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508g \| 14821020mm
ISBN13	9788991312968
ISBN10	899131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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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를 졸업하고 비서로 근무하다 결혼과 출산. 하지만 이혼을 계기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2004년에 재혼하여 2006년에 FX를 시작. 200만 엔이 겨우 한달 만에 470만 엔으로! 용돈벌이로 생각한 FX로 단번에 세상이 변해버린 주부 트레이더trader임. FX블로그는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인기 블로그 랭킹 2위. 메일매거진은 광고,기업소개,무료리포트가 없는 것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3번째 띄웠을 때 독자 수 1000명 돌파. 여러 잡지에서 취재 제의를 다수받았다. '여성의 경제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자'는 모토를 갖고 집안일,육아를 병행하면서 월 200%의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역자 : 이은숙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다. 현재 한신대학교 강사로 재직중이다.

감수 : 이재호

외환은행 자금운용관리부 팀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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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는 Foreign Exchange의 약자다. 그대로 해석하면 '외국환'이다. 모두 알다시피 외국여행을 갈 때 국내 통화를 현제 통화와 교환하는 일이 바로 외국환이다.
통화와 통화를 교환하는 비율인 환율은 매일 변한다. 예를 들어 '엔고'나 '엔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엔고'는 다른 나라 통화에 비해 엔화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고 '엔저'는 그 반대를 의미한다.

FX의 기본은 어떤 통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그 가치가 '높아질지' 아니면 '낮아질지'를 예상하고, 높아질 것 같은 통화는 '구매'하고 낮아질 것 같은 통화는 '판매(공매)' 주문을 내는 것이다. 그리고 가격이 예상한대로 움직이면 구입했던 통화는 '판매'하고 팔았던 통화는 '구매(재매수)'하여 청산하는 것이다.

--- pp.35~36, '1장 FX는 결코 두렵지 않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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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재테크 방식인 FX로 부의 지도가 달라진다! 초보자도 이기는 외환투자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개인에게 외환거래가 허용된 것은 2005년부터이다. 첫 해 30억 달러의 거래로 시작해 2007년에는 650억 달러(한화65조 원)에 이를 정도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선물회사 4곳을 중심으로 fx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고 거래량이나 거래액수 거래하는 사람 수 등을 볼 때 초기단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초기단계에서는 제대로 된 입문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fx거래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fx거래가 무엇인지 궁금할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는 것만으로 충분한 입문서라고 할 수 있을까? 투자서로서의 입문서는 기본적인 정보는 당연한 것이고 실제 투자를 할 때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되어야 진정한 입문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성공한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한 투자의 경험은 알려진 게 없는 게 사실이다. 그러기에는 축적된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일본은 우리보다 7년이 앞선 지난 98년에 개인에게 fx마진거래가 허용되어 현재 개인 투자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개인투자가들의 경험이 많이 축적되었고 성공한 투자가들도 많이 나왔다. 이 책은 투자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평범한 주부가 월 수익률 100%를 지속적으로 내는 성공한 투자가가 되기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쓴 입문서이다. 일본에서 FX에 관한 책 중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최장기간의 스테디셀러인 책으로 아직 이 이상의 입문서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가 투자 경험이 전혀 없는 왕초보였기에 초보자의 입장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어 무엇이 도움이 될지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 투자가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을 순서대로 읽다보면 다소 어렵게 느껴지던 FX에 대한 것들이 아주 쉽고 명료하게 이해된다. 이 책은 단지 초보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입문서가 아니다. 초보자도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정보와 성공할 수 있는 비법 그리고 용기를 주는 진정한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모의거래와 실전거래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투자노트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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