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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낸 자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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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25g | 150*210*15mm
ISBN13 9788953127197
ISBN10 89531271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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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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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요셉을 ‘꿈꾸는 자, 꿈의 사람, 꿈꾸는 소년’으로 부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입니다. 되레 요셉을 모독하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그를 꿈꾸는 자로 부른 사람은 그를 죽이려고 모의했던 형들이기 때문입니다.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창 37:19

형들이 철부지 소년 요셉의 꿈을 비아냥거리며 한 말입니다. 그들은 시기심에 차서 꿈이 계시하는 바를 인정하지 않고 요셉의 욕심으로 치부해 버렸습니다.
요셉은 평생 꿈을 두 번 꾸었습니다. 그것도 며칠 사이로 똑같은 주제의 꿈을 꾸었습니다. 야곱도 꿈을 두 번 꾸었습니다. 벧엘과 밧단아람에서. 야곱은 환상을 봤고, 천사와 씨름까지 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를 꿈의 사람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요셉을 꿈의 사람으로 부르기 좋아하는 것은 사실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되었기 때문이 아닙니까? 그러나 요셉은 꿈꾸는 자가 아닙니다. 내가 꾸고 싶다고 꿈이 꾸어집니까, 아니면 꾸어져야 꿉니까? 꿈은 꾸어져야 꿀 수 있는 법입니다.
요셉이 꿈을 꾼 것은 그를 이끌어 가는 주권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끌어 가신 것입니다. 요셉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요셉에게 꿈을 주고 하나님이 만들어 가셨기 때문에 그의 꿈이 빛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꿈꾸는 자, 꿈의 사람’이라고 부르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앞서 보낸 자’라고 부르셨습니다.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이 22년 만에 만난 형들 앞에서 똑같이 고백합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창 45:5

하나님은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요셉을 먼저 보내셨습니다. 시편 기자도 요셉을 ‘앞서 보낸 자’로 노래합니다.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시 105:17

하나님은 요셉을 앞서 보내 고난 속에 잘리고 쓸리고 쪼이고 갈리게 하셨습니다. 마침내 그는 아름답게 피어나 빛을 발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냥 되지 않습니다. 깎이고 훈련되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를 꿈의 사람으로 부릅니다. 그것은 그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요셉을 보는 눈이 달라져야 합니다. 그는 용모가 준수했지만 앞보다 뒷모습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형제들은 그가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하고 비웃으며 그를 팔아넘겼지만, 그는 하나님에 의해 애굽으로 먼저 보내진 것입니다. 물론 요셉도 모르고 형제들도 모른 채 일이 벌어졌습니다. 형제들은 노예로 팔려 가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봤을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선택되어 앞서 보내심을 받은 자의 뒷모습이었습니다. 그때는 미처 몰랐지만, 그가 바로 훗날 가족뿐만 아니라 가문 전체를 품에 안을 자였습니다.
--- p.14-16

은혜는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붙잡는가 아닌가입니다. 하나님을 붙잡으면 고난을 견딜 수 있고, 기도하면 시련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고난의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드러납니다. 그 과정이 끝날 때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17세 철부지 소년 요셉이 13년의 과정을 잘 견뎌 냈습니다.

53 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54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먹을 것이 있더니 55 애굽 온 땅이 굶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56 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57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창 41:53~57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치고”(53절)는 ‘완료되었다’는 뜻입니다. ‘요셉’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요셉에게 약속했던 7년 풍년이 끝났습니다. 완료된 것입니다. 이제 혹독한 흉년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전 풍년이 잊힐 만큼 엄청난 재앙이 다가옵니다. 그런데 풍년이 끝나고 재앙이 다가올 그때 요셉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요셉의 말과 같이”(54절), “요셉에게 가서”(55절), “요셉에게 이르렀으니”(57절). 한결같이 기근을 준비해 온 요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나는 청년 시절을 어렵게 보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포기한 적도 있고, 원망과 불평으로 시간을 흘려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배운 것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안타깝고 한탄할 만한 상황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 결국 손해 보는 것은 나 자신임을 깨달았습니다. 실력 없는 나, 감사가 무너진 자신만 남아 있었습니다. 원망만 하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질 게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인생을 바꾸려면 원망과 불평 대신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야말로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나는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했고 말씀을 읽었으며 이를 악물고 봉사했습니다. 책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내 인생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복을 주시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 p.92-33

26b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27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28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창 45:26b~28

“어리둥절”(26b절), 즉 ‘어안이 벙벙하다’는 것입니다. 나이 130세에 엄청난 기근을 만난 것도 놀라운데, 죽은 줄 알았던 요셉이 살아서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니 어안이 벙벙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운이 소생한지라”(27절)는 ‘영이 살아나다’의 수사학적 표현입니다. 야곱이 고민했던 문제들이 확 풀렸다는 뜻입니다.
“족하도다”는 의미상 ‘사실이구나’에 가깝습니다. 요셉이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실감이 난 것입니다. 실제로 야곱이 크게 만족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인생에 고비를 만나도 “하나님, 족합니다” 하고 고백할 때가 있습니다. 사실을 뛰어넘는 체험이 있기에 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야곱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요셉이 살아 있음을 알았고, 사상 초유의 기근도 해결하게 되었으니 고민하던 모든 것이 한순간에 풀렸습니다. 이 놀라운 사건을 통해 야곱은 다시금 하나님의 뜻을 발견합니다. “족하도다”(28절). 야곱은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에 크게 만족했습니다.
나는 “족하도다”에 줄을 긋고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년에 이 고백을 하면 참 좋겠습니다.”
어떤 삶을 살게 될지 모르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지만 주님 앞에 가기 전에 주님께 “내 인생이 참 족했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행복한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내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지 못합니다. 때로 힘들고 벅찰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든 하나님이 겪게 하시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알면 혈기대로 살 수 없습니다. 철부지 요셉, 영적으로 바닥을 쳤던 유다가 하나님의 손에 의해 멋지고 명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히 12:6)하신다고 했습니다. “징계”로 번역된 영어 단어 ‘discipline’에는 ‘만드심’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가시는 과정은 즐겁지 않고 고통스럽지만 만들어진 후에는 요셉과 같아진다는 것입니다. 요셉과 유다는 하나님이 만드시는 과정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각각 장자권과 치리권에 걸맞은 인물이 되었습니다.
--- p.174-175

하나님께 버림받는다는 것은 돌이킬 기회 없이 그냥 가도록 버려두신 것을 말합니다. 사울은 내내 건강하게 살다가 자기가 저주받은 것도 모른 채 죽었습니다. 이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40년을 살았지만, 하나님이 세워 주시기까지 사울에게 쫓겨 도망 다니다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70세에 병들어 죽을 정도로 끔찍한 고생을 했던 탓입니다.
요셉은 강간 미수범으로 감옥에 갇혔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방글라데시에서 온 청년이 국무총리의 부인을 강간하려다 잡혀서 감옥에 간 셈입니다. 그가 감옥에서 어떤 대우를 받았겠습니까? 일반 여성을 상대로 강간 미수를 해도 그냥 두지 않을 텐데, 상대가 고위직 부인입니다. 온몸이 찢길 만큼 채찍으로 맞았을 것입니다.
형들보다 먼저 죽을 정도로 고된 삶을 살았지만, 요셉은 절대 무너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창세기 마지막 3개 절은 모두 “요셉이”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요셉의 이름을 불러 주시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이름을 불러 주시는 복되고 아름다운 자였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른다고 해서 인생에서 겪어야 할 고생을 깎아 주시진 않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건강을 선물로 주시고 일이 술술 잘 풀리게 해주시지는 않습니다.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잘되는 것이 오히려 저주일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축복과 저주를 가름해서는 안 됩니다. 사는 동안 아프고 힘들어도 멋있게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알아주십니다.
죽음에 가까워진 요셉은 아버지 야곱처럼 메시지를 남깁니다. 그는 형제들에게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창 50:25)고 맹세시킵니다. 여기서 쓰인 ‘해골’의 히브리어가 예레미야애가에서는 ‘몸’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요셉이 자신의 시신을 가리켜 말한 것입니다.
두 무덤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나안 땅에서 부르고 있는 야곱의 무덤이고, 또 하나는 애굽에서 외치고 있는 요셉의 무덤입니다. 야곱과 요셉은 죽음을 넘어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외치고 있습니다.
야곱은 자신을 세상(애굽)이 아닌 헤브론에 묻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자기 죽음을 통해 “너희는 내가 묻힌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훗날 너희가 여기로 다시 돌아올 것이다”라고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을 향해 외친 것입니다.
요셉은 애굽, 즉 세상에 묻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무덤으로 외칩니다. “하나님이 너희를 반드시 이곳에서 끌어내실 것이니 그때 내 시신을 메고 올라가라”고 말입니다. 지금은 비록 애굽에 묻히지만 언젠가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이라고 외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요셉의 무덤을 보며 그들이 장차 가야 할 곳에 대해 생각했을 것입니다. 야곱은 죽어서도 이곳으로 와야 한다고 그들을 부르고, 요셉은 죽어서도 계속해서 가야 한다고 외칩니다. 두 무덤의 외침이 400년간 메아리쳤습니다.
--- p.25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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