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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6년 07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82쪽 | 486g | 152*210*20mm |
| ISBN13 | 9791186217474 |
| ISBN10 | 1186217472 |
내 아이 공신 만드는 햇살코칭
: 진짜 공신 맘의 시크릿 노트
서상훈 저
|
더디퍼런스
|
201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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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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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척, 이웃 사람들이 ‘발달장애’ ‘지진아’ ‘저능아’ ‘학습부진’ ‘꼴찌’ ‘바보’ 등의 말로 놀리거나 야유를 보낼 때, 이들은 무한긍정의 에너지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학습장애아나 학습부진아를 변화시키는 것은 꾸지람과 질책 같은 ‘바람’이 아니라 칭찬과 격려 같은 ‘햇살’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해님과 바람]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런 방식의 코칭방법을 ‘햇살코칭’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즉 햇살코칭이란 바람이 아니라 햇살이 나그네의 옷을 벗기듯이, 햇살과도 같은 무한긍정 에너지가 학습부진아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 「머리말 학습부진 아이들에게는 햇살코칭이 필요하다」
학습부진 아이들에게는 햇살코칭이 필요하다난독증을 극복하고 세계적 사업가로 우뚝 선 리처드 브랜슨은 이렇게 말한다.
“우등생과 기업가의 자질은 전혀 다릅니다.”
그는 그 둘의 자질을 이렇게 설명한다. 우등생의 자질을 가진 학생은 학교시스템에 복종하면서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열심히 교과목을 암기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좋은 학생’이다. 하지만 기업가의 자질을 가진 학생은 무한한 꿈과 열망, 호기심, 고집, 반항심 때문에 학교에서 문제아로 불리는 ‘나쁜 학생’이다. 학교에서는 우등생의 자질이 어려운 이론을 배우고 학위를 받는 데에 유리하게 작용하지만, 사회에서는 그 자질이 이론에 갇혀서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못 하도록 막는다.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리처드 브랜슨은 난독증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음을 세상을 향해 증명해 보이고 있다. --- 「Part 1. 학습장애와 학습부진을 극복한 사람들」
‘학습부진’이란 학습결과가 학습자의 잠재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교육부의 [교육발전 5개년 계획안]에 따르면 학습부진아는 ‘지능은 정상이나, 읽고 쓰고 셈하기를 포함한 각 교과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학업성취 수준을 미달한 자’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학습부진은 창의성이 요구되는 영역보다는 지적 활동이 많이 요구되는 영역과 관련이 있다. …
따라서 학습부진은 특별한 아이들만 해당되는 이상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누구나 잘하는 것과 잘 못하는 것이 있게 마련이다. 어떤 분야에서는 학습성취를 보이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학습부진을 보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학습부진을 바라볼 때 역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 「Part 2. 학습부진, 이것만은 꼭 알자」
가정과 학교에서 학습부진을 어떻게 교정할 수 있는지 ‘체계화 기술’을 예로 들어보자. 체계화 기술을 익히려면 양말 짝 맞추기, 책 정리하기, 물건 배열하기 등 ‘비슷한 물건 함께 모으기’가 기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등교할 때 아침밥을 먹고, 씻고, 옷을 입고,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예민하게 만들기 위해 ‘시간 예상하기’도 효과적이다. 하루 동안 일상적으로 하는 공부와 레슨, 놀이, 휴식에 걸리는 시간을 계산한 후에 ‘일정 짜기’도 좋다. 알림장이나 수첩을 사용하도록 해서 ‘과제나 숙제 기억하기’도 도움이 된다. 할 일이 많아지면 ‘우선순위 정하기’를 통해 중요한 일 중심으로 해야 할 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우선순위를 정할 때는 ‘제거하기’를 통해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빼야 할 일을 정해야 한다. 한번 정한 것이 영원히 지속되는 게 아니므로 ‘검토하기’를 통해 끊임없이 수정하고 보완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좋은 습관 세우기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 「Part 2. 학습부진, 이것만은 꼭 알자」
학습부진에서 벗어나려면 물리적인 공부시간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므로, 무엇보다 시간관리가 중요하다.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공부할 시간을 계획하고, 계획한 대로 실천하며, 실천한 것을 평가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시간은 1일, 1주, 1달, 1년, 10년, 평생의 개념을 포함하므로, 시간관리는 곧 개인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학습부진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시간관리의 기술은 ‘시간 지키기’이다. 교사나 부모가 약속한 시간을 지키는 모범을 보이고, 학생도 시간을 잘 지키도록 지도해야 한다. 등하교 시간이나 식사시간, 공부시간 등을 잘 지키는지 살펴보고,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방해요인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없애야 한다. 시간 지키기가 잘되면 구체적인 시간 활용방법에 대해 하나씩 알아갈 준비가 된 것이다.
시간관리의 기본은 현재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 분석’에서 출발한다. 시간 분석을 하려면 3일 정도 시간을 내서 메모지나 노트에 하루 24시간 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시간대별로 꼼꼼히 기록한 후, 항목별로 정리해야 한다. --- 「Part 3. 영역별 학습부진 지도방법」
학습부진 아이들에게는 햇살코칭이 필요하다난독증을 극복하고 세계적 사업가로 우뚝 선 리처드 브랜슨은 이렇게 말한다.
“우등생과 기업가의 자질은 전혀 다릅니다.”
그는 그 둘의 자질을 이렇게 설명한다. 우등생의 자질을 가진 학생은 학교시스템에 복종하면서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열심히 교과목을 암기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좋은 학생’이다. 하지만 기업가의 자질을 가진 학생은 무한한 꿈과 열망, 호기심, 고집, 반항심 때문에 학교에서 문제아로 불리는 ‘나쁜 학생’이다. 학교에서는 우등생의 자질이 어려운 이론을 배우고 학위를 받는 데에 유리하게 작용하지만, 사회에서는 그 자질이 이론에 갇혀서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못 하도록 막는다.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리처드 브랜슨은 난독증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음을 세상을 향해 증명해 보이고 있다. --- 「Part 1. 학습장애와 학습부진을 극복한 사람들」
‘학습부진’이란 학습결과가 학습자의 잠재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교육부의 [교육발전 5개년 계획안]에 따르면 학습부진아는 ‘지능은 정상이나, 읽고 쓰고 셈하기를 포함한 각 교과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학업성취 수준을 미달한 자’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학습부진은 창의성이 요구되는 영역보다는 지적 활동이 많이 요구되는 영역과 관련이 있다. …
따라서 학습부진은 특별한 아이들만 해당되는 이상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누구나 잘하는 것과 잘 못하는 것이 있게 마련이다. 어떤 분야에서는 학습성취를 보이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학습부진을 보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학습부진을 바라볼 때 역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 「Part 2. 학습부진, 이것만은 꼭 알자」
가정과 학교에서 학습부진을 어떻게 교정할 수 있는지 ‘체계화 기술’을 예로 들어보자. 체계화 기술을 익히려면 양말 짝 맞추기, 책 정리하기, 물건 배열하기 등 ‘비슷한 물건 함께 모으기’가 기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등교할 때 아침밥을 먹고, 씻고, 옷을 입고,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예민하게 만들기 위해 ‘시간 예상하기’도 효과적이다. 하루 동안 일상적으로 하는 공부와 레슨, 놀이, 휴식에 걸리는 시간을 계산한 후에 ‘일정 짜기’도 좋다. 알림장이나 수첩을 사용하도록 해서 ‘과제나 숙제 기억하기’도 도움이 된다. 할 일이 많아지면 ‘우선순위 정하기’를 통해 중요한 일 중심으로 해야 할 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우선순위를 정할 때는 ‘제거하기’를 통해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빼야 할 일을 정해야 한다. 한번 정한 것이 영원히 지속되는 게 아니므로 ‘검토하기’를 통해 끊임없이 수정하고 보완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좋은 습관 세우기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 「Part 2. 학습부진, 이것만은 꼭 알자」
학습부진에서 벗어나려면 물리적인 공부시간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므로, 무엇보다 시간관리가 중요하다.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공부할 시간을 계획하고, 계획한 대로 실천하며, 실천한 것을 평가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시간은 1일, 1주, 1달, 1년, 10년, 평생의 개념을 포함하므로, 시간관리는 곧 개인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학습부진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시간관리의 기술은 ‘시간 지키기’이다. 교사나 부모가 약속한 시간을 지키는 모범을 보이고, 학생도 시간을 잘 지키도록 지도해야 한다. 등하교 시간이나 식사시간, 공부시간 등을 잘 지키는지 살펴보고,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방해요인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없애야 한다. 시간 지키기가 잘되면 구체적인 시간 활용방법에 대해 하나씩 알아갈 준비가 된 것이다.
시간관리의 기본은 현재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 분석’에서 출발한다. 시간 분석을 하려면 3일 정도 시간을 내서 메모지나 노트에 하루 24시간 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시간대별로 꼼꼼히 기록한 후, 항목별로 정리해야 한다. --- 「Part 3. 영역별 학습부진 지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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