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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뮬러

조지 뮬러

: 기도로 하늘 문을 연 사람

[ 양장 ] 믿음의 거장 시리즈-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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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246g | 110*185*20mm
ISBN13 9788960005938
ISBN10 896000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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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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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는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선교의 길이 막힌 것을 보면서 중요한 영적 교훈을 발견했다. 곧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한 지침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식으로 실제적인 교훈을 통해 뮬러를 친히 다듬어가셨다. 하나님께서 일을 지연시키시는 것은 기도로 다져진 단단한 무릎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기도 응답을 지연시키신 이유도 하나님의 뜻 앞에 고개를 숙이도록 하기 위함이다.
_52쪽

뮬러는 평생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했다. 다른 사람이 맡긴 돈은 반드시 맡겨진 목적에 의해서만 사용했고, 돈이 필요할 때는 항상 주님께 도움을 구했다.
_72쪽

원래 뮬러는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 기도했다. 그는 동인도 선교사로 가기 위해 오랫동안 기도했지만 길이 열리지 않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캘커타의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선교사로 가려고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심지어 성경지식 보급회를 세운 후에도 선교의 문제를 놓고 기도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뮬러를 선교사로 보내지 않으셨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뮬러를 63여 년 동안 영국에 머무르게 하심으로써 직접 나가서 선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하셨다. 그는 기도를 통해서 선교 자금을 모아 선교를 후원하는 일을 누구보다도 많이 했다.
_91쪽

뮬러는 말씀을 전할 때 하나님의 영을 철저하게 의지했다. 설교를 준비할 때도 성경을 원어로 연구한 뒤 오랫동안 기도했다. 특히 말씀을 전할 때는 자기의 말과 지혜로 하지 않고 성경을 그대로 강해했다. 때에 맞는 메시지를 구하기 위해서 늘 하나님께 구하기도 했다.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리를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성경을 읽고 또 읽었다. 그러고 나서 자신이 읽은 성경을 묵상한 후에는 곧바로 실천에 옮겼다. 뮬러는 믿음과 기도의 사람이었고, 말씀의 사람이었다.
_92쪽

뮬러는 자신처럼 가난한 사람이 ‘오직 하나님께만 구함으로써’ 고아원을 이끌어간다면 “하나님께서 여전히 신실하시며 기도를 들으신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믿음과 확신으로 시작한 고아원 사역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처음부터 주님의 능력이 나타났고, 그 후에도 계속되었다.
_95쪽

뮬러는 어떤 일을 하든지 육신의 정욕이나 인간의 지혜로 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과 지혜 가운데 행하도록 먼저 신중하고 주의 깊게 기도하는 것을 사역의 원칙으로 삼았다. 그는 인간적인 욕심으로 시작된 일들은 사역 전체가 잘못된 길로 가거나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_97쪽

결사적으로 기도하면서 뮬러는 소중한 영적 교훈을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그런 질병을 통해 자신의 영혼을 정화시키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육신의 고통은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를 갖도록 해주며, 그리스도를 닮게 해주는 방편이 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육신의 고통으로 인한 시련이 뮬러의 영혼을 정화시켜준 셈이었다.
_102쪽

뮬러는 자신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을 뿐이지 자신의 힘으로 고아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분명 고아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스스로 고아들의 아버지라고 선언하셨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뮬러는 고아들을 돌보는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이라고 믿었다. 다만 자신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그분께서 명령하신 바를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말씀 앞에서 무릎 꿇고 바라봤던 “고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에 대한 뮬러의 믿음과 기도는, 하늘의 보물 창고를 여는 열쇠가 되었다.
_112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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