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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심리 병법

회사 심리 병법

: 나부터 편안해지는 직장 내 인간관계 심리학

[ 개정판 ]
조범상 | 알키 | 2016년 10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15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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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38g | 153*224*20mm
ISBN13 9788952777096
ISBN10 8952777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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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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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안에서는 ‘나’를 중심으로 크게 세 가지 형태의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나와 상사, 나와 동료, 나와 부하직원. CEO와 신입사원을 제외하고는 여기에 예외란 있을 수 없다. 이 관계들이 원만해야 직장생활도 평탄할 수 있다. 하나라도 삐걱거리면 직장생활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직장상사가 닮고 싶은 대상이 아니라 원수 같고 폭군처럼 느껴질 때, 동료가 나의 우군이자 동반자가 아닌 비열한 경쟁자처럼 느껴질 때 갈등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부하직원 역시 마찬가지다. 부하직원이 열정과 잠재력이 풍부한 후배가 아니라, 무모하고 버릇없는 존재로 여겨진다면 둘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는 서로의 생각, 성격, 심리 차이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이 점을 간과하고, 그저 상대를 ‘꼴통’, ‘상대할 가치도 없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리곤 한다. 심리, 우습게 볼 것이 아니다. 똑같은 팀장을 두고 어떤 직원은 심하게 갈등을 겪지만, 어떤 직원은 별 탈 없이 지내거나 오히려 팀장에게 총애를 받는다. ---「삼각 스캔들, 애증을 넘어」중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성과창출로 조직에서 인정받는 리더 중에는 간혹 부하직원들로부터 혹독한 평가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성과를 위해 부하직원들을 쥐어짜듯 몰아치거나, 실수나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런 상사들을 향해 부하직원들은 “배려를 모른다”, “인간존중의 의미에 대해 배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워커홀릭형 상사들이 부하직원들을 혹독하게 대하는 원인 중 하나는 높은 기대수준 때문이다. … 이들은 자신의 능력치를 기준으로 부하직원들을 바라보기 때문에, 실제능력이나 성과에 비해 그들을 낮게 평가하는 ‘가혹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2장 난공불락, 상사의 심리」중에서

물론 부하직원들로부터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로, 닮고 싶은 상사로 존경받는 것은 상사로서 자신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나가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된다. 하지만 자칫 이런 욕구에 눈이 멀어 갈등을 회피하고 의사결정을 차일피일 미룬다면, 자신의 기대를 채울 수도 없고 부하들로부터 원성을 살 수 있다. 특히, 회의를 하다 보면 연예인형 상사들의 이런 독특한 특성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들은 회의를 주도하기도 하고, 주변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내기도 한다. 문제는 의견대립이 첨예하거나 방향을 결정해야 할 때, 뒤로 물러서거나 결정을 미룬다는 점이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속이 터질 노릇이다. 실컷 논의는 했는데, 정작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2장 난공불락, 상사의 심리」중에서

질주형 중 간혹 기본기가 약하거나 자신의 위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지 못한 경우들도 있다. 이 때문에 ‘그 자리에 올라올 때까지 이것도 몰랐어?’라는 상사의 노여움을 받기도 한다. 고속승진한 직원들에게서 종종 발견되는 특징이다. 이런 직원들은 ‘피터팬 증후군’, 즉 동화의 주인공 피터팬이 나이에 맞는 역할을 습득하지 못하고 현재 상황에 주저앉으려는 심리를 경험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중간관리자로 승진한 이후에도 여전히 사원이나 대리의 시각으로 조직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것이다.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경험이나 역량을 제대로 쌓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질주형 부하직원을 둔 상사라면 이들이 기본기를 다지고 장기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3장 넌 누구냐? 정체 모를 부하직원의 심리」중에서

방법은 잦은 점검뿐이다. 무엇을 하고 있고 어디까지 했는지, 그들이 귀찮을 정도로 점검해야 한다. 일하다가 모르면 뭉개고 있는 것이 말뚝형들의 특징인 만큼, 어려운 점은 없는지 궁금한 것은 없는지 캐묻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하면 알아서 찾아오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스타일을 서로 맞출 때까지는 먼저 그들을 찾거나, 아예 날짜를 정해놓고 주기적으로 점검회의를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명심하자. 그들의 머릿속에 ‘목표’, ‘일정’이라는 개념이 완전히 자리 잡기 전까지는 노력을 멈춰선 안 된다. ---「3장 넌 누구냐? 정체 모를 부하직원의 심리」중에서

국민일꾼으로 불리는 개그맨 이수근이 앞잡이형에 가깝다면 국민MC 유재석은 사교형에 가깝다. 출연자들 각자의 장점을 잘 드러나게 하면서도 전체의 조화를 이끌어나가는 진행스타일 그리고 낙천적이면서 모나지 않은 인간관계 등이 사교형의 대표적인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사교형들에게도 단점이 있다. 일보다는 관계 형성에 치중한다는 점 그리고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식의 지나친 낙관주의가 동료의 불만을 사기도 한다.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만인의 관심을 받기 원하기 때문에, 일 중심적이고 내성적인 동료들과 마찰을 빚기도 한다. 회사는 일하는 공간이지, 노는 공간이 아니라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 ---「4장 동상이몽, 동료의 심리」중에서

주도면밀형은 일 중심형 실무자로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보고서도 꼼꼼하게 잘 작성하는 능력을 가진 것이 이들이다. 이런 주도면밀형들은 직급이 올라갈수록 관리자로서의 역할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개별 업무는 잘 수행하지만, 통합적 관점에서 팀 전체의 업무를 두루 이해하고 큰 윤곽을 설계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 주도면밀형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이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팀 업무를 이해하고 큰 그림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4장 동상이몽, 동료의 심리」중에서

하지만 리더도 사람이기에 항상 말하고 약속한 것을 실천에 옮길 수는 없다. 때문에 구성원들의 기대심리를 적절하게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처럼 경영진이나 조직의 리더가 실현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구성원에게 막연한 기대감만 심어준 채 실행에 옮기지 않을 경우, 마치 양치기 소년이 될 수도 있다. 동화에서처럼 몇 번 속고 나면 냉소적으로 변해서, 진짜 늑대가 나타났ㅇ르 때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ㅇ르 수도 있다는 말이다. 당연하지만 리더에게는 실행 가능한 약속만 하고, 무엇보다 자기 말에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부록 삼각 스캔들을 둘러싼 또 하나의 심리, 조직의 속마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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