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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생동하는 유토피아

사회주의, 생동하는 유토피아

: ‘저 너머’를 향한 대담한 탐험

질문의 책-04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10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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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348g | 135*210*20mm
ISBN13 9788997889921
ISBN10 899788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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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주요 정치 단체들이 국제수지와 바람직한 수준의 은행 금리를 두고 논쟁이나 벌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이라면 그것은 사실상 유토피아적인 생각의 저수지가 위험할 정도로 바짝 마르고 있다는 신호이며 문제가 심각하다는 뜻이다. --- p.17

유토피아는 사람들이 매우 고통스럽게 경험하는 사안들에 대답을 제시한다. 그러나 유토피아가 대답하고자 하는 질문은 “무엇을 알 수 있는가?”와 같은 철학적인 질문도 아니고, 정치가와 이론적 지도자들의 영역인 “무엇을 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도 아니다. 유토피아는 “무엇을 희망해야 하는가?”라는, 아마도 칸트라면 ‘실천이성’과 ‘이론적 이성’을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는 이유로 적법하지 않은 질문이라고 선언했을 골치 아픈 질문에 대답한다. --- p.20

사회주의는 다른 모든 유토피아들과 함께, 가능성의 영역에 살고 있을 때에만 생식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불편한 특성을 공유한다. 그것이 성취되었다고, 경험적 실제라고 선언되는 순간 창조력을 잃는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인간의 상상력에 불을 지피지 못하여,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고 상대화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는 새로운 지평이 강력하게 요구된다. --- p.64

현재 사회를 불공정한 것으로 선언하고 공정한 사회를 갈망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주의의 가장 변함없는 특징이며, 현대사회에서 사회주의가 수행한 역사적 역할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이기도 하다. --- p.95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마르크스주의적 사회주의는 경제 운영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고, 소유권의 형태에 관한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다. 이것은 대중의 행동에 관한 것이다. --- p.141

사회주의 사회를 건설하려는 시도란 결국 계급사회에 의해 훼손되고 굴욕당한 인간성을 회복하려는 노력이다.
---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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