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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돌자 골목미술관

다 같이 돌자 골목미술관

: 오늘도 꿈을 꾸는 그림 마을 사람들

희망제작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총서-1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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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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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4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58g | 140*200*20mm
ISBN13 9788990816887
ISBN10 899081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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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황정주
2009년 2월까지 성남민예총 지부장을 맡아 일했다. 2006년부터 민예총 지역 작가들과 함께 ‘태평4동 우리 동네 골목미술관’을 만들어 나가며 동네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지금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함께하고 있다. 현재는 경기민예총 정책위원장과 푸른경기21 문화의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공회대 문화대학원에서 문화정책·기획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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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는 애환이 많다. 거의 똑같은 모양의 다세대 주택이 즐비하게 늘어선 골목에는 젊은 시절 몸뚱이 하나로 가족을 먹여 살린 사람들이 지금은 노인이 돼 평상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하루의 나른함을 달래며 얘기를 나눈다. 골목과 골목 사이는 너무 비좁아 앞집이 훤히 다 들여다보이고, 그 아래 시청에서 동네로 걸어 올라오자면 몇 번은 쉬어야 하는 가파른 언덕길에서 아이들은 잘도 뛰어 논다. --- p.19

김성수 작가는 그림을 배우고 싶어하는 성인들을 모아 동아리도 만들고, 방과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 나들이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진정한 미술 교육꾼의 모습이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몇 년 전 아이들과 미술관 나들이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왜 그런 고생을 사서 하느냐고 물었더니, “우리 동네에는 미술관이 없잖아. 그래서 아이들 미술관 구경시켜주려고”라고 말하는 것이다. 더 물어볼 말이 없었다. --- p. 95

한울신문 기자단은 …… 매주 토요일 김성수 작가 작업실에서 만나 일주일 동안 자기가 취재해온 기사들을 나누어 보고 함께 읽으며 계속 보완한다. 기사가 너무 엉성해 다시 써야 하는 굴욕을 감당하기도 해야 하고, 동네의 변화무쌍한 소식들을 발 빠르게 좇지 못해서 놓친 취재 거리들을 다시 구성해 인터뷰해야할 때도 있다. 취재하기로 한 사람이 계속 거절을 하는 바람에 긴급 대책을 세워야 할 때도 있다. --- p. 100

좁은 골목길에서 벽과 문만 보고 지나쳐야 하는 아이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게 뭘까 생각했다. 집만 다닥다닥 붙어 있고 마당 있는 집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생각에 이르자 얼마 전에 아이들과 함께한 화단 가꾸기가 생각났다. 벽에 화단을 만들어보자는 의견에 반대하는 아이들은 없었다. 그래서 팀을 나누어 꽃과 별과 나무를 그리기 시작했다. --- p. 127

작가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 직접 골목 답사를 다니면서 장소를 정하고 설문조사를 해 작품을 골랐다. ……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모네, 피카소, 고갱, 고흐, 르느와르, 칸딘스키, 밀레, 샤갈, 페르낭 레제, 프리다 칼로, 데이비드 호크니, 로히텐슈타인, 모딜리아니, 김홍도, 신윤복, 정선,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 이명욱, 이정, 이암, 공현 등 여러 작가의 작품 54점이 액자로 걸리거나 벽화로 그려졌다.
--- p.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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