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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6년 03월 03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520g | 154*215*20mm |
| ISBN13 | 9791186562208 |
| ISBN10 | 118656220X |
일요일엔 뭐하세요?
: 정재준 장로의 못 말리는 가족전도 스토리
[ 책속의 책 + 전도수첩 포함 ]
정재준 저
|
가나북스
|
2016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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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재준
전남 영광군 군남면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갑작스럽게 찾아온 가장의 멍에를 기꺼이 지게되었다. 독학으로 중·고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쳤고, 독학으로 네 번의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35살 때 하나님을 처음으로 만났다. 안산동산교회에서 장로로 섬기며 ‘온가족초청전도’를 하고 있다. 현재 우리법무사 대표, CEO 전문인, 복음단체CBMC 시화지회장, 수원지방법원안산지원 조정위원, 동산고등학교 법인이사, 글로벌NGO(사)굿파트너즈 상임대표로 섬기고 있다.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을 교회로 초 청하고 있다. 자녀를 통한 ‘온가족초청전도’가 널리 퍼져 나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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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길을 가게 된 것에 어떤 의미가 숨어있는지를 깨닫지 못한 채 살아왔다. 기업인들을 만나러 십 수 년 동안이나 공단을 오가면서도 업무상 만나는 고객으로만 생각했을 뿐이었다. 하루에도 십 수번씩 드나들던 관공서와 은행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또 어떤 의미로 예비해 두셨는지 처음엔 전혀 알지 못했다.
2009년 한 해 동안 내 일터인 법무사사무실에 찾아온 손님과 거래처 사람들에게 열심히 전도를 했다. 열매는 ‘제로’였다. 나도 모르게 한탄 섞인 푸념을 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지인이 말했다. “거봐. 너만 미친 짓 한 거야. 네 자신이나 밝게 보고 네 앞가림이나 잘해.”
순간 낙심이 되자, 어디론가 숨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그 때 심령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갈6:9), ‘내가 너를 반드시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가겠다’(마4:19)는 말씀이었다. 그 말씀을 붙들고 오직 성령님께 의지했을 때, 내 입술에서 한 질문이 터져 나왔다.
“일요일엔 뭐 하세요?”
이 질문은 누구나 반응하게 하였다. 한 번의 질문으로 상대방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처음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분명한 것은 이 말이 터져 나오는 순간, 전도에 대한 두려움이 해결되면서 자연스런 대화가 이어져갔다는 점이다. 이 질문을 통하여 가족초청전도전략이 세워지게 되었다.
2월 28일 주일 아침에 한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교회에 나왔다. 드디어 첫 전도의 감격을 누렸던 것이다. 주님을 영접한 후 25년 만에 맛보는 감격의 순간이었다. 나는 지금도 그 첫 날을 기억한다. 아마 내 생이 다하는 날까지 그 감격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 후 다른 이들도 가족과 함께 교회로 나오는 기적 같은 일이 계속 일어났다. 어떤 주일엔 넷이나 되는 가정이 한꺼번에 전도되어 나온 적도 있었다. 그 해 말, 그러니까 2010년 12월 19일 주일에는 한 해 동안 전도된 가정과 개인 새내기 성도들 148명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
누구와 대화를 나누든 기록해서 손해 보는 일은 없다. 기록의 장점은 중복된 질문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나의 전도비결은 기록이다. 질문을 통해 상대로부터 얻은 정보를 가급적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기록하였다. 기록한 가족들의 이름과 자녀들에 관한 사항을 수시로 보며 되새김하였다. 이렇게 외운 이름들을 낱낱이 불러가며 지속적으로 선포기도를 한다.
마침내 사람들이 주님 앞에 나오는 것을 목격했을 때, 온몸의 세포는 춤을 추고 영혼은 기뻐 노래를 불렀다. …… 그때 알았다. 주님이 전도자를 당신의 동역자로 부르심은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도자를 살리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복음전도는 나를 춤추게 하는 엔도르핀 제조기다. 전도가 일상이 되는 삶이야말로 진정 천국의 삶을 누리는 생활임을 고백한다.
전도의 두려움, 질문을 바꾸니 해결되네요!
2009년 한 해 동안 내 일터인 법무사 사무실에 찾아온 손님과 거래처 사람들에게 열심히 전도를 했다. 열매는 ‘제로’였다. 나도 모르게 한 탄 섞인 푸념을 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지인이 말했다. “거봐, 너만 미친 짓 한 거야. 네 자신이나 밝게 보고 네 앞가림이나 잘하셔.” 순간 낙심이 되자, 어디론가 숨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그 때, 심령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갈6:9), ‘내가 너를 반드시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가겠다’(마4:19)는 말씀이었다. 그 말씀을 붙들고 오직 성령님께 의지했을 때,
내 입술에서 한 질문이 터져 나왔다. “일요일엔 뭐 하세요?” 이 질문은 누구나 반응하게 하였다. 한 번의 질문으로 상대방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알 수 있는 질문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처음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분명한 것은 이 말이 터져 나오는 순간, 전도에 대한 두려움이 해결되면서 자연스런 대화가 이어져갔다는 점이다. 이 질문을 통하여 ‘가족초청전도전략’ 이 세워지게 되었다.
2009년 한 해 동안 내 일터인 법무사사무실에 찾아온 손님과 거래처 사람들에게 열심히 전도를 했다. 열매는 ‘제로’였다. 나도 모르게 한탄 섞인 푸념을 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지인이 말했다. “거봐. 너만 미친 짓 한 거야. 네 자신이나 밝게 보고 네 앞가림이나 잘해.”
순간 낙심이 되자, 어디론가 숨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그 때 심령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갈6:9), ‘내가 너를 반드시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가겠다’(마4:19)는 말씀이었다. 그 말씀을 붙들고 오직 성령님께 의지했을 때, 내 입술에서 한 질문이 터져 나왔다.
“일요일엔 뭐 하세요?”
이 질문은 누구나 반응하게 하였다. 한 번의 질문으로 상대방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처음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분명한 것은 이 말이 터져 나오는 순간, 전도에 대한 두려움이 해결되면서 자연스런 대화가 이어져갔다는 점이다. 이 질문을 통하여 가족초청전도전략이 세워지게 되었다.
2월 28일 주일 아침에 한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교회에 나왔다. 드디어 첫 전도의 감격을 누렸던 것이다. 주님을 영접한 후 25년 만에 맛보는 감격의 순간이었다. 나는 지금도 그 첫 날을 기억한다. 아마 내 생이 다하는 날까지 그 감격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 후 다른 이들도 가족과 함께 교회로 나오는 기적 같은 일이 계속 일어났다. 어떤 주일엔 넷이나 되는 가정이 한꺼번에 전도되어 나온 적도 있었다. 그 해 말, 그러니까 2010년 12월 19일 주일에는 한 해 동안 전도된 가정과 개인 새내기 성도들 148명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
누구와 대화를 나누든 기록해서 손해 보는 일은 없다. 기록의 장점은 중복된 질문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나의 전도비결은 기록이다. 질문을 통해 상대로부터 얻은 정보를 가급적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기록하였다. 기록한 가족들의 이름과 자녀들에 관한 사항을 수시로 보며 되새김하였다. 이렇게 외운 이름들을 낱낱이 불러가며 지속적으로 선포기도를 한다.
마침내 사람들이 주님 앞에 나오는 것을 목격했을 때, 온몸의 세포는 춤을 추고 영혼은 기뻐 노래를 불렀다. …… 그때 알았다. 주님이 전도자를 당신의 동역자로 부르심은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도자를 살리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복음전도는 나를 춤추게 하는 엔도르핀 제조기다. 전도가 일상이 되는 삶이야말로 진정 천국의 삶을 누리는 생활임을 고백한다.
전도의 두려움, 질문을 바꾸니 해결되네요!
2009년 한 해 동안 내 일터인 법무사 사무실에 찾아온 손님과 거래처 사람들에게 열심히 전도를 했다. 열매는 ‘제로’였다. 나도 모르게 한 탄 섞인 푸념을 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지인이 말했다. “거봐, 너만 미친 짓 한 거야. 네 자신이나 밝게 보고 네 앞가림이나 잘하셔.” 순간 낙심이 되자, 어디론가 숨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그 때, 심령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갈6:9), ‘내가 너를 반드시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가겠다’(마4:19)는 말씀이었다. 그 말씀을 붙들고 오직 성령님께 의지했을 때,
내 입술에서 한 질문이 터져 나왔다. “일요일엔 뭐 하세요?” 이 질문은 누구나 반응하게 하였다. 한 번의 질문으로 상대방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알 수 있는 질문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처음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분명한 것은 이 말이 터져 나오는 순간, 전도에 대한 두려움이 해결되면서 자연스런 대화가 이어져갔다는 점이다. 이 질문을 통하여 ‘가족초청전도전략’ 이 세워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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