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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두릴라, 알 카히라

함두릴라, 알 카히라

: 1400년 이집트 이슬람 문명 기행

최준석 글,사진 | 메디치미디어 | 2009년 05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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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714g | 153*224*30mm
ISBN13 9788996205524
ISBN10 89962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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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최준석
조선일보의 국제전문기자인 23년차 기자다. 미국이나 서유럽, 중국처럼 잘 알려진 지역보다는 중동, 인도, 아프리카의 구대륙에 관심이 많다. 중동의 레바논 · 이스라엘 · 터키 · 이라크 · 이란, 인도아대륙의 인도 · 아프가니스탄 · 파키스탄, 그리고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 앙골라 · 이집트 · 수단 · 케냐 · 에티오피아에 대해 공부와 취재를 많이 했다. 한국이 이 지역 20억 인구의 역사와 지리, 문명, 경제를 잘 알아야 세계사와 본격적으로 조우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인도 뉴델리 특파원, 이집트 카이로 특파원을 지낸 것도 그런 이유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저널리즘 펠로 과정을 밟았으며, 취미는 사진 찍기와 모터사이클 타기다. 지은 책으로 『간디를 잊어야 11억 시장이 보인다』, 옮긴 책으로는 『떠오르는 인도』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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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09-05-12
[왜 카이로인가? 카이로의 문명기행에 대한 책을 내면서...]

카이로 특파원 1년 중 절반 정도 지난 시점, 조선일보 사내 매체에 현지 생활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이집트를 ‘고대 파라오 시대 이후 하향 곡선을 오래동안 그어온 나라’라고 표현했다. 이집트하면 피라미드라는 인류 최초의 건축물을 남긴 고대 파라오 시대를 전성기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클레오파트라 이후 이집트, 그리고 이집트가 주연이었던 중동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게 얼마나 되겠는가?

지난해 늦여름 카이로에서 귀국한 뒤 우연히 이 글을 다시 보고는 어찌나 얼굴이 화끈거렸던지.... 너무나 사실과 달리 썼다는 걸 뒤늦게 알았던 것이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파라오 시대’란 전성기 이후 이집트가 내리막을 걸어왔다고 말하다니! 당시 내가 중동과 이집트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글이었다.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만큼 한국 사회에 이집트와 중동, 이슬람 역사 관련 축적된 정보가 없다는 얘기였다.

한국인 여행자들, 카이로에 와서 ‘이런 게 있었나, 대단해 보이는데 뭔지 몰라서…’라며 그냥 발길을 돌린다. 피라미드 봐야하고, 룩소를 가야하고, 여행사 가이드가 시간 촉박하다고 잡아당기는데 잘 알지못하는 ‘알 카히라(카이로)’ 구경을 할 수 있겠는가?

앞서 말했듯이 한국에는 이집트와 카이로의 이슬람 시대 이야기가 너무 소개되어 있지 않다. 카이로는 이집트의 중심이고, 이집트는 중동의 중심지였기에, 카이로는 중동을 이해하는 창이 된다. 이번에 출판 된 졸저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자부한다. 한국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가 책에 가득차 있다.

예멘 산 모카 커피로 돈을 번 카이로의 커피 상인들, 메카 순례를 떠나면서 신선한 야채를 즐기기 위해 ‘이동식 야채 밭’을 끌고 갔던 술탄, 풍년을 가져오는 나일강의 적절한 범람을 기원하기 위해 인신 공양됐던 카이로의 여인들, 1798년 이집트 원정길에 올랐던 나폴레옹이 카이로에서 만났던 여인들의 이야기 등….

책 제목이 좀 어렵다. ‘함두릴라’는 ‘신께 감사합니다’ ‘신을 찬양합니다’라는 뜻이다. 이집트 등 무슬림이 생활 속에서 매우 많이 쓰는 표현이다.

함두릴라, 알 카히라’가 아무쪼록, 중동을 알아야하는 한국에게 요긴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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