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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회의 시인들

죽은 사회의 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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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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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8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190g | 128*188*20mm
ISBN13 9788960212862
ISBN10 896021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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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철경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시 전공)졸업. 제3회 목포문학상 시 평론 수상 했고 시 전문 계간 『발견』 신인문학상, 계간? 『포엠포엠』 평론상 수상. 시집으로 『단 한 명뿐인 세상의 모든 그녀』가 있다. 신문 《머니투데이》에서 시집 서평 고정 필진으로 활동. 현 시인 축구단 〈글발〉 회원,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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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경은 ‘생의 통증’에 대해서 말한다. 시종일관 그의 시 속에서는 통증이 느껴진다. 통증을 노래하는 자의 덕목이 있다. 여리고 선할 것. 그리고 가객일 것. 그는 통증을 노래할 자격을 갖췄다. 그가 부르는 노래들을 듣는 순간 우리는 어느새 통증에 감염됐음을 알게 될 것이다.

허연 (시인)
이철경의 시는 환부 속으로 들이부어진 소금처럼 상처뿐인 생을 고통스럽게 드러낸다. 상처에서 비롯된 절망은 다분히 여성의 부재에서 기인한다. 엄마와 아내와 소녀와 애인은 애초에 그가 가질 수 없는 것들이(었)기에 그는 시를 통해 여자들에게 정주定住를 애원하지만, 결론은 언제나 이별이다. 허무적이며 염세적 여행자인 그는 여전히 생의 주변부를 빈손으로 떠돌지만 가질 수 없는 언어를 구걸하지는 않는다. 생의 허기에서 비롯된, 빈사瀕死 직전에 써지는 반짝이는 시. 그것은 인간의 고통을 외면하는 ‘죽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시인이 가진 최후의 아이템이다. 두 번째 시집에 이르러서야 겨우 아물기 시작한 시인의 상처가 시집 곳곳에서 반짝인다. 새 모양의 흉터가 좀 더 멀리 날아갔으면 좋겠다.
박후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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