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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속뜻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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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 한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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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042쪽 | 1100g | 143*205*60mm
ISBN13 9788995935958
ISBN10 899593595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저 : 전광진 (全廣鎭)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National Taiwan Normal University(臺灣師大)에서 문학석사를, National Taiwan University(臺灣大)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하였다. 경희대 중어중문학과 조교수 및 부교수를 거쳐 현재에는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외에서 발간된 저서 ≪兩周金文通假字硏究≫와 ≪漢藏語同源詞綜探≫을 비롯하여, 한자학 및 중국언어학 분야의 저서/역서 15종, 논문 30여 편이 있다. 특히, 조선일보에 매일 연재되는 <생활한자>의 집필자로 유명하다. 1999년 3월 2일부터 게재되기 시작하여 2,500회를 넘어설 정도로 ‘최장수 한자칼럼’이라는 기록을 매일 갱신하고 있다. 2006년에 발표한 논문 <한자의 특질을 활용한 LBH교수학습법 개발>과 동 학습법 활용을 위하여 2007년 10월 3일에 발간한 ≪우리말 한자어 속뜻사전≫(중학생 이상 일반인 용)이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선풍적인 호응을 얻어 우리나라 어문 교육과 학습에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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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장한 자녀들이 공부를 잘 했으면 하는 것은 이 세상 모든 학부모들의 공통된 소망입니다. 필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12년 전의 일입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다짜고짜 “아빠! 등호가 뭐야?”란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에 답하는 것을 계기로, 한자어가 모든 과목 공부의 가장 큰 ‘걸림돌’인 동시에 ‘받침돌’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화두로 삼아 씨름한지 10여 년 만에 ≪우리말 한자어 속뜻사전≫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초등학교의 각종 교재에 등장되는 한자어를 엄선하여 ≪어린이속뜻사전≫이란 이름으로 엮었습니다. 이 사전을 엮으면서 필자는 내내 다음 두 가지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똑똑한 자녀를 더 똑똑하게 해주는 사전!!
총명한 자녀를 둔 부모에게 주고픈 선물!!
한글을 막 깨친 어린이가 어머니와 함께 차를 타고 놀러 가다가 창 밖을 내다보고는, “엄마 저기 좀 봐! ‘여관’이라 써 있는 거 맞지, 그러면 ‘남관’은 어디에 있어?”란 질문을 받고 크게 당황한 적이 있다는 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직접 전해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아이는 ‘여탕’ 옆에 ‘남탕’이 있듯이, ‘여관’ 옆에 ‘남관’이 있어야 할 터인데, 왜 없는지가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글을 깨침과 더불어 곧바로 이런 분석적 사고를 할 정도로 아이들은 매우 똑똑합니다. 그런데, ‘여탕’의 {여}와 ‘여관’의 {여}가 각각 다른 뜻임은 한글로는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국어사전을 봐도 그 두 가지가 각기 다른 이유(속뜻)를 알 수 없습니다. 한자 옥편을 찾아 봐야 하는데, 그러자면 많은 번거로움이 따릅니다(女 ‘여자 녀’; 旅 ‘나그네 려’). 그래서 단번에 속 시원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 ≪속뜻사전≫을 엮었습니다. 똑똑한 학생을 더 똑똑하도록 하기 위하여 이렇듯 여러 가지 배려를 해 놓았습니다.
사실, 이 사전은 저의 집 아이들을 위해서 작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이들 가운데 큰애는 벌써 대학원을 졸업하고 회사원이 되었고, 둘째는 곧 대학원 2학년이 됩니다. 그래서 ‘닭 쫓던 개가 지붕을 쳐다보는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남의 집 아이들이라고 외면한다면 어찌 교육자라고 할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작업을 방치하지 않고 계속하였습니다. 즉 이 땅의 모든 학부모님들을 대신하여 총명한 자녀들에게 선물을 안겨 주려는 심정을 가지다 보니, 어렵고 힘든 일들을 무난하게 해 낼 수 있었습니다. 마음은 쓰기에 따라서 이토록 큰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하는가 봅니다.
일찍이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시고 지금은 민사고 교장으로 계신 이돈희 선생님께서 이 책의 추천사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초등학교 때의 기초학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평생 두고두고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입니다.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 했다고 끝까지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공부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우수한 학력 기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초등학교 때의 실력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 높아지도록 하는 것이 최선책일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에 잘 부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이 ≪속뜻사전≫입니다. 어려운 단어(한자어)를 접하였을 때 그 뜻을 이해하고, 이유를 생각해 봄으로써 기억력을 높여주고, 머리가 좋아지도록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책의 부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땅의 모든 초등학교 학부모님들께서 이 사전을 구매한 구입자로 그치지 않고, 똑똑한 자녀가 더욱 똑똑해지는 확실한 수혜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월 16일 全廣鎭 삼가 씀.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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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년이 훌쩍 넘어 근 40년이 다 되어 가는 일입니다. 미국에 유학 갔을 때, 미시건주의 디트로이트에서 이웃 교민들과 함께 “세종학교”라고 이름 붙인 주말 학교를 개설하여, 이민 2세대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친 일이 있습니다. 그 이름이 좋았기 때문인지, 후에 미국 각지에 그런 이름의 학당들이 속속 생겨났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어 세계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종 학교”를 국가 차원에서 전 세계에 널리 보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효시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비롯된 셈이 됩니다. 그래서 유학 시절의 그 자원 봉사 활동에 대하여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민 2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친 경험에서 제삼 확인한 것은, 한글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똑똑한 이는 하루 아침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다 깨치게 되고, 좀 둔한 이라도 열흘 안에 다 배우게 된다”(智者不終朝而會, 愚者可浹旬而學 - ≪訓民正音≫ 序文)는 정인지(鄭麟趾)의 호언장담이 조금도 틀림이 없음을 여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글을 깨쳤다고 해서, 즉 한글로 써 놓은 문장을 읽을 줄 안다고 해서, 그 뜻을 다 안다고 보면 큰 오산입니다. 한국어에 능통하자면 모든 과목의 교재에 무수히 많이 쓰이고 있는 한자어(漢字語)의 뜻을 잘 알아야 합니다. 돌이켜 보면, 전광진 교수가 개발하여 편찬한 ≪속뜻사전≫ 같은 책이 그 당시에도 있었더라면 참으로 효과적이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한자를 몰라도 한자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고품격 어휘력 함양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서울대 교육학과에서 교육 철학을 연구하고 강의한 경험, 교육부 장관으로서 나라의 교육 행정을 책임져본 경력, 민사고 교장으로서 교육 현장에서의 체험 등을 바탕으로 교육을 성찰해보면, ‘교육은 탑을 세우는 일과 같아서 기초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고교생들을 관찰해본 결과, 그들 모두가 초등학교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기초학력이 매우 중요함을 말해주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때의 학습 능력은 단어 실력(어휘력)에 달려 있고, 그 어휘력은 한자어에 대한 이해력이 관건입니다. 따라서 한자어 어휘력을 통하여 기초학력을 튼튼히 다져두는 것이 중등 및 고등 교육의 성공을 보장받는 지름길입니다.
일찍이 필자가 추천 한 바 있는 전광진 교수의 ≪우리말 한자어 속뜻 사전≫에 대하여 저희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매우 좋은 반응을 보여주어 큰 자긍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요약본이 나와서 초등학생들도 이 사전의 혜택을 받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전 교수로부터 ≪어린이속뜻사전≫에 대한 추천의 글을 요청 받았습니다. 그래서 흔쾌히 수락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는 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이 사전의 활용을 통하여,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들이 모든 과목의 공부를 수월하고 재미있게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수월성 교육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짐으로써 앞으로 우리나라의 장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기에 이 사전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돈희 (李敦熙, 前 서울대 교수,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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