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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재즈처럼

언제나 재즈처럼

: CBS '올 댓 재즈' 정PD의 그림이 있는 재즈 이야기

[ CD1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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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630g | 153*224*20mm
ISBN13 9788991264847
ISBN10 899126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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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우식
음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밥보단 음악이 좋다하는 정우식 PD. 그는 학창시절 대중가요로 음악 듣기를 시작해 재즈를 체험하며 그 깊이를 더했다. CBS 표준 FM '김어준의 저공비행', '함께사는 세상'을 거쳐 2005년부터 현재까지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씨와 함께 CBS FM '이정식의 올 댓 재즈'를 제작하고 있다. '이정식의 올 댓 재즈'를 제작하며 그가 체득한 신조란 바로 재즈처럼 생각하고 재즈처럼 행동하라는 것이다. 책 제목 ‘언제나 재즈처럼’은 국내 유일의 재즈 데일리 프로그램 '이정식의 올 댓 재즈'의 피디로 청취자들과 재즈로 교감한 지난 3년 4개월을 압축적으로 표현해주는 말이다. '이정식의 올 댓 재즈'를 통한 즐거움은 영화음악으로도 이어져 2007년부턴 CBS FM '신지혜의 영화음악'도 제작하고 있다.
일러스트 : 이승열
재즈를 애호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정우식 PD가 제작하는 '이정식의 올 댓 재즈'의 오랜 애청자이기도 하다. 그의 작업 중 많은 부분은 재즈 음악에서 영감을 얻으며, 재즈와 미술이 결합한 일러스트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음반 CD 재킷 일러스트, 아트홀의 포스터, 음악잡지 커버 등 음악과 연관된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방송의 마지막 멘트인 '언제나 재즈처럼'이란 말처럼 항상 재즈와 함께 생활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http://blog.naver.com/gibran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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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아저씨’라 불리는 친근한 이미지로 일평생 재즈 전도사를 자처한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재즈의 위대한 발명가란 명예와 함께 그는 세계 음악팬들의 진한 사랑을 독차지한 팝스타이기도 합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범세계적 인기는 그의 탄생 100주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합니다. 발표하자마자 싱글 차트 1위까지 오른 ‘Hello Dolly’(1964)와 영화 '굿모닝 베트남'에 삽입되며 더욱 유명해진 ‘What a wonderful world’(1968)는 국내 CF 음악으로 각광받으며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전 생애에 걸쳐 발표한 그의 명연은 재즈냐 아니냐를 불문하고 모든 음악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으로 자리했습니다. 굳이 그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거 우렁차게 나팔 불며 걸쭉하게 질러대는 사람 노래 하나 틀어주세요!’라며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냅니다. 두터운 입술을 히쭉거리며 허연 이를 드러내는 천진난만한 이미지의 루이 암스트롱. 어떤 이에겐 한낱 광대의 모습이었겠지만 역사는 그를 대중음악의 창조자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루이 암스트롱에 비견될 골든 팝스타 빙 크로스비(Bing Crosby)는 위대한 창조자 루이 암스트롱을 두고 ‘미국 음악의 시작이자 끝’이라 칭송했습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인생은 재즈로 시작했고 재즈를 정의했습니다.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 빈민가에서 태어난 그는 먹고살기 위해 트럼펫을 불었고, 얼마 안 가 그의 재능은 입소문을 타게 됩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우렁찬 트럼펫 소리에 청중들은 열광했고 그의 명성은 뉴올리언스를 넘어 공업도시였던 시카고까지 알려졌습니다.

그의 위대한 첫 밴드 ‘핫 파이브(Hot Five)’는 재즈의 기본을 정립했습니다. 루이 암스트롱은 입을 웅얼거리면서 내뱉는 즉흥연주 ‘스캣(scat)’을 소개했고, 정해진 방식이 아닌 순간의 발흥을 연주에 담은 즉흥연주를 창안했습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즉흥연주는 재즈의 DNA로 여겨지며 후대의 수많은 재즈 연주자와 보컬리스트의 스타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엔터테이너 같은 기질을 발휘하며 새로운 대중음악 스윙의 첨병인 빅밴드(Big Band)를 운영하며 그는 팝스타로 등극합니다. 흑인 전용 극장 아폴로(Apollo)에서 그의 공연이 있을 때면 늘 만원사례였고 그 명성은 뮤지컬과 스크린의 주연배우로 이어졌습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영화 나들이는 일평생 이어졌는데, 어르신들은 영화 'High Society'(1956)와 함께 배우이자 가수인 바바라 스트라이젠드(Barbara Streisand)와 출연한 퍼니 걸'Funny Girl'(1969)의 그를 기억할 겁니다.

제2차 세계대전과 신세대 재즈 뮤지션의 등장으로 집약되는 세월의 여파마저도 그를 비껴갔습니다. 트롬본 연주자 잭 티가든이 함께한 'Satchmo at the Symphony hall'(1947)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1952년, ‘I get ideas’와 ‘A kiss to build a dream on’을 수록한 더블싱글이 차트 Top 10 진입을 시작으로 보컬 엘라 피츠제럴드(Ella Jane Fitzgerald)와 함께한 'Louis & Ella'(1956)의 사랑스런 보컬 앙상블로 재즈 차트를 점령합니다. 노익장의 전성기는 비틀즈(The Beatles)를 제치고 ‘Hello Dolly’로 빌보드 싱글 차트를 평정하며 정점에 다다랐습니다. 1971년, 20세기 위대한 팝스타의 파란만장한 재즈 일대기에 종지부를 찍는 순간까지 그는 전 세계를 투어하며 그가 창조한 팝(Pop)의 놀라운 세계를 전파했습니다.
--- '위대한 재즈의 발명가 루이 암스트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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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언제나 재즈처럼』은 영원한 ‘Jazz Kid’로 불리며 재즈와 성장하고 재즈적인 삶에 젖어 있는 정우식 PD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전개되어 있다. 이 책을 집필하며, 그가 회상하고 다시 한 번 감동하고 소년처럼 눈물을 훔치며 재조명했을 ‘시대의 아티스트’들에게 축하의 인사도 전하고 싶다.
이정식 (재즈 색소포니스트/ CBS FM ‘올 댓 재즈’ MC)
아마도 재즈를 다룬 서적 가운데 그 음악의 접근에 수반되는 불편을 가장 많이 줄인 책이 아닐까 한다. 무장해제하고 어디에서나 어느 때나 꺼내들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장(特長)이다. 모처럼 지하철과 버스에서도 읽을 수 있고, 누워서도 어려움 없이 넘길 수 있는 재즈 서적이 나왔다.
임진모 (대중음악 칼럼니스트)
재즈의 거장들을 담아낸 일러스트와 함께 엮어낸 기획도 돋보인다. 글 사이사이에 포진한 아름다운 그림들은 몇 번씩이나 되새김질하듯 들여다보게 할 만큼 이 책이 주는 행복한 선물이다. 이 예쁜 책은, 언제나 재즈처럼 살 수 없는 사람들에게 더 소중한 안내서가 되지 아닐까 싶다.
남무성 (재즈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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