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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셀프 트래블

타이베이 셀프 트래블

Self Travel Guidebook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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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10g | 148*210*20mm
ISBN13 9791186517581
ISBN10 118651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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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상용
여러 일에 도전하면서 먹고 산다. 여행 작가, 자급자족을 위한 텃밭 농부, 일본 최대의 이미지 판매 PIXTA의 전속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최근 몇 년은 남성 주부의 삶을 자처하며 살았다.

『아이 러브 상하이』(랜덤하우스, 2008) 출간을 계기로 여행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고, 상상출판의 『규슈 셀프트래블』, 『오키나와 셀프트래블』 등 18권의 저서 및 공저가 있다. EBS TV ‘세계테마기행’ 큐레이터로 활동하였다. 현재,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 인근에 거주한다.

Email_viva998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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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제스 총통을 기념하기 위하여 1980년에 완공된 중정기념당은 높이 70m의 파란색 기와지붕을 얹은 팔각형 건물이다. 지면부터 89개의 계단을 올라 안으로 들어가면 장제스의 좌상이 있고, 매시 정각에 이곳에서 위병교대식이 거행되어 관광명소가 되었다. 89개의 계단은 장제스가 서거할 당시의 나이이다.
국립중정기념당 國立中正紀念堂│궈리중정지녠탕 p.57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과 유사한 존재다. 특히 시먼신쑤 빌딩을 시작으로 일본의 패션, 캐릭터, 피규어 등을 취급하는 점포가 많다. 주말에는 아메이졔, 한중졔 교차로 부근에서 거리공연 등이 펼쳐지기 때문에 20대 전후의 젊은이들이 많이 몰린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은 없어도 서민적인 식당과 패스트푸드점이 많아 여행자가 먹을거리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거리이다.
서문정 西門町│시먼딩 p.66

타이완을 대표하는 야시장이다. 재래시장은 아침 5시부터 정오까지이며 이후부터 야시장으로 전환하지만 해 질 녘 이후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TV 등에 소개되는 먹을거리 중심인 지허루의 스린공유스창 지하 푸드 코트는 반드시 들러야 한다. 나머지 대부분의 구역은 쇼핑을 중심으로 로드 메뉴가 있어 적당히 걸으며 그때그때 사 먹으면 된다.
사림 야시장 士林觀光夜市│스린관광예스 p.102

일반적인 로드 메뉴로 총여우빙이라 부른다. 우리나라의 ‘호떡’, ‘파전’, ‘빈대떡’, 일본의 ‘오코노미야키’처럼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부침개이다. 타이완 사람들은 주로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 편인데, 집안마다 부침개의 맛이 다르듯이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융캉졔에서도 톈진총좌빙은 별미 중의 별미.
성기월남면식관 誠記越南麵食館│청지웨난몐스관 p.108

타이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2007)의 배경이 된 곳이자 타이완 북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소문난 지역이다. 게다가 19세기 말까지는 타이완 최대급 항구로서 스페인과 네덜란드 군대가 주둔하기도 하여 이국적이며 예스러운 관광자원이 곳곳에 남아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특히 MRT로 타이베이 중심지에서 4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 최상의 접근성이 매력이다.
단수이 淡水 p.122

타이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쇠고기 면이다. 탕국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구분된다. 한국의 갈비탕 맛과 유사한 칭둔뉴러우몐, 심심한 육개장 맛의 훙샤오뉴러우몐이 있다. 토핑으로 올리는 사태 또는 도가니에 따라 음식의 명칭이 달라지지만 맛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국립고궁박물원의 레스토랑, 여행지의 골목길, 야시장 등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점이 좋다
우육면 牛肉麵│뉴러우몐 p.161
_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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