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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샐러리맨, 투잡 경매로 5년에 10억 벌다

평범한 샐러리맨, 투잡 경매로 5년에 10억 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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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34g | 152*225*20mm
ISBN13 9791155425091
ISBN10 11554250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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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상준
인하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한국외국어대 경영대학원에서 국제 금융 MBA로 석사학위를, 행정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5년 이상 금융기관에 재직하면서 수많은 고객의 자산에 대해 컨설팅해주고 있다. 채권관리팀에서 부동산 경매 업무, NPL 매각 심사를 담당하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사례를 분석하고 진행한 결과, 지금은 NPL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은행에서 NPL 매각 심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NPL 관련 재테크 칼럼니스트, ‘이상준 박사의 NPL 투자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전국 은행원을 상대로 ‘NPL 권리분석’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또한 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학과의 교수로 있으면서 재무관리, 부동산 재테크, NPL 실전 투자과정 등을 가르치고 있다. 이론과 실전투자를 겸비한 NPL 전문가로 통하며 초보 투자자라도 한 번 들으면 NPL의 모든 것을 알게 해주는 강연가로 유명하다. 수강생들에게 좋은 투자 물건을 즐겁게 추천해주는 NPL 전도사로 불리기도 한다. 저서로는 《新 돈의 보감, NPL 知테크 아는 만큼 더 번다》, 《스마트한 연애사용법》, 《누구나 쉽게 배우는 NPL 경매 재테크 전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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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통장, 빚보증으로 인한 상환, 각종 공과금과 보험료로 한 달 급여는 3일 만에 빠져나갔다. 받는 급여보다 대출금 이자 등 지출되는 고정비가 더 많아 적자가 갈수록 늘어났다. 이런 내게 우연히 찾아온 ‘상인천초등학교 재개발 구역’은 새 희망의 빛이 되었다. 이 지역이 종잣돈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 집이 전화위복으로 종잣돈이 되어 투잡 경매 재테크로 5년 만에 10억 원을 벌었다. 그리고 여유를 갖게 되면서 공부를 시작했다.
---「Part 01 ‘신용불량자, 인생 역전의 기회를 만들다’」중에서

경매 초보라면 실전 경매에 앞서 입찰 절차를 미리 확인하고 가면 두려움이 덜할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입찰을 하지 않더라도 경매 법정에 가서 현장을 직접 봐두는 것도 좋다. 실제로 경매 법정에는 경매에 참여하는 입찰자부터 경매를 배우는 사람, 경매 컨설팅 업체 사람들로 붐빈다. 오전 11시쯤이면 법정이 가득 차서 서 있는 사람들도 꽤 있다. 직접 가서 부동산 경매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느껴보길 바란다. 법원 경매 현장이라고 전혀 긴장할 필요 없다. 즐기면서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마음을 편히 먹고 시작해보자. 건승을 기원한다.
---「Part 02 ‘경매, 지금도 늦지 않았다’」중에서

경매에서 명도는 누구에게는 어려운 고비이지만 내게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람 사는 냄새 나는 현장을 확인하곤 한다. 이 어르신과 아들과의 관계 그리고 낙찰받은 나. 이런 그물망과도 같은 역학적인 인간관계에서 인생을 배운다. 험악하게 LPG 가스통을 집어 들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대상을 만나면 일 단을 숨 고를 시간이 필요하다. 그 순간을 피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화가 난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깨닫고 곧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는다. 그때 적당한 협상을 하고 나면 순한 양이 된다. 이런 상황을 겪고 명도를 마칠 때의 쾌감은 게임에서 승자가 된 기분이었다. 명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사람 냄새 나는 명도. 나도, 점유자도 서로가 그 냄새 맡으면 그다음은 순순히 풀리는 것이 명도다.
---「Part 03 ‘경매의 꽃, 명도 그 열매는 달다’」중에서

필자가 보기에는 아직도 얼마든지 경매로 돈을 벌 수 있는 물건들이 있다. 소액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낙찰받아 임대 수익을 기대하면서 적당한 가격에 시세 차익을 내고 매매할 물건들에 투자해서 좋은 기회를 잡아보자.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물건 검색과 가격 파악, 경매 고수들의 다양한 칼럼 정독으로 간접투자 경험을 쌓아야 한다. 세상의 이치가 그렇지만 경매 시장에도 정(+)의 효과와 부(-)의 효과가 존재한다. 풍수지리와 부동산 경매 투자는 서로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젊은 남녀가 만나 어떤 대화를 해도 말이 통하고 재미없는 이야기를 해도 깔깔깔 웃으며 좋아하면 사람들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다.
---「Part 04 ‘풍수지리학적으로 바라본 경매의 세계’」중에서

NPL로 고수익을 내는 방법은 일반 경매에서처럼 매각 목적물의 공부 및 지목상의 하자와 행정상 규제 등 현장 답사(임장)와 공부로 목적물을 확인해야 한다. 또 소유권의 취득 및 각종 인·허가 등 처분과 관련된 사항은 입찰자의 책임이므로 관계 기관에 확인해야 한다. 매매 목적물의 임차인, 지상권자, 전세권자, 유치권자, 불법점유자, 위반건축물 등 명도 및 인도가 가능한지, 제한물권(근저당권, 지상권, 전세권, 가압류, 가처분 등) 일체의 법률적, 사실적 제한사항 및 권리관계 말소가 가능한지 파악해야 한다. 매각 목적 대상 물건에 표시되지 않은 물건(건물, 공작물, 동산, 가설건축물, 멸실 대상 부동산 등) 일체와 제3자가 시설한 물건 등이 존재할 경우 그에 대한 매수, 명도 철거, 수거, 인도 등의 책임과 매수인이 부담할 비용 등 제대로 배우고 상세히 파악 후 부실채권을 매입해야 한다.
---「Part 05 ‘NPL로 월급 받는 샐러리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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