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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학 콘서트

[ 특가 대상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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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442g | 153*224*20mm
ISBN13 9788947526753
ISBN10 89475267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회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기업을 이해하는 숨겨진 정보이다
회계는 경영의 흐름을 숫자로 나타낸 비즈니스 언어이다

|프롤로그|
갑작스런 사장 취임
융자 중단 통보
회계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의뢰하다

1장 눈속임 그림과 숨은 그림 찾기- 회계의 본질과 손익계산서의 구조
첫 번째 컨설팅
루빈의 항아리 속에 감춰진 숨은 그림
노파와 소녀의 눈속임 그림
해설: 손익계산서로 무엇을 알 수 있을까?

2장 현금제조기의 효율을 높이자- 대차대조표 이해하기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컨설팅
대차대조표의 왼쪽과 오른쪽
해설: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B/S)의 구조

3장 참다랑어 초밥은 왜 이익을 올릴 수 없을까?- 현금주의 경영이란 무엇인가?
참다랑어와 전어 초밥의 차이
슈퍼마켓의 심야영업이 증가한 이유
재고는 왜 증가하는 걸까?
현금흐름표란 무엇인가
해설: 영업순환과정과 현금흐름의 관계

4장 채점 후의 시험지를 검토하지 않는 아이는 성적이 나쁘다- 경영계획과 월별결산의 PDCA 사이클
월별결산서의 필요성
PDCA 사이클을 돌리자
경영 비전을 갖고
경영계획에서 회계의 자리 매김
해설: 회계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이유

5장 만두 가게와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 어느 쪽이 더 돈벌이가 될까?- 이익구조와 손익분기점의 분석
만두 가게
한계이익과 고정비를 알면 회사의 이익구조를 알 수 있다
손익분기점 매출을 계산해 보자
해설: 한계이익과 CVP 도표

6장 샤넬은 왜 비쌀까?- 보이지 않는 현금제조기와 기업 브랜드 경영
고급 와인이 잘 팔리는 이유
브랜드 가치란 보이지 않는 현금제조기다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자
해설: 주주가치란?

7장 성형미인을 조심하자- 분식회계를 식별하는 방법
중국 전통 레스토랑에서
분식회계를 식별할 수 있는 방법
금액이 갑작스럽게 증가하거나 감소한 과목에 주의
재고를 사용한 분식회계는 마약
해설: 그밖에 자주 사용하는 분식회계 수법

8장 낭비가 없고 제조속도가 빠른 공장일수록 이익을 올린다- 원가관리와 활동기준원가계산
메밀국수 가게에는 낭비가 없다
공장유지비를 줄이자
재료비를 줄이고 제조속도를 올리자
해설: 새로운 관리회계 기법이 필요하다

9장 최고경영자의 결단- 기회손실과 의사결정
원가를 낮추기 위한 세 가지 제안
경영자가 할 일은 기회손실을 최소화하는 것
중국으로 진출하는 방법
중국 기업에 생산을 위탁하면?
직접 만들 것인지, 외주를 줄 것인지
해설: 전략적 의사결정과 전술적 의사결정

10장 셜록 홈스의 예리한 관찰력과 행동력 따라잡기- 이상한 점은 눈여겨보고 그 원인을 규명하자
월별결산이 적자인 이유
옛 동료의 도움을 받아
반품은 최악의 사태
해설: 숫자의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알아내려면

11장 회계의 속임수에 속지 말자!- 역분식 식별하기
새내기 사장과 임원과의 대결
현금흐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흑자결산을 적자결산으로
해설: 역분식이란?

|에필로그|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마지막 컨설팅
해설: 균형성과기록표란?

저자 소개 (2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감수 : 김항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인회계사이다. 현재 삼일회계법인에서 TS/FAS본부 Senior Manager로 일하고 있으며, Global Property Advisory 서비스와 기업 관련 각종 Financial Advisory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스토리텔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는 유쾌한 회계학의 대향연!

「대우건설 임원들 사이에 ‘재무제표 공부 바람'이 불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재무제표를 모르는 임원이 있어선 안 된다고 경고한 데 따른 것이다. 재무제표를 알아야 경영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게 박 회장의 지론이다.」

유명 기업의 회장들이 ‘분식회계’ 때문에 구속수감 되었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들었을 것이다. 분식회계란 기업이 고의로 자산이나 이익 등을 크게 부풀려 재무제표상의 수치를 조작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한마디로 말하면 속임수인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약 35% 정도가 분식회계를 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회계는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관련되어 있으며 막연히 복잡하고 어려운 것만도 아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유키는 회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아즈미 교수에게 배우고 또 하나씩 경험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회계의 중요성과 원리를 깨닫는다. 회계의 원리는 조직생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돈을 버는 것보다 관리하고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 시대, 회계는 이런 시대에 보다 능률적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인, 가계의 살림을 불리고 싶은 주부, 미래의 사장을 준비하고 있는 창업준비자, 기업의 수익에 일희일비하는 재무담당자, 언제나 최고의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최고경영자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재미있는 한 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유쾌한 회계학의 대향연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회계 고수가 되어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학으로 돈을 벌었다면 이제 회계학으로 피 같은 돈을 불려라!

「한 구직자는 면접 자리에서 ‘재무제표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을 적시하면서 부채비율 211%, 영업이익률 10.8% 등 좋은 재무구조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면접이 끝난 후 한 면접관은 경영현황 데이터를 파악할 정도로 많은 준비를 한 학생이 인상 깊다며 후한 점수를 줬다.」

이제 경영 마인드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는 시대이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어려운 의사결정 과정 속에서도 수익을 나타내는 숨겨진 숫자를 외면하면 안 되고, 최고경영자에겐 회계가 곧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에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회계의 진입장벽을 확실하게 낮춰준다. 위 예화의 구직자처럼 회계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활용할 수 있을 때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유키가 회계의 정수를 배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 책을 손에 든 독자 역시 어느덧 회계와 숫자를 이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회계학’을 소재로 한 책은 많지만 이처럼 쉽고 재밌게 그리고 유익하게 회계의 원리에 접근하고 있는 도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회계학 콘서트》를 통해 인정받는 직장인으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더 넓은 시각으로 가정과 기업에서 일어나는 경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재미있는 회계 세상과의 만남! 회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기업을 이해하는 숨겨진 정보이다. 많은 회계 관련 업무 담당자들조차 회계를 정보로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회계 정보를 통해 기업을 제대로 읽어내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반동현 (한울회계법인 회계사)

이 책을 읽으면서 공포로까지 느껴졌던 회계의 원리를 깨치느라 고민했던 20여 년 전의 학부 시절이 문득 생각났다. 분개(分介)라는 글자만 보아도 분개(憤慨)했던 시절……. 저자는 회계를 ‘숨은그림찾기’에 비유하고 있는데, 한 편의 소설을 읽어나가면서 자기도 모르게 회계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한 이 책 자체가 ‘숨은그림찾기’이다. 수많은 회계 입문서의 초입에서 걸음을 되돌렸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회계가 어렵고 따분한 것이 아니라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것임을 새삼 일깨워준다. - 신현걸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공인회계사)

이제 회계는 회계 업무 종사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을 비롯해, 가계의 살림을 알뜰하게 꾸려나가야 하는 주부까지 회계의 원리를 알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회계는 자신의 커리어를 효율적으로 쌓아나가는 데 큰 장점이 될 것이 확실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회계가 비단 숫자로 이루어진 어려운 암호가 아니고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유익한 숫자임을 알게 될 것이다. - 장욱희 (커리어파트너 대표, 경영학 박사)

회원리뷰 (53건) 리뷰 총점8.2

혜택 및 유의사항?
회계학이라는거 참 _회계학 콘서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w***h | 2017.03.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0.회계는 나랑 좀 거리가 멀다. 딱히 그런 전공을 하거나 관련된 내용을 배우거나 관련 일을 한적도 그다지 없다. 그래서 회계라고 하면 아.... 딱딱하고 어렵고 복잡한 숫자나 이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최근 내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김과장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이 회계, 경리라는 단어가 꽤나 비중있게 나온다. 드라마의 단골 소재로 들장하는 비자금이라던지 대기업횡포라던지 뭐 이런;
리뷰제목

0.


회계는 나랑 좀 거리가 멀다.

딱히 그런 전공을 하거나 관련된 내용을 배우거나 관련 일을 한적도 그다지 없다.

그래서 회계라고 하면 아.... 딱딱하고 어렵고 복잡한 숫자나 이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최근 내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김과장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이 회계, 경리라는 단어가 꽤나 비중있게 나온다.

드라마의 단골 소재로 들장하는 비자금이라던지 대기업횡포라던지 뭐 이런  것으로.

기업비리에 대처하는 (과거 비리 )경리과장이랄까?

거기서 분식회계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분식회계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지만 회사 장부를 조작하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다.


분식회계란 가공의 거래를 나조하거나,

일반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회계처리를 해 이익을 조작하는 사기행위를 말한다. 145


단어와 내용을 알게 되니 이야기가 더 새롭게 보인다.


회계는 뭐랄까 나한테는 단순한 숫자의 나열이고 어쩌면 암호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런데 회계라는 것이 생각보다 더 중요한 것이었다.

회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기업은 반드시 망할 수 밖에 없다.

회사의 경영을 잘한다는 것은 회계의 관리를 잘한다는 것으로도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나한테 더 익숙한 생활 속 회계와 관련된 질문으로 회계가 마냥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1평짜리 구멍가게와 100평짜리 레스토랑 어느쪽이 돈을 더 많이 벌까?
500엔짜리 참치초밥과 50엔짜리 전어초밥 중 어떤 쪽이 더 이익일까? 등


일반 일상의 영역에서의 이야기를 통해 회계에 대해서 가까워질 수 있었다. 
 

1.


회계는 자연과학처럼 절대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규칙 속에서 상대적인 진실을 추구하는거야. 회계는 규칙을 위반하는 것을 싫어해. 자의성이 개입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지. 자의성을 억제하려면 '지속적인 규칙 적용'(기업회계는 처리의 원칙과 절차를 매기에 계속 적용하며, 함부로 이름 변경해서는 안 된다. )을 전제로 해야만 해. 도로교통법처럼 말이지32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회계수치나 결산서는 '눈속임 그림' 과도 같고,

또한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 둘 필요가 있어. 33


나는 회계는 돈이 왔다갔다 하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회계가 반드시 사실만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새로웠다.

회계는 일종의 취사선택하고, 조직의 약속 안에서 협의된 내용을 정리한 가공된 사실이었다.  


2.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바쁜 일은 없다.


이 속담의 이야기는 마치 집을 나서기전 나의 모습을 보고있는듯하다. 금방 금방 하고 오분십분만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이거 찾고 저거 찾고 고민하다가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러다 보면 지각하거나 실수하기 마련이다.


속담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어느 노부인이 먼 곳에 사는 조카딸에게 편지를 부치는데 꼬박 하루가 걸린다는 이야기입니다....사람이 일을 만들고 일이 사람을 요구한다. 그 결과 조직은 점점 확대된다는 뜻이다. 시간이 있어서 일을 만들고, 일이 있어서 바빠지고, 그 때문에 사람이 더 필요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낭비되는 과정, 시간을 줄이는 것도 지출을 줄이는 한 방법이다.


​그렇지만 이 부분은 단지 수치나 문서, 서류 상으로만 논의해서는 안되고 현장을 살필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이런 업무수행시간의 자투리? 틈을 줄이고 과다한 업무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우체국 아저씨들이나 택배아저씨들 처럼 사람을 기계처럼

여유시간과 휴식시간 없이 부려먹는 일은 줄었으면 좋겠다.

적은 돈으로 많은 일을 처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그 자신과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을 살인하는 방법인 셈이다.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보다 현명한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

3. 


해설의 내용정리~~


손익계산서>


일정기간 회사의 경영성과(업적)를 나타내는 결산서를 손익계산서라고 한다.
업적 : 매출액-비용 비교->이익(손실)로 표현
어느 수익과 비용을 비교하느냐에 따라 차액의 결과인 이익(손실)의 종류도 달라진다
매출총이익= 대금(매출)- 원가(매출원가)
영업이익= 매출총이익-(판매비+일반관리비)=매출액-(매출원가+판매비+일반관리비)
경상이익=영업이익=영업외수익(이자수익,배당금수익)+영업외비용(지급이자)

총자산이익률 AOA= 당기순이익/총자산(유동자산+고정자산)의합계
 현금의 효율적 운영 파악을 위한 중요한 지표
구조조정 추진 : 현금 증가에 공헌하지 않는 자산을 처분하는 것,총자산 이익률의 향상.




 


영업순환흐름>


영업순환과정 : 현금->재료->재공품(제조과정)-> 제품->외상매출금-->현금
영업현금흐름 : 증가한 현금;  당기이익+감가상각비 -운전자본의증가액
투자현금흐름 : 고정자산의 구입이나 매각과 관련된 현금 수입 지출
재무현금흐름 : 은행 차입, 사채 발행, 주식 발행, 배당금지급, 자기사채 구입등 비즈니스 기반 지탱을 위한 현금수지

회계시스템 재구축 이유
경리비용의 삭감
월별결산의 조기화와 경영(이익관리)목적




분식회계란 가공의 거래를 나조하거나, 일반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회계처리를 해 이익을 조작하는 사기행위를 말한다.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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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는 콘서트가 아니었다.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저***. | 2011.08.23 | 추천1 | 댓글2 리뷰제목
무슨무슨 콘서트 시리즈가 한참 유행이던 시절 이 책 역시 나왔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회계학 콘서트. 사실 무슨무슨 콘서트 와 같은 제목을 달고 있는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무언가..처음으로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때는 모든 것을 한 권에 뭉뚱그려놓은 책들이 참 좋았다. 오~ 이 책을 보면 이것도 알 수 있고 저것도 알 수 있겠다. 하는 마음에 덥썩덥썩 책을 장바구;
리뷰제목

무슨무슨 콘서트 시리즈가 한참 유행이던 시절 이 책 역시 나왔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회계학 콘서트. 사실 무슨무슨 콘서트 와 같은 제목을 달고 있는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무언가..처음으로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때는 모든 것을 한 권에 뭉뚱그려놓은 책들이 참 좋았다. 오~ 이 책을 보면 이것도 알 수 있고 저것도 알 수 있겠다. 하는 마음에 덥썩덥썩 책을 장바구니에 담았던 그 시절. 그런데 조금씩 책에 대해 이것저것 보는 눈이 생기자 책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런 류의 책이 수준이 떨어진다거나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내 취향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니깐.

회계학 콘서트는 아마도, 이런 류의 뭉뚱그린 입문서가 잘 나가던 시절 원제를 바꿔서 나온 책이었으리라 짐작된다. 책은 여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 이후 망해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이웃에 사는 회계전문가에게 하나하나 회계를 배우면서 회사를 살린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여주인공이 회계전문가에게 배우는 내용을 우리는 옆에서 구경하면서 같이 배울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의 포커스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배우게 해야한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초보자라면 당연히 하나도 모르고 있는 내용을, 마찬가지로 생초보인 여주인공과 함께 성장하면서 배우는 스토리.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하여 쉽게쉽게 넘어가고자 한 시도는 역시 좋아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쉽게' '재밌게' '초보자를 위해' 가르치고자 했던 책의 목표가 쉽고 재밌게 달성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회계의 ㅎ 도 모르는 상태인 사람들에게는 회계가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 등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설명부터 필요한 법이거늘 그 기초부터 깔려있지가 않다. 그냥 손실이 무엇인지, 이익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중간 이후부터는 회사의 경영에 대한 회계적 마인드만이 책을 장식할 뿐 정말 경영자가 아닌 회계가 무엇인지 처음부터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정말 궁금한 것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책은 어느덧 유치한 이야기 속에 어중간한 회계지식을 담은, 짜장면도 아니고 짬뽕도 아닌 책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했다. 처음부터 책의 목표를 진정 초보를 위한 책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어느정도 한번 회계란 이런 것이구나를 공부한 사람에게 복습의 차원으로 어필할 것인지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다가 둘 다 잃어버리고 허둥대는 모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곁가지라고 할 수 있지만 스토리텔링 역시 매우 빈약하기 이를데 없다. 차라리 그냥 회계만 가르치는게 더욱 재미있을 것일 정도로.

두마리 토끼를 잡기는 힘들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회계를 콘서트로 보여주기에는 더더욱 힘들다. 차라리 회계를 콘서트로 보여주고자 마음먹었다면 더욱 좋은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아쉬움이 너무 진하다.

댓글 2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경제경영 서평 6] 2011.7.25 회계학 콘서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B****7 | 2011.07.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콘서트 시리즈의 하나인 이 책은, 회계에 대한 기초를 다루고 있다.   스토리텔링이라고 해서, 주인공인 유키가 아버지의 회사인 한나를 맡으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애당초 디자이너인 그녀는 회사를 경영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회계 전문가인 아즈미의 도움으로 회계를 배우면서 회사를 꾸려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회계라는 것. 나도 전공을 하고 있지;
리뷰제목

콘서트 시리즈의 하나인 이 책은,

회계에 대한 기초를 다루고 있다.

 

스토리텔링이라고 해서,

주인공인 유키가 아버지의 회사인 한나를 맡으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애당초 디자이너인 그녀는 회사를 경영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회계 전문가인 아즈미의 도움으로 회계를 배우면서 회사를 꾸려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회계라는 것.

나도 전공을 하고 있지만 어려운 건 사실이다.

숫자 안에 많은 것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유키의 고군분투 회사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회계의 중요성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막연히 그 기업의 지표를 나타내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알려주는 소중한 지표인 셈이다.

 

회계가 튼튼하냐, 튼튼하지 못하냐에 따라서

기업이 살 수도,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

회계는 잘 쓰면 약이 되고, 잘못쓰면 독이 되는 이중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

 

어렵게만 생각한 회계 용어를 여기서는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한 장이 끝날 때마다 회계에 관한 내용을 수록해줌으로써 '회계란 이런 것이다'라고 말해준다.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생산, 인사, 마케팅 등도 중요하지만,

회계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회계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 창업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2편도 나와 있고, 만화책으로도 나와 있으니 자신의 취향대로 골라서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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