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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아내

: 순종 혹은 반항의 역사

[ 양장 ]
매릴린 옐롬 저 / 이호영 역 | 시공사 | 2003년 03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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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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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728쪽 | 92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731302
ISBN10 895273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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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매릴린 옐롬
스탠퍼드 대학교 여성과 성 연구소에 재직하고 있는 저명한 원로학자이다. 불어와 비교문학 교수인 그녀는 1970년대 중반 여성 해방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서 여성학 연구에 몰두하게 되었다. 저서로는『유방의 역사』『냉혈 자매』『여성의 기억 속에 아로새겨진 프랑스 혁명』『모성, 죽음, 그리고 광기의 문헌』등이 있다.
역자 : 이호영
196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파리5대학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논문으로 "유럽의 문화적 정체성의 형성"과 "유럽의 시간-새로운 공동체를 찾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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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소비, 욕구 충족, 쾌락"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미국인들은 출산 중심적인 결혼 생활에서 사랑과 동반자로서의 부부 관계, 그리고 즐기는 성에 기초한 결혼이라는 이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성은 원래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이며, 성은 두사람이 함께 즐기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평등한 결혼 생활을 이루어나가는 추진력이 되었다.
---p. 512
신여성의 특징은 높은 교육 수준과 독립성, 가족의 전통적인 가치를 무시하고 남성과 여성이 지켜야 할 관습적인 영역의 경계를 무너뜨리려는 성향이다. 찬미자들의 눈에 신여성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성 구세주로서 양성간의 관계를 바로 세우고 가정과 사회에 커다란 기여를 하는 존재로 비쳤다. 그러나 반대자들의 눈에 신여성은 남녀간의 영역 구별을 무너뜨리고 결혼과 모성 같은 신성한 가치를 파괴하려고 작정한, 괘씸하고 말 많은 계집으로 보였다.
---p. 488
남편의 권리에는 아내의 인격뿐만 아니라 재산에 대한 권리까지 포함되어 있다. 남편은 아내의 재산, 의복, 보석과 심지어 침대시트까지 처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내가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남편은 아내를 때릴 법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남편은 일단 마음만 먹으면 살인죄를 적용받지 않고 아내를 체벌할 수 있었다.
---p. 97
이브를 좀 더 호의적인 시선으로 보면 이 이야기를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다. 몇몇 페니스트들은 이브가 나중에 만들어진 피조물이 아니라 아담을 좀 더 우수한 형태로 개조한 존재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보수적인 논평자들조차 이브가 남성에게 생물학적으로 필요한 존재 이상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도움을 뜻하는 히브리어 '에제르(ezer)'에서 유래한 남성의 동반자이자 '지지자'겸 '조력자'로서의 아내라는 개념은 유대인과 그리스도교도들 사이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것이다.
---p.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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