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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히브리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위기에 처한 교회에 주는 간곡한 권면

[ 개정판 ]
리뷰 총점9.7 리뷰 7건 | 판매지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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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504쪽 | 742g | 152*225*35mm
ISBN13 9788932521114
ISBN10 89325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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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양용의
총신대학교(BA)를 졸업한 후, 영국 London Bible College에서 신학(BA Honours)과 성경해석학(MA)을 공부하였고, 영국 Oxford에 소재한 Wycliffe Hall에서 신약학(PhD)을 연구하였다.
개혁신학교와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의 신약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또한 강릉에 소재한 농촌목회연구원에서 10여개의 농촌 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말씀 사역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회장과 동 학회의 ??신약연구??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다.
단독저서로는 Jesus and the Sabbath in Matthew’s Gospel (JSNTS, 139; Sheffield Academic Press, 1997); ??하나님 나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성서유니온, 2005); ??마태복음 어떻게 읽을 것인가??(성서유니온, 2005), ??마가복음 어떻게 읽을 것인가??(성서유니온, 2010); ??예수님과 안식일 그리고 주일??(개정판; 이레서원, 2011) 등이 있고, 공동저서로는 Reading the Gospels Today (MNTS; Eerdmans, 2004); ??정경으로 성경읽기와 본문 중심적 성경읽기??(성서학술마당총서, 2; 한국성서학연구소, 2009) 등이 있다. 역서로는 Riches의 ??마태복음??(New Testament Guide; 이레서원, 2000)과 Guthrie의 ??신약의 핵심 진리??(성서유니온, 1990) 등이 있으며, 그 밖에 신약학 분야 연구 논문들이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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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독자들은 히브리서 전체의 논지를 적절히 파악하지 못한 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몇몇 단편적인 주요 구절들에 초점을 맞추어 히브리서 이해를 대신하곤 한다. 하지만 히브리서의 정수(精髓)는 그런 몇몇 단편적인 구절들이 대표할 수 없다. 사실 히브리서는 매우 체계적인 책이어서, 그 논지를 적절히 파악하지 않고서는 그 본연의 메시지를 깨닫기 어렵다. 본서는 독자들이 이처럼 쉽지 않은 히브리서를 좀더 친근하게 읽고 체계적으로 적절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기 위해 본서는 히브리서 전체의 논지 전개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그러한 논지 전개를 통해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서문」중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누리는 안식의 가장 특징적인 측면은 그 모든 일들을 완결하게 하신 하나님께 안식일 준수/경축의 필수 요건인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일 것이다. 그렇다면 9절에서 언급된 안식은 그리스도인 독자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제사를 통해 이미 누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참조. 13:15). 이렇게 볼 때, 10절은 종말론적 안식이 왜 예배와 축제로 특징지어지는 ‘안식일 준수/경축’(‘사바티스모스’)을 수반하게 되는지 잘 설명해 준다.”
---「신실하고 자비로운 대제사장(3:1-4:16)」중에서

“‘약속들을 상속받는 자들’의 특징은 ‘믿음과 인내’이다(12下절).여기서 ‘믿음’과 ‘인내’라는 두 개념의 연결은 의미심장하다. 히브리서 저자에게 있어서 ‘믿음’은 단지 신념의 문제가 아니다. 3:7-4:11에서 출애굽 세대의 불신앙이 불순종과 직결되듯이, ‘믿음’은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순종을 포괄한다. 따라서 ‘믿음’은, 약속받은 것이 미래로 남아 있는 동안, 힘든 현실에 직면해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데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인내’를 수반하게 된다(참조. 10:36-39). 히브리서 저자는 ‘믿음과 인내’로 약속들을 상속받는 자들의 예로서 다음 단락(특히 13-15절)에서 아브라함을 제시한다. 또한 11장에서는 아브라함을 포함하여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나타났던 훨씬 더 많은 인물을 모본으로 제시하며(참조. 10:36-39), 12:1-3에서는 믿음의 창시자이신 예수님을 그 모본들의 절정으로 제시한다.”
---「적용적 권면3: 수신자들의 미숙함(5:11-6:20)」중에서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난 사건의 함의를 설명해 나가기에 앞서, 저자는 창세기 본문 자체가 밝히지 않은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본문으로부터 이끌어낸다. 그는 먼저 멜기세덱의 이름과 호칭으로부터 멜기세덱의 왕적 지위와 특성을 부각한다(2下절): ‘그의 이름을 해석하면, 우선적으로 의의 왕이며, 다음으로 살렘 왕, 곧 평화의 왕이다.’ 저자는 ‘멜기세덱’과 ‘살렘’이라는 히브리 이름들의 어원적 의미, 곧 ‘의(義)의 왕’과 ‘평화의 왕’에 관심을 집중시킨다(참조. Philo, Leg. All. 3.79; Josephus, Ant. 1.180).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의의 왕이자 평화의 왕인 멜기세덱을 그 왕국의 특징이 ‘의와 평화’인 왕적-제사장적 메시아의 모형으로 제시하려 한다(참조. 시 72:7; 슥 9:9-10).”
---「멜기세덱 계열을 따른 대제사장(7:1-28)」중에서

“수신자들은 자신들이 그처럼 극심한 고난을 경험했을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이 그렇게 고난에 직면했을 때, 그들의 고난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과 동질감을 나타내는 ‘동료들’(‘코이노노이’)이 되었다.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교제’(‘코이노니아’)는 영적 경험과 물질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고난까지 나누는 데서 그 가장 깊고도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참조. 고전 12:26; 빌 1:7; 4:14). 그런데 수신자들은 그처럼 교제의 가장 깊은 것까지도 경험했다는 것이다. 사실 수신자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이 교제의 단절인데(참조. 25절), 깊은 교제에 대한 그들의 이러한 경험을 기억하는 것은 그들의 문제를 극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적용적 권면4: 성도의 삶(10:19-39)」중에서

“‘확신’이라고 번역된 ‘휘포스타시스’의 의미를 규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 많은 주석자들과 대다수의 한글 번역본들은 ‘휘포스타시스’의 의미로 객관적 개념인 ‘실체’를 제안한다. 하지만 주관적 태도인 ‘믿음’을 객관적 개념으로 정의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자연스럽지 않다. 따라서 ‘휘포스타시스’의 의미로는 대다수의 영어 번역본들과 적지 않은 주석자들이 채택하는 주관적 개념인 ‘확신’이 적절해 보인다. 하지만 고대 문서들에서 ‘휘포스타시스’의 용례가 ‘확신’이라는 주관적 의미뿐 아니라 ‘실체’라는 객관적 의미도 강력히 지지해 준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쩌면 히브리서 저자는 ‘휘포스타시스’ 어휘에 정해진 한 의미만을 담으려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실제로 저자는 1:3에서는 ‘휘포스타시스’를 ‘실체’라는 객관적 의미로 사용했다가 3:14에서는 ‘확신’이라는 주관적 의미로 사용하는 유연성을 보인다. 그렇다면 11:1에서는 이들 두 의미를 연합해서 사용했을 가능성을 상정해 보는 것은 무리한 추론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추론이 적절하다면, ‘에스틴 데’를 정의 양식으로 채택하면서도 이들 두 가지의 의미(곧 주관적 확신과 객관적 실체)를 연결하고, 더 나아가서 1上절의 의미를 칭송 목록(3-38절)에 적용하는 것을 고려할 때, 1上절은 다음과 같이 풀어서 이해될 수 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이 마침내 실체로 주어지리라는 것에 대한 확신이다.’ 그런데 히브리서에서 ‘믿음’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이 확신은 그에 따른 행동을 수반한다.’”
---「믿음의 성격과 모본들(11:1-40)」중에서

“저자는 ‘단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부정적 답변을 기대하는 수사적 질문을 던진다(7下절): ‘아버지가 단련하지 않는 아들이 어디 있느냐?’ 이 질문은 단련이 아버지-아들 관계의 필수요소임을 강력히 부각한다. 곧 아버지가 아들을 단련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수신자들을 ‘아들들같이’ 대하시며, 따라서 그분께서 그들을 단련하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7中절). 사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진정한 아들이신 예수님을 그처럼 단련하셨고, 그 결과 그분을 완전하게 하셨고 그분께 지극히 높은 지위를 부여하셨다(참조. 5:7-9; 12:2). 따라서 수신자들이 지금 받고 있는 하나님의 단련은 낙심이나 근심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자신들의 아들 신분을 확증해 주는 환영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믿음과 하나님의 단련에 수반되는 인내(12:1-29)」중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드려야 할 참된 예배는 단지 입술의 찬양에 그쳐서는 안 된다. 그 예배는 ‘선행과 나눔’으로 실행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될 수 있다(16절). 앞서 저자는 ‘사랑과 선한 일들’을 공동체적 관점에서 모임의 중요성과 함께 강조했었다(10:24-25). 여기서도 ‘선행과 나눔’은 공동체적 상황을 전제하고 있는 듯하다. ‘선을 행함’이라고 번역된 ‘유포이이아스’는 공동체 안에서 상호 관심의 구체적 표현을 뜻한다(참조. 12:14). ‘나눔’이라고 번역된 ‘코이노니아스’는 공동체적으로 삶의 모든 영역(특히 물질)을 나누는 교제를 뜻한다(참조. 행 2:44; 4:32; 롬 12:13; 고후 9:13; 갈 6:6; 빌 4:15). 사실 ‘선을 행함’과 ‘나눔’은 그 의미 영역이 상호 겹치는 개념들로서 중언법적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2그리스도인 공동체가 형제에 대한 관심을 실제 행동으로 서로 표현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입술의 찬양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공동체적 예배는 찬양의 제물과 더불어 형제에 대한 섬김의 제물이 함께 드려지는 예배이다. 이제 동물을 제물로 드리는 예배의 시대는 지났다. 그리스도의 완전한 몸 제사와 더불어 이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찬양과 선행의 제물로 드리는 예배만이 남아 있다. 이는 그리스도의 제사가 그리스도인의 삶에 얼마나 현저하고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왔는가를 여실히 보여 준다.”
---「마지막 권면(13:1-19)」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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