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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복이 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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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94g | 150*210*30mm
ISBN13 9788953126282
ISBN10 895312628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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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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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늘 부르심이 자원함보다 먼저입니다. 우리는 우리 의지로는 결코 떠날 수 없는 연약한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을 때 그는 스스로 “입이 둔한 자”(출 6:30)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렘 1:6)라고 했으며, 이사야 역시 스스로 “입술이 부정한 사람”(사 6:5)이라고 했습니다. “네, 저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인도해 가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왜 부르십니까? 우리로 하여금 예수를 믿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인생이 불쌍해서입니까? 돈이나 좀 쥐여 주는 물질의 축복을 위해 부르실까요? 베드로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벧후 1:4)
인생의 목적은 거룩입니다. 하나님은 그 거룩을 위해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리고 떠나라 하십니다. 이렇듯 우리에게는 반드시 떠나야 할 곳이 있습니다. 썩어질 정욕이 바로 그것입니다.
--- p.16

‘좋은 부모, 나쁜 부모’는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적 시각과 잣대로 좋고 나쁨을 구별하는 기준에서 떠나야 합니다. 상처를 주는 부모로부터는 용서함으로 떠나야 합니다. 나를 영적으로 안일하게 만드는 부모로부터는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함으로 떠나야 합니다. 모든 식구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진정한 떠남이고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그저 나를 예수 믿게 해주는 부모가 최고의 부모입니다. 성품도 좋고 인격도 훌륭하고 예수도 잘 믿으면 너무나 좋겠지만, 아브람도 결국 아버지 데라가 죽고 나서야 떠날 수 있었습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는 부모가 가장 좋은 부모입니다
--- p.34

누구에게나 ‘나의 가나안’이 있습니다. 남편이고 자식이고 다 싫은데 함께 부대끼며 살아야 하니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손찌검을 일삼는 남편, 쫄딱 망한 남편, 바람난 남편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 번 뛰쳐나가고 싶은 이 집구석이 나의 가나안입니다. 그러나 그 가나안이 ‘약속의 땅’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땅을 너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십니다.
이기적이고 악하며 용납할 수 없는 식구들이 바로 약속의 땅인 것을 알 때 내 인생이 해석됩니다. 그리고 나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단을 쌓게 됩니다. 아무리 황당한 사건을 겪어도, 아무리 원수 같은 사람이 있어도 그곳에 깃발을 꽂고 나의 세겜 땅에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 p.57

인생은 전쟁입니다. 기원전 3000년부터 주후 1950년까지 무려 1만 4500여 건의 전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5000년 역사에서 전쟁이 92퍼센트를 차지하고 나머지 8퍼센트만이 평화를 구가했다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쉴 틈이 없는 것이 축복이기에 92퍼센트의 전쟁을 축복으로 받아야 합니다. 8퍼센트의 평화 가운데 있다면 안주하지 말고 약속의 땅으로 가기까지 계속해서 말씀을 준행해야 합니다.
--- p.76

황충은 성공의 면류관을 쓰고 다가옵니다. 내가 남편이 싫어서 우울해하고 있을 때 황충은 성공한 동창생의 모습으로 다가와 나를 유혹합니다. 광명한 천사 같은 얼굴입니다. 고운 머리털을 가졌고 성적 매력이 넘칩니다. 그러나 사자의 이빨같이 날카롭고 철 흉갑을 하고 막강한 공격을 합니다. 남편으로 인해 어두움에 싸인 내가 어찌 이 같은 공격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남편이 싫어서 이혼하고 애굽처럼 멋진 남자를 만나 재혼하면 인생이 행복해질까요? 황충의 이름이 아바돈, 아볼루온인데 그 뜻이 ‘파괴자’입니다. 결국 파멸과 파괴만 남습니다.
--- p.85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실수를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에 빠져 실수만 저지르고 사는 인생이지만 하나님이 전적으로 다가오셔서 재물도 베푸시고 사래도 지켜 주셨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데 그저 불쌍히 여겨 주심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서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 속에 쓰레기 같고 누더기 같은 것이 너무나 많음에도 이 부족한 저를 후대해 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내 죄를 보고 회개할 수 있도록 날마다 말씀 주시고, 은혜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잘 아시는 주님, 돌아오면 받아 주신다 하셨으니, 그 어떤 흉악한 죄를 저지르고 큰 실수를 했어도 오늘 다시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기 원합니다.
--- p.103

남편이 세상적으로 성공했어도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슬퍼해야 합니다. 믿음도 없는 아들이 공부만 열심히 해서 일류 학교에 붙었다면 기뻐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회개하고 금식해야 합니다. 예배 잘 드리고 말씀대로 살았는데도 사업이 망하고 시험에 떨어지면 오히려 그런 고난 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눈물로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삶으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뭐가 옳고 그른가를 부모의 삶을 통해 보여 줘야 합니다. 믿음도 없이 얻는 것이야말로 수치의 재물이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야 합니다.
수치의 장소에서 기억나는 것은 수치의 재물밖에 없습니다. 아브람도 기근 때문에 떠났기에, 그의 여정 또한 재물과 관련된 것입니다. 재물을 취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아내를 팔았기에 애굽이 수치의 장소입니다. 저 또한 피아노 선생을 하면서 학생들을 좋은 학교에 합격시키기 위해 피를 말리며 가르쳤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그 뒤에 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고 합격시키고, 좋은 대학 합격시켜야 제 몸값이 더 올라갈 것 아닙니까. 매일 큐티하면서도 그렇게 열심을 냈습니다. 수치의 재물을 취했던 것입니다.
학부모들이 줄을 서서 레슨비를 많이 가져오는데 안 받겠습니까? 이런 것들이 계속 쌓이다 보니 갈등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돈 때문에 갈등하는 사람들이 백분 이해됩니다. 당시도 사람들은 제게 믿음 좋다고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당시를 돌아보면 수치의 기억과 수치의 재물밖에 없습니다.
--- p.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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