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07년 09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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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2쪽 | 484g | 153*224*20mm |
ISBN13 | 9788992326223 |
ISBN10 | 899232622X |
발행일 | 2007년 09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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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2쪽 | 484g | 153*224*20mm |
ISBN13 | 9788992326223 |
ISBN10 | 899232622X |
제1장 피부와 털 001 소름은 왜 돋을까? 002 문신은 왜 평생 몸에 남아있을까? 003 왜 남자들에게도 젖꼭지가 있을까? 004 어떤 사람들은 왜 남들보다 간지럼을 잘 탈까? 005 목욕을 하면 피부가 왜 쭈글쭈글해질까? 006 동물들은 겨울에 어떻게 털갈이를 할까? 제2장 물과 건조 007 비누로 씻으면 왜 깨끗해질까? 008 바닷물은 왜 짤까? 009 물에 젖은 종이는 왜 쭈글쭈글해질까? 010 물이 몸에 닿으면 왜 축축한 느낌이 들까? 011 얼음은 어떻게 물 위에 뜰까? 012 축구공은 왜 젖은 잔디밭에서 더 빨리 굴러갈까? 013 샤워 커튼은 왜 항상 욕조 안쪽을 향해서 펄럭일까? 014 밀물과 썰물은 바다에서만 일어날까? 015 뜨거운 물이 찬물보다 빨리 언다는 것은 사실일까? 제3장 감각과 지성 016 박쥐들은 왜 거꾸로 매달려서 잠을 잘까? 017 술을 마시면 왜 취할까? 018 여자는 정말 남자보다 방향감각이 둔할까? 019 총알이 지구를 돌아 뒤통수에 맞으려면 얼마나 빨라야 할까? 020 복제와 쌍둥이는 어떻게 다를까? 021 잉카인은 아직도 살아있을까? 제4장 형태와 색채 022 적포도주는 왜 붉은색일까? 023 꽃의 색은 어디에서 올까? 024 선물용 리본은 왜 가위로 위를 훑어내려가면 고불고불하게 말릴까? 025 라 올라(파도타기 응원)는 어떻게 생길까? 026 산의 높이는 어떻게 측정할까? 027 대륙을 이동시키는 것은 무엇일까? 028 왜 달걀은 삶으면 단단해지고, 감자는 부드러워질까? 029 달걀은 어떻게 생길까? 제5장 소리와 공기 030 딸꾹질은 어떻게 생길까? 031 무엇이 스트라디바리우스를 그토록 특별하게 할까? 032 변성기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033 왜 위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까? 034 목이 쉴 때 목 안과 후두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035 목소리로 유리를 깨뜨릴 수 있을까? 036 레이더와 해저음향탐지기는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제6장 에너지원과 에너지 037 DNA는 염기성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도 왜 산성일까? 038 지네는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까? 039 비타민 C는 왜 우리 몸에 중요할까? 040 통밀빵을 먹으면 왜 뱃속이 더 오랫동안 든든할까? 041 ‘스윙바이 방식’으로 나는 우주탐사선은 어떻게 에너지를 공급받을까? 042 은행나무 징코빌로바란 무엇이며 어떤 약효가 있을까? 043 꿀벌들은 어떻게 꽃가루를 모을까? 044 알코올프리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045 케첩은 왜 그렇게 병에서 잘 나오지 않을까? 046 샴페인병에 숟가락을 꽂아놓으면 샴페인이 정말 더 오래갈까? 047 코카콜라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을까? 048 모유는 어떻게 생길까? 049 자동차배터리는 어떻게 작동할까? 050 지구자기장에는 왜 극이 여러 군데 있을까? 제7장 친구와 적 051 양파를 썰 때면 왜 눈물이 나올까? 052 항생제는 왜 세균은 공격하면서 사람의 세포는 공격하지 않을까? 053 웃음은 왜 전염될까? 남자는 왜 여자보다 잘 웃지 않을까? 054 재채기는 왜 하는 걸까? 055 울제품을 입으면 왜 따끔따끔할까? 제8장 필연과 운명 056 달걀은 왜 전자레인지 안에서 터질까? 057 아스파라거스를 먹고 나면 왜 오줌냄새가 더 지독할까? 왜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을 까? 058 유대동물은 배설물을 어떻게 처리할까? 059 상처에 소금을 뿌리면 왜 따가울까? 060 단것은 왜 찐득찐득할까? 제9장 가상과 실재 061 체지방 측정저울은 어떻게 작동할까? 062 ‘체감온도’란 무엇일까? 063 꿈 속에서 시간은 어떻게 흘러갈까? 064 동물들도 꿈을 꿀까? 065 거울 속에서는 좌우가 바뀌는데, 왜 위아래는 바뀌지 않을까? 066 커피나무 열매를 콩이라고 부를까, 견과류 또는 버찌라고 부를까? 067 남자는 여자보다 술이 더 세다? 068 소금은 왜 화학조미료처럼 작용할까? 069 사람들은 왜 항상 잘못된 줄에 서서 기다릴까? 070 조개껍데기에서 들리는 바닷소리는 어디에서 날까? 071 사람들은 등 뒤의 시선을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 제10장 천둥과 번개 072 백열전구는 왜 불을 켤 때 자주 끊어질까? 073 천둥번개가 치면 우유가 상한다는 게 정말일까? 074 날씨과민증이 있는 사람들은 정확히 무엇을 느끼는 걸까? 075 우박은 어떻게 생길까? 076 허리케인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질까? 077 번개는 어떻게 발생할까? 제11장 빛과 그림자 078 1주일은 왜 7일로 되어 있을까? 079 광마우스는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 080 계절은 어떻게 생길까? 081 태양전지는 어떻게 작동할까? 082 나무는 잎이 떨어져야 하는 시기를 어떻게 알까? 가을에 나뭇잎은 왜 여러 가지 색으로 물들까? 083 고양이의 눈동자는 왜 세로로 가늘게 변할까? 084 풀칠이 되어 있어서 저절로 붙는 편지봉투는 뜯을 때 왜 푸른 빛이 날까? 085 푸른 광다이오드는 어떻게 작동할까? 086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시력이 나빠질까? 제12장 공기와 비행 087 페로몬향은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을까? 088 우리는 냄새를 어떻게 맡을까? 089 뒤영벌은 어디서 살까? 그리고 어떻게 번식할까? 090 해양포유동물들은 어떻게 잠수병에 걸리지 않을까? 091 대륙검은지빠귀가 지저귀는 소리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092 비행기는 어떻게 날까? 093 공기부양선은 어떻게 작동할까? 094 비행운은 어떻게 생길까? 제13장 흑과 백 095 생크림은 휘저으면 왜 굳을까? 096 얼룩말의 얼룩은 어떻게 생길까? 097 전화번호는 어떻게 정해질까? 098 고양이도 색깔을 볼 수 있을까? 사람은 어두운 곳에서는 왜 모든 물체가 회색으로만 보일까? 099 사람들은 왜 눈과 얼음 위에서 미끄러질까? 100 눈사태는 어떻게 일어날까? |
제목으로 보아선 재미로 읽을 책이거나 심리를 말해주는 책 같지만
일상의 일들을 과학적으로 풀이한 책이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나 일상에서 별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일들,
자연현상까지 가지각색의 궁금증들을 자세하게 설명한 책이다.
그 한 가지 예를 들면 ‘1주일은 왜 7일로 되어 있을까?’
그 것은 월당 날짜수와 달의 위상에서 기인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4가지로 구분되는 달의 위상(보름달, 하현달, 초승달, 하현달)은 4주,
즉 7일이 4번 들어 있는 28일과 거의 일치한다는 것이다.
달의 주기는 약 29.5일인데, 이것이 한 달이며 달의 주기가
12번 바뀌는 것이 바로 1년인 것이다.
미처 궁금해 할 것도 없이 당연하게 보고 듣고 누리는 것들을 오히려
새삼 일깨워 주는 책이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여기며 별 생각 없이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게 했고
어쩌면 조그만 일도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물에 젖은 종이는 왜 쭈글쭈글해질까?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질문은 하루종일 쏟아진다. 만약 당신의 아이가 "엄마 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 ?" 한다면, 무엇이라 대답하겠는가 ? "배가고프니까 나는거야" 이렇게 간단히 대답해 줄 수도 있지만 더 현명하고 과학적으로 대답할 수 있게 이 책은 도와준다.
질문은 간단하고 엉뚱하다해도, 답변은 간단하지 않았다. 상당히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어려운 용어도 많았고, 쉽게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책은 아니였다. 하지만 자세하고 과학적인 접근에 재미는 아닐지라도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
남자는 왜 잘 웃지 않을까? - 양카 아렌스, 마쿠스 파이크, 마이케 스로비히
이 책은 "나는 왜 이런게 궁금할까?" 2편 격이란다.
독일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우리가 흔히 쉽게 지나치는 어떤 의문점들에 대해서,
가령 어떤 사람은 왜 남들보다 간지럼을 더 탈까? 같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과학적으로 풀이해
본 것중 기발하다 할 것들 100가지를 모아 엮은 책이다.
분명히 책 소개에서 [호기심을 풀어주는 과학상식]이라 했거늘 난 과학이란 말을 외면하고 싶었을
까? 책 제목을 보면, 남자는 왜 잘 웃지 않을까? 이다. 제목이 주는 느낌대로 뭔가 심리적으로 풀
이했을 거라는,,,내 나름의 해석으로 책을 보기 시작했지만.
와! 소름은 왜 돋을까?, 왜 남자들에게도 젖꼭지가 있을까?, 술을 마시면 왜 취할까?, 잉카인은 아
직도 살아있을까? 등등의 호기심들이 철저히 과학적으로 풀이되는 과정을 보면서 대단하다.
사람은 역시 알아야돼....등등의 혼잣말을 꿍얼꿍얼 하면서,,,
완벽하게 재미있다는 생각을 안한것은 과학이란 학문분야가 말해주듯 딱딱하단거, 어렵단 것이 전
면에 배치되어 나를 공격하는 느낌? 이 들어서이다.
피부를 이야기하면서 온갖 세포이름이 나오는 등의 것들이 조금 어려웠단 게 사실이다.
하지만 정말 신기하게 풀이가 되는 것이 맘에 쏙 들었다. 잘 인지하고 내 것으로 만들면 내 아이들
이 자라면서 "엄마, 왜 그래?, 비행기는 어떻게 날아? 강아지도 꿈을 꿀까?"등등의 말문을 꽉 막는
질문들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아이와 대화를 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을 했다.
사람은 끊임없이 궁금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아이들이 끊임없이 궁금해 하며 자라기를 바란다
. 그러니 결국 난 많은 것을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 교과서적인 것보다 이 책의 궁금증 같은 것들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