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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길
창업멘토 윤정근 박사의

장사의 길

윤정근 | 한언 | 2016년 10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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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53*224*20mm
ISBN13 9788955967678
ISBN10 895596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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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정근
사회가 창업을 권하고 있다. 수많은 남녀노소가 ‘대박 아이템’을 소개하는 뉴스에 낚여 ‘성공한 자영업자’가 되려고 한다. 그리고 큰돈을 잃은 뒤 가족들에게마저 외면을 당하고 좌절한다. 저자는 이렇듯 환상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놓는 데 탁월한 재주가 있다.
“용감이란 반쯤 두려움을 가지고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진하는 자기혁신이다. 두려움 없이 그냥 앞만 보고 내지르는 것은 용감이 아니라 도박일 뿐이다”라는 좌우명하에 17년간 사업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한국형 신사업 방법론’을 개발하여 널리 보급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케팅 MBA 바이블』, 『뛰는 회사 위에 나는 회사원』, 『위로받고 싶지 않은 서른』, 『회사를 뛰어넘는 슈퍼맨들의 비밀』, 『소비의 쾌락을 팔아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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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의 과장이던 김중배 씨(가명)는 명예퇴직 후 이미 모아둔 돈과 퇴직금, 그리고 대출금까지 합쳐 3억 원을 마련한 뒤, 대단위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있는 대형 샤브샤브 전문점을 인수·창업했다. 3억 원의 자금은 프랜차이즈 가맹비, 인테리어 비용, 권리금, 첫달 월세(매장이 커서 월세도 높았다) 등으로 사용되었다.
김중배 씨가 선택한 매장 일대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 덕에 상권이 잘 발달되었고, 고객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었다. 김중배 씨는 “매출이 매일 100만 원 이상씩 나올 것이다!”라고 확신했기에 오픈행사도 거창하게 했다.
그런데 오픈 후 6개월간 매일 평균 매출은 40만 원 수준이었다. 김중배 씨는 이 매출로는 종웝원들 월급 마련은커녕 월세 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매장을 헐값에 매매함으로써 첫 사업을 정리했다. 정산해보니 김중배 씨는 지난 6개월간 최소 2억 원 이상을 손해봤다. 김중배 씨는 그 후 손해본 돈을 생각하느라 잠을 자지 못했다. 결국 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마저 생겼다. --- p.21

대기업에 입사한 새내기 직장인 최지원 씨(가명)의 연봉은 대한민국 대기업 대리 초봉 평균인 5400만 원이다. 만약 최지원 씨가 잦은 야근과 회식, 상사들은 물론 선배 직장인의 ‘쪼임’을 못 이겨 자영업자가 되었다고 해보자.
그렇다면 최지원 씨가 직장인이던 시절과 같은 소득을 올리려면 매년 8억 원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 매월 생활비, 매장 운영비와 월세와 관리비에 더해 세금, 국민연금, 의료보험 등으로 공제되는 비용도 계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최지원 씨는 매월 25일간 꼬박 일하면서 하루에 2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 하지만 방송과 블로거들에 의해 ‘맛집’으로 소개된 곳들도 하루 2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는 어렵다. --- p.53

저자의 지인인 안문호 씨(가명)는 아주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해서 조립 컴퓨터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안문호 씨의 사업은 순조롭게 성장했고, 마침내 개인들은 물론 기업에도 컴퓨터를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안문호 씨는 주문에 따라 컴퓨터를 조립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영업은 종업원에게 전담했다. 나중에 그 종업원이 관두더니 신규 창업을 했다. 그러자 안문호 씨의 거래처들이 일제히 그 종업원이었던 사람의 업체와 거래하기 시작했다. 그 종업원이던 사람이 안문호 씨의 영업망을 총괄 관리했었기 때문이다. 거래처가 다 사라진 안문호 씨는 문을 닫았고, 구직 끝에 그 종업원이었던 사람의 업체에 취업했다. 사장과 종업원이 뒤바뀐 것이다. --- p.194

강미윤 씨(가명)는 의류 관련 창업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아이템을 찾던 중 수입 명품 의류를 저렴하게 파는 컨셉의 아이템을 기획했다. 그런데 의류 사업을 하다보면 재고 처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명품 의류는 제조사에서 구매하는 단가가 높다. 그래서 재고는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강미윤 씨는 해결책을 명품 의류를 직접 거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과 고충을 나누는 인터넷 카페의 게시글들과 댓글들에서 찾았다. 즉, 고객 들이 먼저 카달로그나 홈페이지에서 보고 제품을 결정해주면, 그것을 강미윤 씨가 대신 구매해주는 식으로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강미윤 씨는 예전부터 구매 전문 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었기에,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그래서 많은 단골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물론 재고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을 일도 없었다. --- p.203

마구배 씨(가명)는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사업에 뛰어들었다. 5년간 정성스럽게 거래처들을 개척한 마구배 씨는, 방송에도 소개될 정도로 성공한 청년 창업자의 이미지까지 굳혔다. 그런데 태양초 고추의 가격이 상승하자 품질 면에서 떨어지는 고추를 섞기 시작했다.
마구배 씨는 누구도 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고추를 납품하던 업자가 경찰에 입건되고, 조사 과정에서 마구배 씨와도 거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마구배 씨는 거래처들을 한순간에 잃었다. 결국 다른 업종으로 재창업했지만, ‘비윤리적인 행위를 했던 사업가’라는 꼬리표 때문에 지금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p.220

물론 손익분기점을 넘기면 매출은 곧 이익이 된다. 곽달호 씨도 그런 사실을 너무도 잘 안다. 그래서 “언제쯤 손익분기점을 넘길지, 그러니까 그동안 투자했던 자금을 다 회수하고, 순이익을 거둬들일 수 있을지 계산하면서 영업했지요”라고 말했다.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함으로써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다. 손익분기점의 힘은 매우 놀랍다. 일단 넘어가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넘기만 하면 매출 자체가 바로 이익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독자 여러분은 쇼셜커머스 업체들이 고객들에게 반값으로 판매하던 요식업체 이용 티켓을 이용해본 적이 있는가? 이런 이벤트에 참여한 요식업체들은 대개 ‘손해를 보면서’ 반값 티켓을 제공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요식업체들이 반드시 손해를 본 것은 아니다. 해당 요식업체들이 이 이벤트에 참여한 이유는 “박리다매식으로라도 매출을 올려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이벤트를 통해 한번 찾아온 고객들이 단골이 될 것이라는 계산도 했기 때문이다.
--- 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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