 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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