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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과 천관녀

김유신과 천관녀

: 아름답고 슬픈사랑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1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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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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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61쪽 | 318g | 183*237*15mm
ISBN13 9791170284789
ISBN10 1170284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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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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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형연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박씨전-낭군 같은 남자는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 『타임캡슐 세계 역사』 같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요즘은 알산에 살면서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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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수는 진아의 둘도 없는 남자 친구였다. 그런 찬수네가 이사를 간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네 엄마 무당이라며? 찬수 엄마가 너랑 놀지 말라 그랬대" 무당 엄마 때문에 친구를 잃은 진아는 홧김에 엄마밖에 못 들어가는 비밀의 방에 들어선다. 진아는 그곳에서 흙으로 빚은 인형을 만나고, 인형은 진아를 신라 땅 어느 마을로 데려간다.

신라의 토우 장인인 아버지를 둔 유화는 어느 날, 아버지의 병을 고쳐달라고 기도하려고 신궁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신녀들이 제사 지내는 모습을 보다가 무서운 광경을 보지만, 이내 으뜸 신녀한테 들켜 버린다. 으뜸 신녀는 유화 아버지한테 유화한테는 하늘의 계시를 읽는 신통한 능력이 있다며 신궁으로 데려가겠다고 한다. 거절하면 아버지의 목숨이 위태롭다. 이렇게 평민의 딸 유화는 신라의 신녀, 천관녀가 된다.

"천전리에 화랑들이 자주 온다며? 이왕이면 김유신 공이 오면 좋을 텐데." 천관녀는 화랑 같은 것엔 관심도 없다. 김유신도 처음 듣는 이름이다.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목욕하려고 벗어둔 옷이 사라진다. 옷은 유신이 수련하는 곳 가까이에 떨어져 있다. 거의 모든 사랑 이야기가 그렇듯, 천관녀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김유신은 넘어지는 천관녀를 잽싸게 받아든다.

김유신과 천관녀는 달콤한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둘 사이를 질투한 신녀가 김유신의 어머니한테 이 사실을 고자질한다. 귀족과 평민이 가까이 한다는 건 말도 안 되던 그때, 어머니는 금관가야 출신 무력 할아버지가 신라에 공을 세워 귀족이 된 얘기를 해 주며 만나지 말라고 한다. 괴로워하던 유신, 천관녀를 잊으려고 수련에만 매달린다.

낭도들은 유신의 수련을 멈추게 하려고 물병에 술을 채워 유신에게 마시게 한다. 얼마나 흘렀을까? 눈을 떴을 때는 유신의 말 천둥이가 신궁에 와 있었다. "난 이미 천관녀와 헤어지기로 한 몸. 날 어찌 여기로 데려왔느냐?" 호통 소리와 함께 천둥이의 목은 베어지고, 천관녀는 바닥에 주저앉는다.

신궁에서 기도하던 천관녀한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눈앞에 유신이 해골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사라졌던 것. 그 시각, 유신은 고구려 첩자 백석에게 속아 막 고구려 땅을 밟으려던 참이었다. 유신 꿈에 세 여신이 나타나 이 사실을 말해 주며, 천관녀의 기도를 들어주려 이곳에 왔다고 말한다. 천관녀와 평생 함께하겠다는 맹세를 깨버린 김유신은 천관녀의 소식을 듣자 반가우면서도 가슴이 아파온다.

진아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천관녀는 김유신을 이해하려고 애썼지만, 진아는 한 번도 찬수 편에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한참 뒤, 엄마는 찬수가 준 편지를 진아한테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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