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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구미 동학농민혁명

경상도 구미 동학농민혁명

동학총서-0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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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41g | 152*225*14mm
ISBN13 9791186502617
ISBN10 118650261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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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이이화 역사학자
신영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이노우에 가츠오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명예교수
임형진 천도교 종학대학원 원장
우수영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김영철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
전석환 (사)아시아교정포럼 인문교정연구소 소장
조규태 한성대학교 역사문화학부 교수
기획 : 동학학회
1998년 창립 이래 동학에 대한 학제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 확립과 21세기 인류문명의 대안적 세계관 정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등재학술지인 동학학보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경주·정읍·고창·보은·예산·영덕·남원·홍천·구미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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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은 각 군현의 관리들에게 일본군의 전쟁 협력 요청을 거부하도록 촉구하였다. 그리고 직접 전투를 벌이지 않는 대항 방법인 전신선의 단절을 꾀하였다. 경상도를 횡단하는 병참선은 평양과 의주, 그리고 요동반도로 전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병참 지원과 함께 통신망을 연결하는 기능을 하였다. 경상도 북서부에서 봉기한 동학농민군의 1차 목표는 일본군 병참부와 통신소였다. 청일전쟁 전 기간 동안 일본군을 배후에서 공격한 유일한 세력이 동학농민군이었다. 그에 대한 격렬한 반응이 가와카미 참모차장이 병참총감 직함으로 ‘동학당 공격을 엄렬(嚴烈)히 실행’하라는 명령이었다. 이러한 학살령은 경상도 북서부에서 동학농민군이 공세를 시작한 초기에 나온 것이었다. --- p.87

동학이 포덕되었을 때 초기에는 주로 농민층을 중심으로 그 세가 확대되었지만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동학의 구체적 내용이 알려지고 이를 이해한 지식인들이 동조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동학이 가지고 있는 퇴계학의 계보성과 서학에 대한 공통된 인식 때문일 것이다. 경상도 유림들은 사회변혁에 인식을 함께하고 있던 동학을 멀리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경상도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특성이다. 즉, 다수의 양반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 p.139

경상도 선산(구미) 지역에서 전개된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논의는 역사적으로 고증 가능한 자료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경상도, 특히 경북지역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이자 수운 최제우가 득도하여 동학을 창도한 지역이다. 하여 선산(구미) 지역을 포함한 경북 지역은 동학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 곳이다. 동학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 이유는 외적인 면, 즉 일본군이 한양으로 나아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는 지리적인 측면도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요인은 동학의 인간 존중 사상, 즉 만인은 신과 같이 존엄한 존재이며, 자신 안에 천주인 한울님을 모시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자각토록 하는 수운 최제우의 동학 정신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까이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선산(구미) 지역을 포함한 경북지역에서 가장 동학운동이 활발하게 진행한 이유가 바로 외적인 요인보다 내재적인 요인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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