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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관한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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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28g | 128*188*10mm
ISBN13 9788933112441
ISBN10 89331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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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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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진수
2001년 6월 마산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 Karl-Franzens Universitat)에서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에 대한 성서신학 주제로 석사 학위(2001), 마카베오 4서와 요한묵시록에 대한 비교 논문으로 ‘신구약중간사’ 분야 박사 학위(2004)를 취득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의신학 및 성서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나자렛 예수 2』(바오로딸, 2012)와 『베네딕토 16세 기도(하느님과 대화하는 기술)』(바오로딸, 2014)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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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회칙 〈인간의 구원자〉에서 하신 “인간은 교회의 길이다”라는 말을 바꿔 “가정은 교회의 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가정 안에서 태어나고 가정이라는 모태에서 자라나 세상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의 모든 문명에서 가정은 인간이 태어나고 성장하고 생을 마감하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입니다. 오늘날의 젊은이들도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습니다. --- p.14~15

도대체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은 율법이나 법전이 아닙니다. 복음은 삶의 빛이자 힘이며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복음은 요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 요구한 바를 선사합니다. 토마스 아퀴나스에 따르면, 새 계약의 율법은 기록된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통해 주어지는 성령의 선물입니다. 가슴에 살아 움직이는 영 없는 복음의 문자는 죽은 율법일 뿐입니다. 가정에 관한 복음은 멍에가 아니라 믿음의 선물로서 가정생활의 빛이자 힘입니다. --- p.17

하느님은 걸으시는 분입니다. 구원 역사에서 하느님은 늘 우리와 함께 걸으셨습니다. 교회 또한 자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도 우리 시대의 사람들과 함께 그 길을 계속 가야 합니다. 교회는 어느 누구에게도 신앙을 강요하지 않고 다만 신앙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어 주는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복음은 오직 그 내적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확신을 줄 뿐입니다. --- p.19

가정은 개인을 위한 인격 공동체만은 아닙니다. 가정은 사회 공동체의 기초 세포이자 생명 세포입니다. 가정은 인성의 학교이면서 사회 공동체의 생존과 발전에 필수적인 사회적 덕을 위한 학교입니다. 가정은 사랑의 문명이 생겨나고 사회 공동체가 인간답고 인격화되는 데 바탕이 되는 곳입니다. --- p.30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교회만 야전 병원이 아닙니다. 가정 또한 많은 상처를 싸매주고 눈물을 닦아주며 끊임없이 화해와 평화를 모색해야 하는 야전병원과 같습니다. --- p.35

가정교회는 교회 안의 작은 교회, 곧 보편교회 안의 작은 교회입니다. 가정교회는 교회를 일상에서 구현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주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 p.51

우리는 사람들이 가정 안에서 말과 행동으로 삶의 행복을 찾고 다른 가정에게 그러한 행복을 증거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합니다. 가정을 가정교회로 이해하고, 새로운 복음화와 교회 쇄신을 위한 우선적인 길이 되게 해야 합니다. 교회는 인간들 사이에서 인간들과 함께 하느님을 향해 걸어가는 길 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 p.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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