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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정치

하나님의 정치

: 기독교와 정치에 관한 새로운 비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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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94쪽 | 80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5207381
ISBN10 893520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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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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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도난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는 그 믿음을 되찾을 때다. 무엇보다도 기독교에 대한 대중의 오해가 너무 만연하다. 대다수 언론의 그릇된 보도 방식 탓에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신앙을 그 본래 의미와 전혀 다른 정치 노선들과 동일시하게 된 것이다. 어떻게 기독교 신앙이 부유층 지지, 전쟁 찬성, 친미와 동의어로 여겨질 수 있는가? 성경적이며 진정으로 복음주의적인 본래의 신앙을 오늘날의 왜곡된 상태로부터 구해 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회적 위기의 심화로 예언자적 종교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지금, 이 구출 작전은 한층 중요해졌다.
물론 개인적 신앙은 그 누구도 훔쳐갈 수 없다. 이는 어디까지나 자신과 하나님 사이의 문제다. 문제는 정치적 영역이다. 귀에 거슬리는 목소리들이 대다수 크리스천을 대변하지도 않으면서 기독교의 대표라고 주장하고 있다. 진정한 사회적 증인이 절실한 시대이니만큼 정치적 영역에서 속히 믿음을 되찾아야 한다.
--- 1장 “믿음을 되찾자” 중에서

마틴 루터 킹과 마하트마 간디 같은 사회 변화의 주역들은 매우 중요한 뭔가를 알고 있었다. 그 뭔가란, 그저 젖은 손가락 정치인을 다른 정치인으로 대체한다고 해서 사회가 바뀌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사회를 바꾸려면 정치인이 아니라 ‘바람’을 바꿔야 한다. 바람을 바꾸고, 담론을 바꾸고, 정치적 결정이 이루어지는 배경을 바꾸면 결과물이 바뀐다. 중요한 이슈에 대한 담론을 바꾸면 꿈도 꾸지 못했던 변화의 가능성이 활짝 열린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바뀐 바람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지 모른다.
믿음과 양심을 지닌 사람이라면 킹처럼 ‘바람을 바꾸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영적 가치로부터 변화에 대한 비전을 얻은 사람들은 손가락을 쳐들고 다니지 않는다. 그들은 어느 방향으로 갈지 이미 알고 있으며 모범을 보임으로써 남들을 이끈다. 바람을 바꾸는 것은 그들의 헌신과 기술, 희생, 창의적 정신 그리고 무엇보다 도덕적 권위다. 그들의 진정한 가치는 한 가지 근본 원칙을 삶으로 증명한다는 데 있다. 그 원칙이란 “역사는 주로 영적 기초 위에서 일어나는 사회 운동을 통해 바뀐다”는 것이다. 사회 정의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운동들을 보라. 십중팔구 영적 요소가 눈에 띌 것이다.
--- 2장 “비전의 결핍” 중에서

선지자들은 누구를 향해 외쳤는가? 선지자들의 청중은 통치자·왕·사사·고용주·지주·소유주 나아가 종교 지도자들이었다. 선지자들은 여러 나라를 향해 외쳤고, 힘 있는 자들을 표적으로 삼았다. 그들은 사회를 책임지는 자들에게 가장 큰 책임감을 요구했다. 그렇다면 선지자들은 과연 누구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을까? 박탈당한 사람·과부(가난한 싱글맘)·고아·굶주린 사람·집 없는 사람·의지할 데 없는 사람·모든 것을 잃고 마지막 궁지에 몰린 지극히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위해서였다. 하나님이 계급 전쟁이라도 벌인 것인가? 전혀 아니다. 하나님은 ‘공익’을 원하실 뿐이다. 그럼에도 공익을 외치면 계급 전쟁을 부추긴다는 비난을 쉽게 받는다. 특히 엘리트 계층이 그런 비난을 일삼는다. 그들은 정치적 담론을 통제하려고 하며, 정치적 우선순위와 관련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깊은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
--- 3장 “하나님의 정치는 있는가”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시위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좋은 대안을 제시하면 더 많은 사람이 따른다.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단순한 시위보다 훨씬 더 도전적이며 더 많은 노력과 창의력과 모험이 필요하다. 나는 “정의를 위한 투쟁” 하면 시위를 떠올리던 1960년대에 젊은 시절을 보냈다. 거리에서 정치를 배운 탓에 우리 세대의 내면에는 여전히 저항의 정신이 흐르고 있다. 하지만 저항은 상투적인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효과적이고 변혁적인 저항이라면 사람들에게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 달리 말해 저항이 성공하려면 파괴적으로 되어서는 안 되고 교훈적이어야 한다. 최선의 저항은 그저 시위 참가자들의 분노를 끌어 모으기만 하는 게 아니라 대안까지 제시한다. 불평 목록만 늘어놓는 저항은 바람직한 저항이랄 수 없다.
--- 4장 “저항도 좋지만 대안은 더 좋다” 중에서

나는 예언자적 종교 전통을 따르는 ‘네번째 선택 사항’도 존재한다고 믿는다. 가족 가치·성적 순결·개인적 책임에 대해서는 전통적 혹은 보수적인 반면에 빈곤과 인종 차별 같은 이슈에 대해서는 과격하기까지 한 진보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이들은 이 땅과 자원을 잘 돌보는 선한 청지기 정신을 주장하고 성 평등을 지지한다. 그리고 민족주의자들과 달리 세상 전체의 이익과 평화, 갈등 해소로 이어지는 대외 정책을 지지한다. 이들은 결혼, 자녀 양육, 개인적 윤리 같은 쟁점에 대해서는 매우 보수적이지만 동성애자를 비롯한 어떤 소수 집단에 대해서도 가혹한 보수주의적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 이들은 낙태를 반대하고 가족을 중시하면서도 페미니스트일 수 있다. 또한 정치인의 개인적 삶과 정책적 선택 모두에 대해 도덕성을 매우 중시한다. 이들은 가난한 사람들 편이고 세상의 근본적인 화해를 추구하며 오로지 군사력에 의존하는 해결책을 반대하고 환경 보호를 추구한다. 네번째 선택 사항은 개인적 윤리와 사회 정의를 완벽하게 결합한다. 이는 개인적 윤리와 사회 정의 중 어느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한 선택 사항이다.
--- 6장 “예언자적 정치” 중에서

2001년 9월 11일을 기점으로 우리의 삶은 급격히 변했다. 그때부터 미국은 늘 두려움에 떠는 국가가 됐다. 끔찍한 세계무역센터 테러로 극심한 충격을 받은 우리는 심지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뒤에도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다. 사실 우리가 이라크 전쟁을 주장하고 정당화한 이면에는 바로 두려움이 있었다. “전쟁의 근원은 두려움이다.”1 수십 년전 트라피스트 수도사 토머스 머튼(Thomas Merton)이 한 말이다.
두려움에 근거한 대외 정책을 반대하는 정치적 행동이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두려움의 근원을 파헤쳐야 한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에 저항하는 행동이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용기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우리나라의 치유이며, 우리가 가장 먼저 치유해야 할 질병은 바로 두려움이다. 두려움을 치유한 뒤에야 비로소 평화를 위한 전진이 가능하다.
--- 7장 “두려워하지 말아라” 중에서
‘우리는 옳고 그들은 그르다’는 식으로 지나치게 단순화된 신학은 자기 성찰과 시정의 기회를 없애버린다. 이런 신학은 전 세계의 지탄을 받고 있는 미국의 범죄들도 정당화한다. 이런 신학하에서는 부시의 국가안전보장회의 핵심 멤버인 엘리엇 에이브람스(Elliot Abrams)가 레이건 정부 시절 엘살바도르 암살대나 니카라과의 잔혹한 미국 용병들, 과테말라(뿐 아니라 여러 국가의) 군부 독재를 지원하여 무수한 생명을 죽음으로 내몬 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 사담 후세인이 대량 살상 무기로 이란과 잔인한 전쟁을 벌일 때 딕 체니와 도널드 럼스펠드가 그를 지원했으나 이런 신학으로는 그들의 죄를 물을 수 없다. 이런 신학하에서는 심각한 불공평으로 아랍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미국의 중동 정책도 전혀 문제될 게 없다. 이런 신학은 우리가 압제받는 사람들을 해방한다는 명분으로 이라크에 개입하면서 다른 곳, 이를테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수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방치해 두고 있는 모순된 현실을 설명해 주지 못한다.
--- 9장 “위험한 종교” 중에서

미가의 말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 수 있으려면 먼저 사람들이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수 있어야(세계 안보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직 그럴 때만이 갈등과 폭력을 부르는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군사 해법은 평화와 안보를 이루기에 역부족이라고 선지자는 부르짖는다. 미가의 이런 도덕적 단언은 군사 우위를 통해서만 평화와 안보가 가능하다는 미국 정치 지도자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몇 천 년 뒤 교황 바오로 6세는 미가의 말을 한마디로 정리했다. “평화를 원한다면 정의를 위해 일하라.” 이 선지지가 보여주는 통찰은, 평화의 가능성도, 전쟁을 피할 수 있는 것도 모두가 자기 자신의 안전을 충분히 확보했느냐, 곧 작은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라도 가졌는지에 달렸다는 것이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 미가의 지혜는 예언자적이며 실제적이다. 이 지구의 거대한 격차들을 아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누구도 그렇게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미가는 전쟁의 원인이 극심한 불균형과 야욕임을 알았다. 성공회 대주교 로완 윌리엄스의 표현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공동의 안보 없이 어떤 안보도 없다.”
--- 12장 “국가와 세계 안보를 위한 미가의 비전” 중에서

이번에는 한 가지 아주 유명해진 실험을 하기로 했다. 우리 모임의 한 학생이 낡은 성경책과 가위 하나를 들고서 가난한 사람들에 관한 성경 말씀을 모조리 오려 내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말 그대로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었다. 선지서들은 그야말로 초토화였다. 친구는 가난한 사람들과 관련해서 하나님이 국가와 통치자와 우리 모두에게 내리신 선지서의 명령들을 거의 다 오려 냈다. 레위기부터 시작해 히브리의 희년 전통을 언급한 모든 구절도 날아갔다. 희년은 사회의 건전성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주기적 ‘평등화’ 관행으로 희년에 노예들은 해방되고 빚이 탕감되며 땅은 원래 주인들에게 재분배된다. 모두 성경에 남겨 두기에는 너무 위험했다. 신약에 이르러서도 가위질할 구절이 꽤 많았다.
내 친구의 지독한 편집 작업이 끝나자 낡은 성경책은 들기도 힘들 만큼 너덜너덜해졌다. 그야말로 걸레나 다름없었다. 편집 작업의 최종 결과물은 구멍으로 가득한 성경책이었다. 나는 말씀을 전하는 곳마다 이 상처투성이 성경책을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나는 이 성경책을 높이 쳐들고 미국의 청중에게 말했다. “형제자매 여러분, 구멍이 가득한 이 책이 우리 미국의 성경책입니다.” 사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성경책과 가위를 들고 이런 편집 작업을 해봐야 한다. 읽고도 무시하는 구절들을 모조리 오려 내보라.
--- 13장 “가난한 사람들은 늘 너희와 함께 있으니” 중에서
끝없는 전쟁 비용은 부유층을 위한 감세 정책과 맞물려 빈곤 아동들을 위기로 내몰았다. 사실 가난한 미국인들은 이라크 전쟁의 첫번째 희생자였다. 전쟁으로 인해 국내 문제는 뒷전으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양당의 정치인들이 수십억 달러의 군비와 감세 비용으로 이뤄진 예산안을 지지한 탓에 중요한 국내 프로그램들에 쓸 자원은 바닥이 났다. 가난한 사람들의 환경은 나날이 나빠지고 있는데 국내 프로그램들은 현재 수준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일련의 조치들은 소리 없는 전쟁이 되어 무너져 내리는 경제의 밑바닥을 필사적으로 부여잡을 수밖에 없는 저소득 가정들로 가득한 미국의 극빈층에 치명적 영향을 주고 있다. 사실상 미국의 모든 주가 극심한 예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연방 정부는 꼭 필요한 국내 빈곤 퇴치 프로그램과 아동 의료 보장 및 교육에 대한 추가 삭감만 없었을 뿐 적자 해결을 위한 어떤 해법이나 지원책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 15장 “이사야의 설교” 중에서

노터데임 대학교의 한 학생은 매일 4천 명의 태아를 죽이는 법률을 막는 것이 시급한 도덕적 요청이라는 사실을 열정적으로 일깨워 주었다. 그러나 곧 그는 매일 9천 명이 에이즈로 죽고, 3만 명의 아이들이 굶주림과 질병으로 목숨을 잃으며, 매년 50만 명의 목숨이 국제 분쟁과 전쟁으로 사라진다는 점도 상기시켰다. 모든 학생이 좀더 일관된 생명 윤리가 절실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오늘날 미국의 비극은, 그 누구도 일관된 생명 윤리에 따라 투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공화당은 생명에 관한 이슈들 중 일부만 강조하고, 민주당은 다른 사안들을 강조하니 말이다. 하지만 일관된 생명 윤리는 여전히 후보와 정당에 대한 절대 평가 기준이다.
--- 18장 “일관된 생명 윤리” 중에서

보수주의 크리스천들은 가족 가치를 옹호하되 평생을 함께하려는 동성 커플들을 희생시키지 말아야 한다. 그보다는 가족을 해체하는 문화적·도덕적·경제적 요인에 대해 예언자적으로 맞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자유주의 크리스천들은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동성 결혼만 옹호하지 말고 위기에 처한 신학적·성경적·성례적 이슈들을 깊이 탐구해야 한다.
보수주의자들은 서구 문명의 미래가 동성 결혼의 법적 지위를 둘러싼 전투에 달려 있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문제를 심각하게 과장한다. 마찬가지로 동성 커플을 둘러싼 법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일이 도덕적으로 인종 차별과 홀로코스트 문제에 버금간다고 하는 자유주의자들도 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결국은 동성 커플에 관한 법적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양 진영의 주장과 달리 이것이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도덕적 문제는 아니다.
--- 20장 “하나로 묶는 끈” 중에서

사람들이 지금은 마틴 루터 킹 같은 지도자가 없다고 불평하면 그녀는 늘 정색을 하며 말했다. “우리가 기다려 온 인물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그녀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그녀에게는 강력한 리더십과 책임감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희망이 있었다.
나는 리사의 말로 이 책을 마무리하고 싶다. 그녀의 말에는 선지자들이 품었던 소명 의식이 스며 있다. 영적·사회적 변화를 위해 운동을 일으켰던 모든 믿음과 양심의 사람들이 깨달은 교훈이 담겨 있다. 이 소명은 겸손의 미덕을 갖추고 있다. 그녀의 말은 우리 자신이 잘났다는 뜻이 아니라 소명 의식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연약하지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품은 사람만이 이 소명을 이룰 수 있다. 세상을 바꾸는 열쇠는 바로 믿음이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믿겠는가? 결국 우리가 기다려 온 인물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에필로그 “우리가 기다려 온 인물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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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이 책이 많이 읽히길 바란다. 미국 사회보다 오히려 한국 사회에서 ‘하나님의 정치’의 울림이 더욱 요구된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으스름 저녁마다 여기저기서 빛을 발하는 교회의 네온사인 십자가들이 하나님과의 사적 만남의 증거가 아니라 공적인 만남, 다시 말해 이웃 사랑의 증거가 되도록 ‘바람을 바꾸는’ 데 기여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홍세화 | 한겨레 기획위원

이 책은 마틴 루터 킹이 한 손에는 성경책을 다른 손에는 헌법을 들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뉴욕 타임스〉

이 책은 중요한 정치 서적인 동시에 신앙 서적이다. -〈워싱턴 포스트〉

짐 월리스는 사람들과 공동체들은 물론이고 산마저 움직일 수 있는 믿음으로 설득하고 자극하고 격려한다. 짐 월리스로 인해 하나님이 찬양을 받으시리라.
-데스몬드 투투 | 남아공 성공회 대주교, 노벨평화상 수상자

이 책은 좌파와 우파의 기존 가정을 뒤흔든다. 문화 전쟁은 필요 없다. 우리에겐 믿음과 정치에 관한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비전을 월리스가 제시하고 있다. -〈댈러스 모닝 뉴스〉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종교 리더들이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전투 지침서.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

우리에게는 종교 부흥이 절실하다. 그런데 그런 부흥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짐 월리스가 예측한 부흥이.
-〈미니애폴리스 스타트리뷴〉

극단과 분열의 말잔치가 난무하는 요즘, 짐 월리스가 제시하는 대안에는 기분 좋은 목소리가 담겨 있다. 여야 모두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은 다소 동의할 수 없는 측면들이 있더라도 그의 해법이 더없이 반가울 것이다. -〈라이브러리 저널〉

사람들은 새로운 니부어로 유독 짐 월리스 목사를 거명했다. 자유적인 복음주의자의 책 〈하나님의 정치〉는 미국 기독교는 물론이고 복음주의 개신교조차 종교 우파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준다.
-윌리엄 맥켄지 |〈댈러스 모닝뉴스〉

선거가 끝난 지금, 대화의 불꽃을 일으키는 최상의 방법은 모든 교회와 회당, 모스크의 공부반, 주일학교, 청년 그룹, 일반 북 클럽 참여자들에게 이 책을 읽고 토론하도록 권하는 것이다. 2005년 종교와 정치의 교차점에서 이 책은 그야말로 인생 지침서다. 이 책은 분명 활기차고 생산적인 토론과 나아가 행동을 낳을 것이다. -〈내셔널 가톨릭 리포터〉

월리스의 신학은 다들 좋아할 것이다. 이 국가의 정치와 종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단 웨이크필드 |〈보스턴 글로브〉

부시 정부에 대한 월리스의 사려 깊고 신학적인 비판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론 퍼거슨 |〈글래스고 헤럴드〉

월리스는 미국이 믿음과 가치에 관한 새로운 대화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믿는다. 그는 종교를 우파와 동일시하는 문화 사조를 깨뜨리려고 한다. -엘리너 클리프트 |〈뉴스위크〉 온라인

좌파는 우파를 조롱한다. 우파는 괜찮은 줄 안다. 둘 다 추악한 특성이다. 우리가 얼마나 노력해야 서로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을까? 아마도 십자가를 온통 뒤덮은 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U2의 리드 싱어 보노

캐나다인, 특히 크리스천이라면 조지 부시와 미국 공화당 정치의 잘못을 꼬집는 이 책에 많은 공감이 갈 것이다. 읽고 고민해 보면 캐나다 정치인들과 정치의 잘못된 점도 눈에 들어온다.
-짐 로만 |〈토론토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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