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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금융상품설명서

우리시대 금융상품설명서

이용제 | 나루 | 2016년 04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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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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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70쪽 | 152*225*30mm
ISBN13 9788996325314
ISBN10 899632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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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변동금리대출의 구조, 준거금리, 그리고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고정/변동금리 대출을 선택함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고정 또는 변동금리를 조건으로 대출을 받고자 할 경우, 반드시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정책 추진방향에 대하여 진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변동금리대출의 금리는 준거금리의 움직임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준거금리(CD금리, COFIX)는 단기 금융상품 금리로 자금시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자금시장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흥미롭게도 많은 사람들이 채권을 안전자산이라 부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과연 채권은 안전자산인가? (중략). 그럼에도 왜 많은 사람들이 채권을 안전자산이라 부르는가? 사실 나는 그 이유를 모른다. 재무이론을 가르치고 있는 그 어느 책에도 채권을 안전자산으로 소개하고 있지 않다. 채권을 안전자산이라 부르는 미신이 어디서부터 연유되었는지 나로서는 알 수가 없다.

시장의 투기세력 역시 마찬가지다. 투기세력은 시장의 유동성을 높인다. 단지 돈을 벌겠다는 그들의 불나방과 같은 단순함이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이란 경제성을 제공하고 있다. 투기세력이 많아질수록 시장의 사자와 팔자 호가는 점점 더 촘촘해지며, 이는 거래비용 및 시장충격비용(market impact cost)의 절감을 가져온다. 투기세력의 ‘개인적 이익의 충실함’이 시장의 효율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탐욕에 의하여 인도되는 투기는 종종 그 결과의 추악함으로 우리에게 부정적 느낌으로 다가오지만, 사실 일종의 필요악이다.

브라질 금리가 우리나라 금리 보다 높은 상황에서 브라질 헤알화를 우리나라 원화로 바꾸는 선도가격(F)이 현물환율(S) 보다 낮아야 하는 게 당연해 보인다. 얼마만큼 낮아져야 하는 것일까? 우리나라 금리와 브라질 금리 차이를 반영한 만큼 낮아야 한다. 무슨 말인가? 브라질 국채에 투자하고 환위험 제거를 위해 선도환을 거래한다면, 브라질 국채의 고금리 매력이 허공으로 날아가 버린다는 말이다. No Arbitrage Condition을 만족하는 원-헤알 선도환율은, 브라질 국채의 높은 금리를 이미 반영하여 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우리는 변동성과 ELS와의 관계에 대하여 정확히 답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변동성은 옵션의 소지자에게 좋고 옵션의 발행자에게 나쁘다. 이를 옵션의 ‘Upside Potential & Downside Protected’ 특성 때문이라 설명한 바 있다. ELS 투자자는 마치 옵션의 발행자와 같아서, ELS에 투자한 이후 변동성이 커지면 손해를 입는다. 반대로 ELS에 투자한 이후 변동성이 작아지면, 이는 ELS 투자자에게 이롭다. 결국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지금이 ELS 투자의 적기다.”라는 주장은 허구다. 오히려 ELS 투자를 줄여야만 옳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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