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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 1980

학생운동, 1980

: 10·28 건대항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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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06g | 135*210*30mm
ISBN13 9791187373025
ISBN10 11873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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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강진웅
미네소타주립대학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예일대학 동아시아연구소 박사후연구원 및 사회학과 강사를 거쳐 현재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 분야는 정치사회학으로서 남북한의 사회변동 및 사회과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

김석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을 거쳐 파리8대학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철학아카데미, 고려대, 시립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2012년부터 건국대학교 융합인재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정신분석 개념과 이론을 적용해 한국 사회의 여러 현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면서 철학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 관심을 쏟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에크리, 라캉으로 이끄는 마법의 문자들』 『프로이트 & 라캉, 무의식에로의 초대』 『인문학 명강』(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문자라는 증서: 라캉을 읽는 한 가지 방법』 등이 있다.

김정주
2000년 한양대학교에서 「한국에서의 가치생산 및 가치분배구조 변화에 관한 연구」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공 분야는 마르크스 경제학과 한국경제론이다. 그간 「노동시장 분석을 통한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 재검토」(2002), 「생산가격에 의한 가치체계의 재생산: 전형문제의 재검토」(2003), 「1980년대 이후 한국경제에서 산업부문 간 가치분배구조의 변화 및 변동요인에 관한 분석」(2005), 「1970년대 경제적 동원기제의 형성과 기원: 한국 사회는 박정희 체제를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2007) 등 40여 편의 글을 통해 마르크스 경제학 내의 이론적, 실증적 문제들과 한국경제의 역사적 구조전환의 문제들을 주로 다루어왔다. 성공회대학교, 한신대학교, 경상대학교 등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강사로 있으면서 계간지 『진보평론』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정한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 지은 책으로 『대중과 폭력』 『1980 대중 봉기의 민주주의』 『한국현대생활문화사 1980년대』(공저), 『최장집의 한국 민주주의론』(편저), 『알튀세르 효과』(공저), 『라캉과 지젝』(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폭력의 세기』 『혁명가: 역사의 전복자들』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5?18 항쟁 시기에 일어난 일가족 살인 사건」 「1980년대 운동사회의 감성」 「한국 라캉주의 정치의 가능성과 조건」 「한국에서 포스트맑스주의의 수용과정과 쟁점들」 등이 있다.

김창수
고려대 재학 시절인 1986에 건대항쟁에 참여한 학생들이 구속되는 것을 목격하고 애국학생투쟁연합(애학투련)에 가입했다. 이것이 빌미가 되어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구속되기도 했다. 이후 1988년에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세계대회 추진본부 정책팀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통일운동과 평화운동의 길로 접어들었다. 1990년대에는 범민족대회와 통일대축전 등 남북공동행사 추진을 위한 활동을 했고, 평화군축운동과 대인지뢰금지운동에도 참여했다. 6·15 공동선언 이후에는 민족공동행사 정책팀장으로 각종 남북 민간교류를 추진했다. 한편 평화연구소, 한국사회과학연구소 등에서 동아시아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한 연구를 했고,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대통령 자문업무에 종사하기도 했다. 지금은 코리아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박영균
외로운 사람들끼리 죽자고 싸우는 삶이 회의스러워 철학 공부를 했다. 길을 찾고자 했으나 철학은 내게 길을 보여주지 않는다. 다만, 내게 길을 찾아가는 방법은 가르쳐주는 것 같다. 대학 때는 마르크스와 레닌을 공부했고, 1990년대 이후로는 현실 사회주의의 몰락과 마르크스주의의 위기 속에서 탈근대적 사유들과의 관계를 맺었으며 그 속에서 길을 찾고자 했다. 지은 책으로 『노동가치』 『맑스, 탈현대적 지평을 걷다』 『칼 마르크스』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공저), 『청춘의 고전』(공저) 등이 있다.

이동연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메티비평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계간 『문화/과학』 편집인, 문화연대 집행위원장, 플랫폼창동61 예술감독으로 있으며 비판적 문화연구와 문화이론 및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문화자본의 시대』 『대안문화의 형성』 『아시아 문화연구를 상상하기』 『문화부족의 사회』 『게임의 문화코드』 등이 있다.

이창언
고려대, 연세대, 성공회대에서 연구교수로 일했고, 지금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에서 가르치고 배우고 있다. 소통하고 협동하며 살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 로컬 거버넌스, 마을 만들기, 민주주의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함께 만드는 마을, 함께 누리는 삶』(2014), 『박정희 시대 학생운동』(2014), 『갈등을 넘어 협력사회로』(2014, 공저), 『한국 진보정치운동의 역사와 쟁점』(2011, 공저), 『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2011, 공저)와 옮긴 책으로 『지속가능성의 도전』(2013, 공역) 등이 있다.

임미리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화문에 있는 직장을 다니다 1987년 6월항쟁을 목격했다. 1988년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해 데모는 하지만 운동권이라 말하기에는 부족한 대학 시절을 보냈다. 지역 신문사에서 일하다 2000년에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에서 지방행정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현대사기록연구원에서 일하며 구술사 연구에 관심을 느꼈고, 다시 공부를 시작해 2016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경기동부: 종북과 진보 사이, 잃어버린 우리들의 민주주의』가 있다.

장성규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커뮤니케이션문화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현곤
1986년 건대항쟁 당시 서울대학교 자민투위원장으로 본관에 상주하면서 농성 전 과정을 책임진 당사자이다. 그 후 이부영, 장기표, 김근태가 주도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에 가담했고 민주화운동청년연합의 사무국장을 지냈다. 10여 년간 구로동에서 구로청년회, 구로사랑민주협의회, 참세상을여는노동자연대를 창립해 민주, 인권운동을 했다. 2000년부터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에 관여, 사무처장으로 평양, 개성, 금강산을 오가며 남북화해를 위해 일했다. 2010년에 시민운동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평화포럼 운영위원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이사를 거쳤다. 「남북거버넌스 연구」로 경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세교연구소 선임연구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정책위원장,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를 맡고 있다. 공저로 『천안함을 묻는다』(2010), 엮은 책으로 『변혁적 중도론』(2016)이 있다.

홍성민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82학번. 1986년 건대항쟁이 있었을 당시 대학원생이었음. 1980년대 10년을 대학캠퍼스에서 공부를 하면서 투쟁의 전선에서 싸우지 못하고, 감옥에도 가지 못한 것을 늘 부채감으로 안고 살아왔다. 1991년 파리 유학을 떠나 알튀세르의 제자에게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7년 동안의 파리생활을 통해서 68사상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당대 최고의 지성들과 교류하면서 진보적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1998년 귀국했고, 2000년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 교수로 근무하면서 한국 사회에 필요한 지적 자양분을 제공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역량이 부족하여 큰 성과는 없다. 저서로 Politics and culture; P. Bourdieu in korean cases(2013), 『문화정치학 서설: 한국 진보정치의 새로운 모색』(2012) 등이 있다.

10·28건대항쟁계승사업회
민주·평화·통일미라는 10·28 건대항쟁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면서 1987년 6월항쟁의 뿌리이자 도화선으로서 10·28 건대항쟁의 역사적, 운동사적 의미를 정립하고, 학술사업과 당시 참가자들의 재심청구, 명예회복의 권리회복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만든 단체입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90년대 이후 학생운동의 쇠락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아야 할 점은 단연코 1980년대 이후 한국 경제 내부에서 진행된 근본적 구조 변화와 이로부터 제기된 사회적, 정치적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 인식의 부재였다고 할 수 있다. --- p.44

언제든 국가폭력에 의해 테러를 당하거나 살해될 수 있다는 예감, 자신도 그렇게 되었을지 모르고 앞
으로 그렇게 될지 모른다는 예감이다. 아마 “공공연한 테러독재”의 시대를 살았던 1980년대의 대학생들 또한 이와 같은 ‘폭력의 예감’에 사로잡혀 있었을지도 모른다. --- p.84

1980년대 학생운동 세대에게 붙은 닉네임이 보여주는 특징은 첫째 ‘유신세대’처럼 그들 또한 1980년대라는 시대 전체를 아우르는 방식으로 인지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째 ‘유신세대’와 달리 그들은 ‘6·10민주항쟁’이라는 사건을 만들어냄으로써 ‘민주화’에 성공한 세대라는 점이다. --- p.147

1970년대와 비교하여 1980년대 학생운동의 가장 고유한 특징은 매우 자기-의식적이었고 조직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 스스로 이념화를 추구했다는 점이다. 그들은 독재정권의 폭력성과 반민중성을 규탄하고 이에 저항하는 데 머무르지 않았다. 그들은 그 스스로를 ‘혁명가’로, 마키아벨리가 이야기하는 ‘무장한 예언가’로 만들고자 했다. 그들은 현재의 지배권력을 뒤집어엎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는 주체가 되고자 했다. 그들은 새로운 세상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특정한 이념에 따라 그 스스로를 무장했다. 그들은 일상적인 토론과 학습을 통해 그 자신과 동료들을 의식화했으며 조직했다. --- p.148

10·28 건대항쟁은 어떤 점에서 1980년대 학생운동의 아이콘과 같은 것이었다. 그 안에는 학생운동의 이념과 집단적 열정이 가장 확연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른바 학생운동, 운동권문화를 이야기할 때 10·28 건대항쟁은 1980년대 대학문화를 규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다.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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