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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의 이해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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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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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33g | 129*205*20mm
ISBN13 9788991738089
ISBN10 899173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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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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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비교해 볼 때도 국내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낮은 수준이다. 카드산업이 발달한 미국의 경우만 해도 국내 카드사와 유사한 형태의 3당사자 거래구조인 American Express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율은 2.41%수준이고, 일본은 3.39%, 호주는 2.22 ~ 2.26% 수준으로 국내의 2.09% 보다 높다. 프랑스 등 유럽지역의 경우, 직불카드 이용율이 약 97% 정도로 높기 때문에 신용카드 위주의 국내시장과 가맹점수수료율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 미국의 4당사자 거래구조의 Visa/Master Card의 경우를 보면 발급사에게 부담하는 정산수수료율과, 매입사에 부담하는 수수료율을 합쳐 2.19%정도의 가맹점 수수료율이 발생하고 있어, 4당사자 거래구조의 경우 표면적으로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수료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두가지 수수료율 이외에 협회 수수료(Visa, Mastercard) 및 각종 Transaction Fee를 추가로 부과하고 있어서 이를 포함할 경우 실질적인 가맹점 수수료율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된다.

□ 정확한 원가계산을 토대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수수료 책정기준을 만들 필요가 있다. 원가를 어떻게 배분하느냐가 가장 어렵고 중요한 과제가 되는데, 업종분류를 간소화하고 거래규모, 거래방식, 신용도(리스크) 등의 기준을 중심으로 수수료책정기준을 개선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부에서 주장하는 수수료 심의위원회를 통한 수수료율 결정이나 획일적인 수수료율 책정방식은 비효율적이고 시장경제논리에 맞지 않는 정치적 발상이다. 가맹점수수료 등에 대한 개입이나 규제보다는 신용카드시장의 발전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영세자영업자들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해 정치논리에 따른 인위적인 가맹점수수료율의 인하정책보다는 고객의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상향조정에 따른 매출증대, 가맹점 세제지원 확대 및 영세자영업 가맹점에 대한 직접적인 애로사항 해결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확대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또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하여 수수료협상에서 불리한 입장에 있는 영세서민 가맹점들이 카드회사의 가맹점수수료 관련정보를 쉽게 접근하여 비교 파악할 수 있도록 공시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가맹점수수료 문제와 관련하여 가맹점이나 카드사의 공동담합행위가 있는 경우에는 외국의 경우처럼 공정거래차원에서의 규제가 당연히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수수료의 결정과정이나 구체적 수준에 대해서 정부 등 제3자가 개입하거나 규제하는 것은 타당치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가격규제는 소비자후생을 감소시킬 가능성과 함께 시장의 효율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 카드시장과 가맹점시장이 모두 경쟁적 구조라면, 가맹점수수료가 인하될 경우 그만큼 가맹점의 상품가격이 하락하여 소비자 편익이 증가할 수 있겠지만, 비경쟁적 시장구조에서는 카드사가 가맹점수수료 수입의 감소를 전가하는 방법으로 회원수수료를 높일 가능성이 있어 결국은 소비자 편익이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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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탁승호 교수가 그동안 쌓아온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하여 신용카드 거래프로세스는 어떻게 이루어지며 신용카드시장의 가격체계는 어떻게 결정되는지, 또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가맹점수수료 논쟁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며 외국의 신용카드제도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등 신용카드에 대한 제반 문제를 금융전문인은 물론 일반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적인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잘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 신용카드제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촉매제가 되고, 신용카드 없이는 집을 나서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신용카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믿어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최종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장 ·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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