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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찌무라 간조의 로마서 연구 (상)

우찌무라 간조의 로마서 연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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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681g | 153*224*30mm
ISBN13 9788947801539
ISBN10 894780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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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우찌무라 간조
1861년 에도에서 다카사키 한시의 아들로 태어났다. 동경외국어학교(1874)를 거쳐 삿포로 농업 대학(1877)에 입학, 거기서 처음 기독교를 접했고 세례까지 받았다. 졸업 후 잠시 농상무성 관리로 있다가 미국 유학을 떠나 애머스트(Amherst) 대학에서 기독교 역사, 히브리어, 헬라어, 서양사 등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하트포드 신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했다. 1888년 소명을 품고 귀국한 그는 니가타 현의 호쿠에쓰 가칸 학교에서 교편 생활을 시작했다. 1891년 제일고등중학교에서 가르치던 중 천황의 '교육 칙어'를 불경시했다는 이유로 교직을 떠나야 했으며, 이 때부터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들어가 주옥 같은 저작들을 쏟아 냈다.

한때 그는 월간 '성서 연구'를 통해서 신앙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애국과 정의에 관한 견해를 펼쳤으며, 이러한 사상은 김교신과 함석헌에게로 이어져 '성서 조선'의 창간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기성 교회가 지나치게 의식적이고 조직에 얽매여 있으며 신학에 사로잡힌 나머지 그 본래의 생명성을 잃어버렸다고 판단, 무교회주의를 주창하며 성서 연구 중심의 기독교 복음 운동을 전개했다. 1930년 몰(歿).
역자 : 김유곤
고려대학교 영문과 졸업. 충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서울장로회 신학대학 수료. 동양전문대학 교수. 우석출판사 편집주간. 문학사상사 편집고문 역임. 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

역서로『우찌무라 간조 전집』전 20권 중 열다섯 권, 다카하시 사브로『무교회주의 탐구』, 미우라 아야코『보랏빛 사연들』, 토마스 마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 빌리 그레이엄『행복의 비결』, 스즈키 히로유키『사랑이 나를 다시 살게 했습니다』, 호시노 토미히로『극한의 고통이 피워 낸 생명의 꽃』외 번역서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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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와 찬란한 햇빛처럼 사람의 육체를 건강하게 하는 것은 없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의(義) 속에 자기를 던져 넣어 그 의를 흠뻑 받는 것처럼 영혼을 건강하게 하는 것은 없다. 늘 좁고 어두운 방안에 틀어박혀 더러운 공기를 마시며 어두움 속에 있는 것이 육체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라면, 율법의 음울한 굴 속에 칩거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심령의 건강을 깨뜨리는 일이다. 문을 열어 젖히고 바깥으로 나오라. 거기에 태양은 화창하게 빛나고 바람은 솔솔 분다. 이 햇빛을 받고, 이 바람을 쏘일 때, 육체는 갑자기 생기를 회복한다. 율법의 굴 속에 있으면 영혼은 썩을 수밖에 없다. 나오라, 나오라. 나와서 은혜의 빛과 바람을 쏘이라. 그러면 고민은 없어지고, 심령은 소생하여 환희의 기름이 영혼의 뼈와 골을 축이고, 감사의 거문고 가락은 높이 하늘을 향하여 울릴 것이다. 이것은 자기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 은혜의 구원 속에 완전히 나를 던져 넣으면 된다.

…… 그러므로 사람들아, 옛 율법의 속박을 벗어나 어서 하나님의 의의 은혜속으로 들어오라. 거기서 맑은 공기와 찬란한 햇빛을 받아 영혼의 소생과 크나큰 기쁨을 얻으라. 구원의 길은 이것밖에 없다.
--- p.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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