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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6년 06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448g | 148*210*30mm |
| ISBN13 | 9788998588083 |
| ISBN10 | 8998588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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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재명
'도대체, 나는 무엇인가'를 오랫동안 고민해 온 평범한 남자. 시골 초등학교에서 전교어린이회장을 한 것이 인생 최고의 성공이었고, 그 뒤로 별 부질없이 계속 늙고 있는 중이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라고 믿는 어머니 덕에 한 살 일찍 학교를 들어갔다. 고3, 대한민국 학력고사가 마지막으로 있던 날 일부러 늦잠을 잤고, 재수를 하고, 수능을 두 번 봤다. 문과생이 겁도 없이 항공기계학과를 지원한 끝에 전문대를 겨우 졸업하고, 편입학원과 공무원학원을 기웃거리다가, 머리를 박박 깎고 수능 공부를 다시 했다. 조폭들이 운영하는 불법대출업체의 전단지 알바도 하고, 주방용 칼도 팔러 돌아다니면서 '돈과 나는 무슨 관계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4년제 대학에서 세무학과를 졸업 후 제조사 회계팀, 광고회사 제작관리, 수행비서, 제조사 신사업팀을 거쳐 현재는 다시 광고회사에서 밥벌이를 하는 중이다. 삶을 절반쯤 살면서 깨달은 것은 '주는 인간'으로 남은 삶을 살아보자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나는 염치없는 '받는 인간' 이었다. 이 좁고 시끄러운 나라에서 태어난 죄로 울고, 욕하고, 스스로를 잃어가는 젊은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지금도 계속, 몰래 울면서 글을 끄적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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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한다는 것은 어제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다. 담쟁이의 덩굴이 조금 더 자라고, 아이의 말이 늘어가듯이 그저 조금씩의 변화가 모두 성장이다. 어제의 슬픔이 꾸덕꾸덕 굳어서 눈물에 조금 덜 녹아내리는 것이 바로 성장이다. 매일의 작은 노력이 모여서 성장을 이룬다. 어제 울었다면 오늘은 울음을 멈추고, 내일은 작은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들의 비밀」중에서
나는 스펙을 쌓기 위해 달려가는 이 세상 모든 젊음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 '성공한 많은 사람에 비하면 너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남들이 다 가진 것을 가지기 위해 의미 없이 달려드는 경주를 잠시 멈추라는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앞만 보고 달려오게 된 것은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아무도 그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구도 원망할 필요는 없다. 그저 우리 스스로 멈추고, 생각하고, 일어서면 그만이다.
---「완벽한 스펙은 없다」중에서
배는 고단한 삶에 대해 물 밑에서 조용히 일기를 적어오고 있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기쁨이든 슬픔이든 우리의 머리와 가슴에 기록을 남긴다.
망각의 도움으로 아픈 기억은 쉽게 잊고 기쁜 일은 추억하며 살아간다. 다만, 모든 기억은 침전물을 남긴다. 현재의 나는 침전물이 모여서 굳어진 결과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마흔이다」중에서
우리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계단의 높이를 계산하고 발을 들어 올리지 않는다.
낯선 계단이라도 처음 몇 단만 주의를 기울이고 이내 익숙하게 발을 내디딘다.
높이에 대한 정보를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전화통화를 하고, 옆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주위의 풍경을 바라본다.
성공에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이런 무의식 상태에서 매일 조금씩 해내도록 해야한다. 그 일이 책 읽기든, 영어공부든, 담배 끊기든 상관없다.
무조건 시작하고, 그 이후에는 자동으로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어떻게든 해내야 한다」중에서
눈에 보이는 것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부러워해야 한다.
누가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한다면 그 성실함을 부러워해야 하며, 작은 선행을
실천한 사람이 있다면 그 용기를 부러워해야 한다.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들의 비밀」중에서
나는 스펙을 쌓기 위해 달려가는 이 세상 모든 젊음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 '성공한 많은 사람에 비하면 너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남들이 다 가진 것을 가지기 위해 의미 없이 달려드는 경주를 잠시 멈추라는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앞만 보고 달려오게 된 것은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아무도 그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구도 원망할 필요는 없다. 그저 우리 스스로 멈추고, 생각하고, 일어서면 그만이다.
---「완벽한 스펙은 없다」중에서
배는 고단한 삶에 대해 물 밑에서 조용히 일기를 적어오고 있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기쁨이든 슬픔이든 우리의 머리와 가슴에 기록을 남긴다.
망각의 도움으로 아픈 기억은 쉽게 잊고 기쁜 일은 추억하며 살아간다. 다만, 모든 기억은 침전물을 남긴다. 현재의 나는 침전물이 모여서 굳어진 결과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마흔이다」중에서
우리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계단의 높이를 계산하고 발을 들어 올리지 않는다.
낯선 계단이라도 처음 몇 단만 주의를 기울이고 이내 익숙하게 발을 내디딘다.
높이에 대한 정보를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전화통화를 하고, 옆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주위의 풍경을 바라본다.
성공에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이런 무의식 상태에서 매일 조금씩 해내도록 해야한다. 그 일이 책 읽기든, 영어공부든, 담배 끊기든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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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해내야 한다」중에서
눈에 보이는 것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부러워해야 한다.
누가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한다면 그 성실함을 부러워해야 하며, 작은 선행을
실천한 사람이 있다면 그 용기를 부러워해야 한다.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아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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