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우리는 참여와 행동을 통해 민주주의로 간다

우리는 참여와 행동을 통해 민주주의로 간다

: 교사, 학생, 시민을 위한 사회참여 길라잡이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사회비평/비판 top100 1주
정가
25,000
판매가
23,75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642쪽 | 188*254*35mm
ISBN13 9788988791653
ISBN10 898879165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추천자 : 랄프 네이더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운동 및 시민·사회운동의 지도자이다. 변호사인 그는 1965년 '위험한 주행(Unsafe at Any Speed)'이라는 책을 통해 제너럴 모터스(GM)사의 신차 콜베아의 결함과 위험성을 고발하고 2년 간의 법정 투쟁 끝에 4만 2천5백만 불의 배상금을 받아내었으며 의회에서 자동차 리콜제 법안을 제정하게 하는 등 소비자운동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그 후 학생 및 변호사들과 함께 '네이더 돌격대(Nader Ranger)'를 이끌고 대기업과 정부의 부패와 부정에 대해 싸웠고, 1971년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시민행동단체인 공공시민회(Public Citizen)를 설립하였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독점폐해에 대한 싸움, 소비자운동의 관점에서 세계화와 WTO체제의 파괴적 결과에 대한 고발 등 광범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6년에 이어 2000년 미국 대선에서 녹색당 후보로 출마하여 2백 70만표(3%)를 얻은 바 있다.
저자 : 캐서린 아이작
'입법대응 연구센터(The Center for Study of Responsive Law and Essential Information)'의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두 권의 소비자 가이드 -'아름다운 것(Being Beautiful)'과 '청결한 식사(Eating Clean)'를 편집하였으며, 월간으로 발행되는 소비자 뉴스레터인 '소비자시장(Buyer's Market)'의 편집인이었다. 그녀는 '다국적 모니터(Multinational Monitor)'의 정기적인 필자이며, '시비타스: 시민교육을 위한 틀(CIIVITAS: A Framework for Civic Education)'의 기고자이다. 그녀는 윌리엄-메리 대학에서 미국 정부론으로 학사학위를 받았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참여와 참여적 행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대체로 참여방법론에 대한 지식의 부족에서 연유하는 경우가 많다. 참여의 방법과 효과에 대한 정확한 지식의 부재가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로 하여금, 시민적 참여가 몇몇 '별난' 사람들만이 하는 것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이 점에서 이 책은 참여의 기법과 방법에 대한 지식을 갖는데 중요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시민들이 어떻게 참여하였는가에 대해서 거의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은 자기 자신이 참여하는 모습을 상상하기가 어렵다. 시민들은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뿐만 아니라, 문제를 감소시킬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시민들은 변화를 만들고자 할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민주주의란 더 많은 사람들이 정의와 자유의 축복을 온 나라에 퍼지도록 노력함에 있어 작은 용기만 내도 되거나, 또는 작은 위험만을 감수해도 되는 사회이다. […] 시민적 참여용기, 시민행동의 역사, 시민참여 기법 그리고 참여경험은 이 책의 전편을 관통하고 있는 주제들인데, 이는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실제적인 참여학습여행을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참여학습여행은 학생들이 졸업한 이후에도 계속 하기를 원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시민적 참여야말로 사적이든 공적이든 간에 인간 행복의 기본법칙이기 때문이다. […] 권리만 주장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거기에는 권리가 교육적으로 훈련받은 심성에 의해서 행사되도록 하는 기법과 경험이 추가되어야 한다.
--- 추천인의 말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반부는 참여행동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는 학생들의 활동상을 소개하고 있는 I부와 미국 시민·사회운동을 민권, 노동, 여성, 환경, 소비자운동 영역으로 나누어, 각 운동영역에서의 시민참여활동의 전개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다양한 시민참여와 실천의 구체적인 사례를 서술하고 있는 II부로 구성되어 있다. 후반부는 시민참여의 다양한 기법 및 기술을 소개하고 있는 III부와 학생이나 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의 사회참여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 IV부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의 민주주의를 연상할 때 우리는 링컨, 워싱턴, 제퍼슨과 같은 역대 대통령들의 '영웅'적인 행동을 생각하게 된다. 그렇지만 미국 민주주의의 역사는 '지속적이며 변하지 않는 불굴의 시민에너지'와 그것에 기초한 영웅적인 시민행동을 통해 발전해왔음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몽고메리에서 버스 보이콧운동에 불을 붙인 로저 파크, 영웅적인 흑인민권투쟁의 지도자였던 마틴 루터킹과 말콤 엑스, 19세기말-20세기 초 미국 노동운동의 산증인이었던 마더 존스, '남녀임금동등법' 제정의 계기가 된 '여성의 신비'의 저자 베티 프리던, 1965년 『위험한 주행』이라는 책을 통해 제너럴 모터스(GM)사의 신차 콜베아의 결함과 위험성을 고발하는 투쟁을 전개해 전후 '소비자대통령'이라는 칭송을 받기까지 된 랄프 네이더, 미국의 환경운동을 자연보존운동에서 '환경'운동으로 전환시킨 계기가 된 『침묵의 봄』의 저자 레이첼 카슨,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제정 캠페인의 선도에 섰던 대학생 데니스 헤이스 등 다양한 시민적 전사들을 만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미국의 민주주의가 무수한 시민들의 작지만 큰 행동들로 점철된 시민적 투쟁의 역사임을 알게 된다. 때로는 하나의 시민적 실천행동이 역사발전의 방향을 바꾸어놓은 경우도 많다는 것을 책을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후반부에서 이 책은, 한 개인이 '참여하고 행동하는 시민'이 되기 위하여 알아야 하는 지식과 기술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다양한 미국의 사례들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참여행동의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 실제적인 용례들, 영역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중고등학교 학생이나 대학생들,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참여를 하는데 있어서 충실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며, 현재 시민·사회운동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미국의 NGO활동에 대한 다양한 소개를 통하여 실제활동을 위한 풍부한 정보매뉴얼이 되어줄 것으로 생각된다.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3,7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