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74g \| 14821018mm
ISBN13	9788961411943
ISBN10	89614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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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1 동서의학의 장단점을 아우르다 추천의 글 2 알기 쉬운 내용으로 대책과 해결책을 제시하다 서문 30년 전의 불임과 현대의 불임 1장 아기와 만나기 위하여 1. 임신하고 싶을 때 떠오르는 문제들 2. ‘성공적인 피임’과 ‘불임’ 사이에서 3. 최선의 선택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 이준육의 불임 클리닉 01 불임증이란 무엇인가 2장 임신과 동양의학의 관계 1. 동양의학 관점에서 본 임신 자연임신의 첫째 조건 오장육부와 임신 생리의 상태 동양의학적 기초체온 접근법 임신에 이르는 과정의 순조로운 작동 타이밍 성공 비결 사례 1 ‘둘째 불임’이라는 이상한 불임 사례 2 류머티즘과 임신 사례 3 이준육의 불임 클리닉 02 왜 불임증이 나타날까 2. 스스로 할 수 있는 몸만들기 생명력을 향상시키는 신체 토대의 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스스로 하는 뜸 시술 이준육의 불임 클리닉 03 불임증을 낳는 여성 질환의 원인 3장 동양의학과 고도생식의료 1.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이중 전략 2. 강력한 고도생식의료 3. 여러 요인에 기반한 작전 수립 체계적인 작전 연령대별 불임 탈출 작전 사례 4 특별한 원인이 없을 때 임신과 여성의 나이 아주 건강한데도 임신이 안 될 때 몸만들기의 소중함 장기간 받아온 인공수정과 배란유도 쓸데없는 행동은 그만 병원을 쉬기 이준육의 불임 클리닉 04 불임증을 낳는 남성 질환의 원인 4장 동양의학적 진단으로 몸만들기 1. 정보를 정리하자 2. 인생을 뒷받침하는 몸만들기 눈앞의 증상에 초연하기 동양의학적 진단에 필요한 과정 임신에 필요한 동양의학적 진단 이준육의 불임 클리닉 05 불임 검사 5장 당신만을 위한 불임 침구치료 1. 빅마마 치료원의 불임 침구치료 불임치료란 없다 기초체온 조절 배란을 확실하게 난관채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안정된 자궁내막과 스트레스 없는 몸 유산한 뒤 신체 재조절 침구치료로 유산 방지 2. 체외수정과 침구치료 호르몬제 투여가 몸에 끼치는 영향 약효가 잘 나타나는 몸 채란 뒤의 침구치료 착상 돕기 임신 양성반응 뒤의 안태 치료 체외수정 후의 자연임신 사례 5 이준육의 불임 클리닉 06 현대생식의료에서의 불임증 치료 6장 생명을 잇는 릴레이 아기를 만나기 위한 여행 끝에 이준육의 불임 클리닉 07 제3의 불임치료법, 색채정보역학치료 후기 역자 후기 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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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요네야마 아키코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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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 이준육

경기대학교 대학원 대체의학 석사 및 박사과정 수료, 일본국제색채진단치료연구회 정회원
, 동 연구회 이사, 기술교육위원, (주)바이오컬러텍 색채생명정보과학연구소 소장이다. 연구관련 특허로 색채생명정보칩, 색채생명정보패치 및 색채생명정보시스템 「특허 제10-1023746호」, 숙취예방/해소패치 「출원10-2011-0082761」 외 다수가 있으며, 저술 및 학술활동으로 , 저 서 : 『색채의학 입문』(중앙생활사, 2016), 편 저 : 『임상가를 위한 색채치료』(색채생명과학연구소편집부, 2005), 편역서 : 『경이로운 색채치료』(중앙생활사, 2003), 논 문 : 「색채요법을 적용한 퇴행성슬관절염의 임상효과」(2010) 등이 있다.

편역 : 타키자와 야요이

일본 아오야마대학 영문학부 졸업, 무사시노대학 인간관계학부 심리학 전공,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졸업, (주)바이오컬러텍 색채생명정보과학연구소 상임연구원, 번역서로 『혈액을 깨끗이 해주는 식품 도감』(중앙생활사,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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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임신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이 스트레스를 마음의 문제라고만 생각한다. 스트레스는 간목(肝木)이 히스테리로 열을 가진 상태이다. 물론 히스테리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것은 외부의 생활환경에서 비롯된 경우도 많지만, 근본적으로는 황폐한 대지, 즉 허약한 비장과 신장이 그 원인이다. --- p. 37

기초체온은 여성의 생리적 리듬 상태를 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날마다 규칙적으로 측정하고 노트에 기록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매일매일의 변화, 매달의 변화, 그리고 연간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임신하기에 적당한 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초체온을 측정하면 혹시 있을 몸 상태의 변화도 알 수 있고, 어떤 치료 방법이 필요한지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 p. 44

서양의학에서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지 못하는 캐치업장애(픽업장애)나 착상장애를 물리적인 문제로 이해한다. 동양의학 관점에서는 그러한 장애 상태를 신기의 허약함이나 기의 울체와 관련이 크다고 설명한다. 모체가 될 여성의 신체는 이완된 상태에서 크게 열려야 수정란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몸과 마음이 긴장된 상태이거나 신기(생명력)가 허약하다면 굳게 닫혀버린다. 이것이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캐치업장애, 착상장애라고 보는 것이 동양의학적 견해이다. --- p. 51

많은 불임 부부가 현대 의학에서 추천하는 배란촉진제 같은 약제, 체외수정 같은 고도의 의료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아기가 생기길 원한다. 모든 결과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길 원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여기에서 내가 소개하는 전략은 이런 불편한 절차도 포함한다. ‘적극적인 방법의 서양의학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몸의 임신 가능성을 북돋우는 병행 작전’이 좋은 결과를 낸 적이 많다. --- p. 111

지나치게 아기와 불임에 집착하지 않고 심신을 느긋하고 원활하게 하는 데에는 침구치료가 효과적이다. 침구치료는 생체의 기능계에 작용하여 임신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도와주며, 그 결과 스르르 난관채가 작동해서 난자와 정자를 만나게 해주거나 포근하게 착상이 되도록 한다. --- p. 119

여성의 몸은 릴레이하듯 리듬이 조절됨으로써 순환이 원활해진다. 몸이 잘 릴레이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몸만들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양의학적 전문 용어를 사용하여 재정리하자면 이렇다. 신기의 토대를 강건하게 만들고, 튼실하고 활발한 간기, 기혈이 충실해지도록 하는 비기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 시술이 불임증을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결론을 그간 수많은 침구치료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 p. 16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현대 의학도 해결하기 힘든 불임증, 그 원인과 해결법은 무엇인가? 저조한 출산율이 심각한 국가 문제로 대두될 만큼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가 되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매년 불임으로 마음고생 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편에서 출산을 기피한다면, 다른 한편에서는 애타게 임신을 기다리는 것이다. 현대의 고도생식의료도 해결해주지 못하는 불임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또한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 이 책에 새롭고도 실제적인 실마리가 담겨 있다. 신체 토대의 힘을 길러 불임에서 탈출한다 - 불임을 이해하는 쉽고도 유익한 동양의학적 접근 현대 의학에서는 흔히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높은 결혼 연령 등을 불임의 원인으로 제시하지만, 원인 불명인 경우도 많다. 이 책의 저자는 다양한 불임증 현상에 대해 동양의학적으로 접근한다. 동양의학 관점에서는 불임 현상을 “단순히 여성의 생식기 계통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장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일어난 현상으로 파악한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다. 이 책은 임신과 관련해 특히 위장과 신장의 힘을 누누이 강조한다. 그중에서도 신장은 신체의 중심인 동시에 자궁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락이 있는 중요 기관으로서 재차 강조된다. 즉 신장의 힘이 약하면 자궁으로 들어가는 생명력도 약해지고, 자연히 월경과 배란에 문제가 생기며, 그 결과 불임을 초래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현대 의학과 마찬가지로 동양의학에서도 스트레스를 주요 병인으로 꼽는다. 다만 동양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장부와 연관해 간울기체, 간기울결이라고 표현한다. 즉 ‘삶의 의지와 의욕’을 관장하는 간장에 열이 들어차고, 그 열기를 신장을 비롯한 오장이 견뎌내지 못하는 상태가 간기울결인데, 이 때문에 불임을 겪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 책에서 시종 강조하는 두 가지는 바로 ‘몸의 토대 만들기’와 ‘스트레스 완화’이다. 이 두 가지가 불임치료의 큰 기둥인 것이다.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장점만으로 임신에 성공한 사례와 노하우 대공개! 동양의학이든, 서양의학이든 장단점은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이 둘을 병행하는 이중 전략을 펼쳐 임신 확률을 높이자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가령 임신의 적령기를 지난 35세 이상의 여성에게 임신 전에 몸의 토대부터 만들자고 할 만한 여유는 없다. 이 연령대의 여성은 단 하루, 단 한 개의 난(卵)이라도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되는 시기에 있는데, 몸의 토대를 세우기 위한 침구치료에만 집중하다가는 임신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류머티즘이나 꽃가루 알레르기 등 고질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도 임신을 목표로 두고 있으니 무조건 양약을 복용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다. 질환을 앓는 동안 몸 토대의 힘이 더 약해져 임신이 더욱 멀어진다. 저자는 침구치료 시 타이밍법과 기초체온기록표를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주기에 따른 여성의 기초체온을 참고하면 침구치료의 효과가 배가되기 때문이다. 한편 30세 이하의 여성이 불임으로 고민할 때나, 둘째 불임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는 우선적으로 침구치료를 받으라고 장려한다. 장기간 받아온 배란유도법과 체외수정으로 몸이 약해진 환자 또한 마찬가지다. 타이밍치료를 받고 있거나 인공수정 등을 실시하는 여성에게는 원활하게 배란하고, 안정적으로 수정 · 착상하며, 태아를 건강히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침구치료를 더더욱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 임신,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 - 불임 관련 국내 칼럼과 풍부한 사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가 불임치료법 소개 이 책에 장별로 실려 있는 일곱 개의 칼럼에서는 ‘불임’과 ‘난임’의 개념, 불임증을 낳는 여성과 남성 질환 및 이를 극복하는 치료법, 새롭게 떠오르는 불임증 치료법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그림과 함께 스스로 할 수 있는 뜸 시술법을 안내하고 있는 2장도 인상적이다. 뜸을 놓아야 하는 부위, 뜸을 뜨기에 좋은 시간, 뜸의 빈도와 횟수, 뜸 도구의 종류까지 친절히 설명돼 있으며, 난자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수면 시간, 임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위장과 신장을 위한 올바른 간식 섭취법 등도 자세히 설명해준다. 풍부한 임상 사례, 불임과 관련한 동양의학적 설명과 자가 치료법, 동양과 서양의학을 병행하는 합리적인 전략 등이 실린 이 책이 간절히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에게 더없이 좋은 희소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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