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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뜬 아파트공화국 2008

바다에 뜬 아파트공화국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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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14쪽 | 153*224*30mm
ISBN13 9788984653337
ISBN10 898465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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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성현
경북 문경출생, 경북 중고등학교 졸업, 국립 체신대학 졸업, 1986~2007년 공인중개사 현업에 종사
저서 : 부자가 되려면 공인중개사와 친해져라(부연사), 부동산을 팔기 전에 발품부터 팔아라(부연사), 주국천하(부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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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간 큰 사람들이 꽤나 있다.

5천만이나 되는 사람들을 혼자 먹여 살리겠다고 큰소리치는 사람들이 많으니 말이다. 아마 속내는 믿거나 말거나 일게다. 놀라지 마소. 듣는 사람들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들으나 마나다. 어쩌면... 간의 크기는 거짓말에 정비례할지도 모를 일이다.

지난 해 정초부터 우리 주위는 뜻하지 않은 사태를 맞이했다.

머리말
마치 어떤 서부 영화의 주인공처럼, 웬 사람이 멀리서 먼지에 휩싸인 체 말을 타고 달려오더니만, 순식간에 크게 화면을 장악했다. 느닷없이 남의 집 대문을 열어젖히고 입장료를 다시 거두려한다. 삿대질을 하며 지금 가진 돈이 얼마냐고 다그치니, 모두가 엉거주춤 한걸음씩 뒷걸음질부터다. 모처럼 통쾌한 영화 한 프로를 즐기려다가 낭패를 당한 꼴이다. 영화관 입장을 잘못했다. 알고 보니 새드-무비였다. 큰소리치는 행색으로 보아 돈을 빌리러온 모양새는 아니다. 다짜고짜 갈라먹잔 얘기다. 무얼 어떻게 갈라먹잔 얘긴지? 영문도 모르고 숟가락부터 빼앗겼다. 모두가 황당무계하다.

다름 아닌 ‘8.31’로 대변되는 ‘부동산 사태’다.

어차피 잘 등장했다. 어찌 보면 올 것이 온 것이다. 음으로 양으로 부동산을 둘러싼 누적된 문제점들이 전부 적나라하게 대규모로 불거졌으니 말이다. 사실인즉, 부동산 관련법은 이미 재정비할 때가 지났다. 사람으로 치자면 수명을 넘긴 셈이다. 차제에 근본적으로 썩은 부분을 확 뜯어고칠 실질적인 계기가 마련 된 셈이다.

이번에는 모름지기 중산층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초안했으면 좋겠다.

부동산문제는 이제 쉬쉬하고 덮어 둘 때가 아니다. 부동산 관련법의 이면에 기생하고 있는 탁상행정의 폐해와 편의주의 행정을 일벌백계로 뿌리 뽑아야 할 것이다. 집단 이기주의를 떠나서 이제 진정으로 후손들 걱정까지 같이 해야 할 때다. 지금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물속에서 누가 더 오래 버티느냐의 내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물 먹이기의 위기에 몰려있다. 서민들을 위한다고 내놓은 부동산정책의 결과가 2년 여 만에 이 모양 이 꼴이 되고 말았다.

-여기는 추풍령-

힘이 없어 추풍령고개를 넘지 못하는 증기기관차를 탑승객들이 전부 밀면서...타면서... 여기까지 온 기분이다. 이제 손만 놓으면 이 열차는 자동으로 서울까지 간다. 어쩌랴, 아무도 서울까지 가지 않으려 한다. 기관차를 KTX로 바꾸었다. 마찬가지다. 걸어서라도 그냥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각오다. 자, 여기서 배웅이다. 손을 흔들며 여기서 배웅이다. 철로 가에 핀 무궁화 꽃이 아직 시들지 않고 있다.

국민의 입장에선... 다시 한 번 애국하고 싶다.

숨어서 마음고생 그만하고 속 시원하게 풀고 싶다. 핸들을 부드럽게 잡고 이웃사람을 위해 좀 더 속도를 낮추고 싶다.

국가의 입장에선... 새로운 안목으로 위민(爲民)하라.

밥과 재산은 다르다. 밥은 갈라먹어도 재산이란 갈라먹는 것이 아니다. 재산이란 지줌(제각기) 챙겨먹는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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