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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내 꽃으로 피어라

서른, 내 꽃으로 피어라

: ‘나’라는 평생직장을 위한 자기경영 보고서

리뷰 총점7.7 리뷰 9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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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17g | 135*197*20mm
ISBN13 9788992975261
ISBN10 89929752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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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경빈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부생명에서 8년째 근무 중인 정경빈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꿈은 북극성처럼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빛났지만, 별을 좇아 여행을 떠날 용기를 내지 못했다. 너무 늦었다고 체념하며 직장과 가정에 자족하며 하루하루를 흘려보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매일 3시간씩 잊었던 꿈을 다시 꾼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커리큘럼을 작성해 공부한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자기 경영’ 이론을 직장과 가정에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 작지만 소중한 깨달음의 결과물들을 홈페이지에 올려 어제와 다른 오늘을,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꾸는 동료 직장인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는 이 책으로 이미 늦었다고 포기한 채 살아가는, 너무 일찍 늙어 버린 많은 동료들에게, 변화의 필요성과 자신감을 되찾아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08 네이버 파워 블로그 서른, 그 솔직한 이야기
www.kbi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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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라는 이름의 탄탄대로를 한창 달리고 있는 순간에는 다음 수를 꺼낼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설사 미래를 위해 새롭게 출발하기로 마음먹어도, 도대체 어느 순간이 고점인지 찾아내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적절한 시점은 꼭 지나고 나서야 보이게 마련이니.
나는 그 시기가 서른을 살고 있는 지금이라고 확신한다. 만약 일과 생활에서 어느 정도의 궤도에 올라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편안함과 익숙함을 즐기고 있다면, 바로 지금이 두 번째 시그모이드 곡선을 그리기 시작해야 할 때다. ---p. 19


브리티시콜롬비아 주의 슈쉬왑(Shushwa)이라는 지역에 살던 인디언 부족은 20~30년에 한 번씩 일부러 마을 전체를 통째로 옮겨 다녔다고 한다. 원래 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연어 같은 사냥할 수 있는 동물이 많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굳이 식량을 찾아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지역이었다. 하지만 마을의 원로들은 생각이 달랐다. 지금은 행복하고 풍요로울지 모르지만, 한곳에서 오래 머물면 머물수록 삶에 대한 도전의식이 점점 사라질 수 있음을 직감했던 것이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마을 전체의 정기적인 대규모 이사였다.
20~30년마다 모든 주민은 슈쉬왑의 다른 지역으로 옮겨 다녔고, 그때마다 그들은 새로운 도전을 맞게 되었다. 마실 물의 위치를 새로 파악하고, 야생 동물의 이동 경로를 찾고, 과일나무도 새로 찾아내야 했다. 처음에는 고난의 여정이었지만, 어느새 마을에는 다시 활기가 돌기 시작했고 머지않아 삶은 예전처럼 풍요로워졌다. 게다가 자연에게도 지력을 회복할 수 있는 여유를 줘 부족이 자리 잡을 수 있는 터전은 고갈되지 않았다. ---p. 19~20


먼저 객관적인 눈으로 나의 기질을 바라보았다. 당시 나를 가장 괴롭히던 기질은 '소심함'이었다. 나는 이를 뒤집어 보았다. '소심함'은 마음 씀씀이가 너무 세세함을 말한다. 이는 많은 걱정거리를 만드는 단점이 있는 반면 불필요한 위험을 예방해 주는 장점이 있다. 무신경하거나 잘 잊는 사람들이 겪는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게 도와준다.
다음으로 이름을 바꿔주었다. '소심함'을 버리고 '세심함'으로 개명을 했다. '세심함'을 음지에서 꺼내 양지로 내놓고는 마음껏 뛰어 놀게 했다. 이 작은 개명의식이 얼마나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는지 모른다. 항상 억누르고 있던 내 안의 가장 큰 기질을 풀어놓았으니 얼마나 마음과 행동이 자연스러워졌겠는가. ---p. 91

작은 성공에 도전하는 것은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는 꽤 유용한 방법이다. 일단 하루 단위로 성공 여부가 결정돼 피드백이 빠르다. 정해 놓은 것을 모두 이뤘을 경우는 하루를 잘 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루지 못했을 경우에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내일 다시 도전하면 되기 때문이다. 매일 찾아오는 기회이기에 계속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려운 일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면 “이렇게 될 줄 알았어.”라고 얘기하며 낙담하게 되지만 쉬운 일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면 좌절하기보다는 “한판 더 해!”라고 얘기하며 다시 일어서게 된다.
성취와 도전의 무한 반복은 꾸준한 습관을 만드는 기술이다. 열이 올라 재밌게 열중하는 동안, 내 몸에 습관이 굳어진다. 여러 번 성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대견하게 느껴진다. 이것이 곧 자신감이다. 매일 매일의 스코어에 자신이 생기기 시작하면 어느새 실력과 내공이 갖춰진 것이기에 더 큰 도전도 해볼 만하다. ---p. 120

대부분의 회사들은 이런 느긋함을 두고 보지 못한다. 회사든 직원이든 다들 ‘빠름’과 ‘바쁨’의 논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회사는 항상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시장이 정말로 그러한 것을 원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덕분에 직원들은 매년 작년에 일궈 놓은 밭을 갈아엎으며 일거리를 만들어 내느라 정신이 없다. 하지만 아쉽게도 원하는 만큼의 결과물은 잘 만들어 내지 못한다. 회사는 모래알처럼 많은데 아주 독창적인 상품이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바쁠 필요가 있을까? 회사가 직원들을 바쁘게 부리는 이유가 과연 얼마나 타당한 것일까?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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