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540g \| 18824720mm
ISBN13	9788925516899
ISBN10	8925516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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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문화에 관심이 많아 우리나라 곳곳을 답사하고,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글을 쓰고,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기획한 책으로 『빛나는 우리 문화유산』 시리즈가 있고, 지은 책으로는 『세 마을 이야기』, 『그림형제 동화집』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나 혼자 기다렸어요』, 『누가 새 식구가 될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장덕현

2005년 청강 문화 산업 대학 만화창작과를 졸업하고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 『천재 교육 교과서 만화』, 『에이플러스 과학 나라』, 『무한 실험』, 『포켓 외국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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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란 ‘그때그때의 세상일’이다. 아이들은 교과서 속의 사건이 아니라 ‘그때그때의 세상 일’ 속에서 살면서도 실제로는 그 일들에 대해 잘 모른다. 시사는 아이들이 접근하기에는 항상 껄끄럽고 너무 멀다. 그래서 실제 삶의 내용과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은 서로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놀기 일쑤이다. 주니어랜덤의 『어린이 시사마당』 시리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시사 정보들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이 시리즈가 어린이들에게 학교와 사회를 연결시키는 훌륭한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 유헌식(연세대 인문학 연구원 선임연구원)

시사 교육을 아무리 강조한다고 해서 무턱대고 어린이들에게 복잡하고 어려운 시사 문제를 이해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 진정한 시사 교육은 어른이 무릎을 굽혀 어린이와 같은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볼 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어린이 시사마당』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사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세상 보는 바람직한 눈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 채주영(논술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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