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엘리어트 파동 이론과 한국 증시 전망

엘리어트 파동 이론과 한국 증시 전망

: 개정판

이광희 | 새날 (박준기) | 2001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49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726948
ISBN10 898572694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광희
1958년 전북 김제 출생. 전주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영문 경제지 Korea Business World 및 Korea Economic Report 기자 역임. 1991 ~ 1997년까지 한국산업증권에서 국제 투자 및 증권 분석 업무 담당. 대우투자자문 Korea Fund 실장 역임. 현재 교보증권 중앙영업점 근무.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29년에서 1933년 사이에 '보이지 않는 손' 은 미국의 뺨을 후려쳤다. 자유 시장의 기능은 마비되고 말았다. 1929년 3.2%에 불과했던 실업률은 1933년에는 24.9%로 치솟아 인구 4명 중 1명은 실직을 하게 되었다. 경제 성장률은 4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1933년의 국민총생산은 1929년 총생산의 45.8% 수준으로 떨어졌다. 물가는 수요부족으로 연 7~10%씩 4년 동안 떨어졌다. 많은 투자가들을 자살로 내몰았던 1929년의 주가 폭락은 '치솟는 20년대'에 종지불르 찍고 경제를 수렁에 빠뜨렸다. 노동자들은 실낱 같은 기대로 일자리를 구하러 아우성쳤으며, 전국 방방곡곡에 비상 급식소가 설치되어 식량 배급 행력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물질적 고통을 능가하는 정신적 고통이 대공황을 맞은 미국 국민들의 가슴을 무겁게 짓눌렀다.

경제학자들은 대공황의 원인에 대해 무수한 논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은 듯 하다. 이보다는 '어쩌다가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악몽으로 돌변했는가?' 하는 것이 더 정확한 질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미국 경제는 이전에도 호황과 불황을 반복했었지만 이처럼 참담하게 몰락한 적은 없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여러 가지 부정적 요인들이 동시에 발생한 것을 지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비난의 대상이 된 것은 스무트 · 할리 관세법의 제정이었다. 이 법률의 제정은 20세기에 가장 실패한 정책으로 꼽히는 것으로서 1930년 미국 의회는 경기 불황이 외국 상품의 미국 국내로의 반입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수입 관세를 50% 이상 인상함으로써 보호 무역의 장벽을 쳤다. 미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이었던 유럽은 이에 분노하여 똑같이 보호 무역으로 맞섰다. 서로가 상대의 시장을 봉쇄함으로써 세계 무역의 규모는 2/3가 감소했고, 선진 제국들은 세계 경제를 더욱 깊은 불황의 골짜기로 몰고 갔다. 이밖에도 연방준비은행은 1929년에서 1933년 사이 통화 공급을 1/3 수준으로 줄여 금융 긴축 정책을 시행했는데, 이것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p.187~188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