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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와 상인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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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이어령 라이브러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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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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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73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124612
ISBN10 897012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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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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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어령
1934년 충남 온양에서 출생했다. 서울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 박사 학위 취득했다. 서울. 한국. 경향. 중앙. 조선일보 논설위원이며 이화여대 교수, 문학사상사 주간, 일본 동경대 비교문화 연구원, 이대 기호학 연구소 소장. 초대 문화부 장관 역임했다.
저서로는 『축소지향의 일본인』『에세이 옴니버스』(전5권)『포토 에세이 지금은 몇시인가』(전5권) 『세계문장대사전』(전6권) 『한국과 한국인』(전6권)『문장 대백과 사전』(전3권)『기호학 사전』『한국문학연구사전』『말』『신한국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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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문화를 지탱하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그리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바로 모든 행위를 양식화하는 데 있다. 이른바 일정한 형식으로 정형화하는 일종의 틀 만들기이다. 마음이 있어서 어떤 양식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야식이 있기 때문에 마음이 생겨난다. 이런 원리는 차를 마시는 다도에서 노. 가부키 같은 생활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자 일본 사회의 광범위한 영역에 뻗쳐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멋의 개념은 이와는 반대로 틀을 깨려고 하는 데서 생겨난다. 파격의 미학이다. 우리의 탈춤이나 판소리가 일본의 노. 가부키에 비해 가장 다른 것도 이 점이다. 우리의 판소리는 형식의 구속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일탈성이 강한 에 비해서, 일본 것은 극한까지 그 형식미를 닦아간다. 그것을 '미가쿠' 또는 '케즈루'라고 한다.

이 같은 양식과 의식화에서 생겨나는 것이 이른바 '신화'라는 것이다. 모든 종교가 그렇듯이 신화라는 허구성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 의식이다.
---pp. 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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