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04g \| 14821020mm
ISBN13	9788993363029
ISBN10	89933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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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국방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61년부터 1984년까지 국가공무원으로 지냈고, 1994년부터 2001년까지 YWAM에서 아내 김순기 권사와 함께 목회자 DTS의 간사로 섬겼다. 현재 큰믿음교회 그리스도인 부부학교 사역을 하고 있다. 슬하에 2녀 1남을 두었다. 큰딸 (김의경)과 둘째딸 (김의진)은 호주에서 살고 있으며, 아들 (김의국)은 인도에서 선교사로 사역중이다. 저서로는 『그리스도인의 권리 포기』,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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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부부 안에 행복이 없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살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잘못된 지식, 습관, 전통, 가르침과, 잘못된 나의 사고방식, 삶의 태도 때문이기도 하다. 이 잘못된 것을 하나님의 질서로 바꿔 놓아야 한다. 부부란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이므로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질서를 따라 살 때만 온전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 부부가 살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내 아들 내 딸에게 물려주어 그들도 우리 부부처럼 똑같이 살게 해 주면 내 아들의 결혼 생활, 내 딸의 결혼 생활이 참으로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오늘 이 질문에 찬성할 수가 없다면, 나의 부부는 잘못된 질서 속에서 살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증거이자 고칠 것 또한 많음을 의미한다. 내가 평생 지켜 온 신앙 유산 중에서 오직 우리 부부가 사는 모습만은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하면 나의 신앙생활은 무언가 잘못이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하나님이 남녀의 결혼을 창안하시고 아담과 하와의 결혼식을 주례하셨을 때 부부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셨을까? 내 부부의 삶을 자녀들에게는 절대로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도록 하셨을까?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가르쳐 주신‘하나님이 창안하신 부부 질서’에 따라 진실로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이 땅의 모든 부부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셨다. 오늘 나의 부부 안에 행복이 없다면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잘못된 지식, 습관, 전통, 가르침 때문에 그리고 잘못된 나의 사고방식, 나의 삶의 태도 때문이기도 하다. 이 잘못된 것을 하나님의 질서로 바꿔 놓아야 한다. 하나님이 짝지어 준 부부는 반드시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질서를 따라 살아야 행복해진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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