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림은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문예중앙>에 시 <뿌리 깊은 별들을 위하여> 외 9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삼천리호 자전거(1988)>, <미미의 집(1990)>, <황천반점(1994)> 등이 있다. 현재 '21세기 전망'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1943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고려대 영문학과 및 동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6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1969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소설로 등단. 소설 《우화의 땅》으로 ‘한국문학작가상’, 시집 《겨울강》으로 ‘동서문학상’, 시 <백두산 천지(白頭山 天池)>로 ‘정지용문학상’ 수상. 시집으로 《아침의 예언》《너무 많은 가운데 하나》《생각나지 않는 꿈》《겨울강》《1미터의 사랑》, 소설집으로 《처형의 땅》《저녁 연기》《겨울의 꿈은 날 줄 모른다》《순은의 아침》 등이 있다. 시인은 우리말의 숨결을 시적 상상력으로 형상화시키면서 세계와 자아의 아름다운 화해를 추구하고 있다.
1939년 일본 동경에서 아버지 마해송과 어머니 박외선의 큰아들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미국 오하이오 주 데이턴 시의 마이애미 밸리 병원에서 인턴,오하이오 의과대학 방사선과 조교수 겸 방사선 동위원소실장,오하이오 의대 방사선과 및 소아과 임상 정교수 등을 지냈으며 현재 오하이오 아동 병원 초대 지원부계 부원장 겸 방사선과 과장으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조용한 개선』『두번째 겨울』『변경의 꽃』『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모여서 사는 것이 어디 갈대뿐이랴』『그 나라 하늘빛』『이슬의 눈』등의 시집과 황동규.김영태와의 3인 공동 시집『평균율』시선집『그리고 평화한 시대가』를 상자했다.
저자 : 김명인 (제45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인)
1946년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서 출생했다. 1969년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중앙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시를 가르치고 있다. 시집으로는『동두천』『머나먼 곳 스와니』『물 건너는 사람』『푸른 강아지와 놀다』『바닷가의 장례』『길의 침묵』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현대시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1954년 춘천 출생. 1977년 <비발디>외 2편이 '현대시학'에 추천되어 시단에 데뷔했다. 그후 독특한 시세계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오늘의 작가상', '김수영문학상', '이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시는 즉물적 관찰력과 직관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특이한 은유와 그로테스크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해학적이고 비판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시집으로 <대설주의보>, <고슴도치의 마을 >, <진흙소를 타고>, <세속도시의 즐거움>, <회저의 밤>, <반딧불 보호지역>, <여백>등이 있다.
196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동대학원에 재학중이다.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1998년 제17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시집『뿌리에게』『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그곳이 멀지 않다』와 산문집『반통의 물』이 있다.
정진규는 1939년 경기 안성에서 출생했다.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6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한국시인협회상·월탄문학상·현대시학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시집으로 <마른 수수깡의 평화>, <有限의 빗장>, <들판의 비인 집이로다>, <매달려 있음의 세상>, <비어 있음의 충만을 위하여>, <연필로 쓰기>, <뼈에 대하여>, <별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 <몸詩> <알詩> 등이 있다. 현재 <현대시학> 주간이며, 한양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정례는 195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 『현대시학』에 시 <번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첫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 숲』을 냈고, 1998년 『햇빛 속에 호랑이』를 냈다. 1999년 김달진 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