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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동안의 거짓말

100년 동안의 거짓말

: 식품과 약이 어떻게 당신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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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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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9쪽 | 608g | 153*224*30mm
ISBN13 9788952750051
ISBN10 895275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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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랜덜 피츠제럴드 (Randall Fitzgerald)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와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추적보도기사를 쓰기도 한 랜덜 피츠제럴드는《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에서 20여 년 동안 객원 편집자로 있으면서 과학과 의학에 관한 주제로 글을 쓰고 편집했다. 저서로는 Mugged by the State, Lucky You! 등이 있다.
역자 : 신현승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육식의 종말》, 《파티는 끝났다》,《텐징 노르가이》(공역),《웰컴 투 머신》,《홀로코스트 산업》《세계 신화 사전》《쇼핑의 과학》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감수 : 김양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현겨레신문사에서 의료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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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유럽 14개국의 환경장관들은 참석한 국제보건회의에서 혈액검사를 했다. 놀랍게도 그들의 혈액에서 피자 포장제, 살충제, 플라스틱, 방향제, 산업용 용매 등에서 나온 합성 화학물질이 검출되었다. 1970년대에 유럽에서는 이미 최소한 스물두 종의 화학물질의 사용이 금지되었으나 정부 관료들의 혈액 샘플에서는 여전히 이런 화학물질들의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 p.34

미국 감사원이 발표한 2005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화학 관련 기업들은 시장에 출시된 수만 종의 새로운 합성 화학물질 중 불과 15퍼센트에 대해서만 EPA에 자료를 제공했다. “EPA에서는 일반적으로 현존 화학물질을 평가하지 않고, 건강과 환경에 위험을 주는 물질에 대한 정보 열람을 제한하며, 이런 화학물질을 규제하는 법규를 거의 발표하지 않는다”는 것이 보고서의 주장이다. --- p.37

2001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7년 전과 비교하여 미국의 질병이 두 배로 증가한 이유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 2005년 버지니아 공대 연구원들은 치약, 식기 세척제, 항균성 비누 등과 같은 각종 소비자 제품들이 클로로포름가스를 생성할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클로로포름을 호흡하거나 피부를 통해 흡수하면 우울증과 간 장애 그리고 암에 걸릴 수 있다. --- pp.104-108

또 다른 식품 첨가제 부문인 인공 조미료를 살펴보자. 이 첨가제는 일부 제품에 들어가는 고가의 성분을 대신하거나 고도로 가공된 식품의 부족한 맛을 감추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특정한 맛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되는 2,000가지 이상의 화학물질 중에서 건강에 미치는 개별적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검사나 조사를 받는 것은 거의 없다. 하물며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인 상승작용에 대한 검사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럼에도 해마다 최소한 100가지의 새로운 합성 첨가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 p.128

아스파탐은 소프트드링크, 시리얼, 냉동 디저트, 식탁 위에 놓는 감미료 등 100가지 이상의 음식물과 무가당 제품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감미 첨가제다. 종합 비타민제와 영양 보충제와 의약품처럼 얼핏 보기에 무관해 보이는 제품에도 아스파탐이 들어 있다. 아스파탐의 주요 성분은 메탄올과 페닐알라닌과 아스파르트산이다. 이 세 화학물질은 각각 뇌 세포를 자극하여 사멸하게 하거나 뇌의 호르몬 균형을 교란시키거나 신경독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세 가지 화학 성분의 상승작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 p.132

1969년에 FDA 국장인 허버트 레이는 FDA에서 제공하는 객관성과 안전성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논하면서 지금까지도 유효한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사람들이 FDA가 자기들을 보호해 줄 거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FDA가 실제로 행하고 있는 업무와 대중이 FDA에 기대하는 것과는 낮과 밤만큼 확연한 차이가 있다.” --- p.156

결과적으로 전체 미국인의 절반 이상은 매일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다. 세 가지 이상 복용하는 사람도 상당수다. 우리는 갖가지 처방약으로 우리의 간과 신장과 위장을 혹사시키고 있다. 처방약들이 어떤 상승작용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지금껏 어느 누구도 평가하거나 연구한 적이 없다.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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