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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부탁해

오늘을 부탁해

: 서툰 나의 하루를 위한 아침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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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290g | 128*188*20mm
ISBN13 9788993690422
ISBN10 89936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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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성문
글 쓰고 전시도 하고 공연도 만듭니다. 더불어 꿈꾸는 예술놀이터를 소망하며 ‘아트랩꿈공작소’를 만들어서 공공예술 프로젝트 ‘2015 하루를 쓰다’와 ‘2017 하루를 쓰다 Living one story a day’를 진행했습니다. ‘2015 하루를 쓰다’는 하루의 소중함을 잃어 가는 노숙인들에게 다시 하루를 돌려주고자 노숙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 365명과 작업했고, ‘2017 하루를 쓰다’는 도시 빈민과 외국인 이주민을 위해 18개국 아시아인 365명과 작업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하루를 쓰다’(www.facebook.com/artdreamlab)와 팟빵, 팟캐스트 ‘하루를 쓰다’에서 더 많은 이야기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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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늘은 어제의 미래고
내일의 과거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꿈이고
내일의 씨앗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약속이고
내일의 기도입니다.
오늘을 사는 것은
어제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며
내일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어제와 내일을 빛나게 하는 걸음입니다. --- p.13

또 하나의 거울, 타인

거울은 우리 외면을 비춰 주면서
겉모습을 잘 가꾸도록 도와줍니다.
우리에게는 내면을 볼 수 있는 거울도 필요합니다.
내면을 보여 주는 또 하나의 거울은 타인입니다.
타인은 내가 잘 모르는 나를 보게 해 주고
또 나는 타인의 모습을 보며 나를 반성하기도 합니다

나 역시 누군가의 거울입니다.
누군가 나를 보며 자신을 돌아볼지 모르니까요.
내가 타인의 거울임을 상기하면
오늘을 허투루 보낼 수 없겠지요.
우리 서로 오늘을 부탁해요. --- p.18-19


즉흥연주곡 하루

음악 공연에서 즉흥연주를 할 때가 있습니다.
미리 정한 약속이나 악보 없이
느낌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연주합니다.
연주자들은 서로 어떤 선율을 그릴지 모른 채
미지의 세계로 나아갑니다.
이럴 땐 상대방의 연주를 잘 들어야 합니다.
상대가 나서면 내가 배경이 되고
상대가 물러서면 내가 앞서야
멋진 연주가 되기 때문입니다.

삶이라는 무대도 즉흥연주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배경이 되어야 할 때가 있고
내가 앞서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 때를 알려면 상대에게 귀 기울여야 합니다.
상대와 잘 어우러진 오늘은
멋진 즉흥연주곡 ‘하루’가 될 것입니다.
--- p.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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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그녀의 글은 평범한 언어로 낯선 세계를 보여 준다. 일상의 단조로움을 깊은 시선으로 해체해 그녀만의 문법으로 다시 조립하기 때문이다. 익숙한 동네의 풍경 속에서도 유달리 계절의 향기를 잘 맡는 이가 있듯이, 우리가 쉽게 지나친 모든 무의미해 보이는 것들로부터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내는 그녀의 글이 놀랍다.
- 김태훈(팝 칼럼니스트)

아침마다 최성문 작가의 글을 받아 읽으며 하루의 울림과 밤새 고뇌하며 펼쳐 낸 삶의 정수를 느낄 수 있었다. 온전히 삶의 경험을 통해 풀어 낸 글이기에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마음에 잔잔한 울림과 여운을 준다. 최성문 작가의 글은 생명력 있는 살아 있는 글이기에 누군가에게 하루의 자양분이 되어 새로운 삶을 이어 주리라 생각한다.
- 김세광 (CBS PD/음악FM부장)

한없이 곱고 맑은 이미지로 가득 찬 이 책에서 나는 낯선 따뜻함을 느낀다. 자신의 전 존재를 던져 ‘사랑’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 같은…. 하루하루 써 내려간 문장들이 모두 연애편지처럼 달콤한 ‘구원’의 물 주기다.
김형수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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