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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회화 첫걸음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회화 첫걸음

: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통합형 초등영어 교과서

[ CD 1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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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560g | 182*254*20mm
ISBN13 9788993279306
ISBN10 899327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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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코너)
초등영어 교육의 올바른 길

영어는 수학과 더불어 학부모나 초등학생에게 가장 부담스런 과목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초등영어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기본표현과 단어, 문법, 독해 등에 국한된 어법(usage)을 중점적으로 다루므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쉽게 공부할 수 있다.
이 책은 비록 만화라는 도구를 활용하였지만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학습의 범위와 효과적인 학습법을 근거로 접근하였으므로 독자들에게 초등영어 교과과정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교육부에서 인가된 초등영어 교과서를 검토해 보면 단어와 표현의 한계나 범위를 설정하였을 뿐 구체적으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언어의 4기능인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첫걸음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다고 보는 편이 더 적절하다. 우리의 영어 교육의 근본 문제는 10년 이상을 공부하고도 외국인 앞에서 한 마디도 영어를 구사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는 지나치게 형식적인 교육에 주안점을 둠은 물론 체계적으로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정책의 부재를 낳음으로써 안타깝게도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 된 것이다.
초등영어는 저학년일 경우에는 학부모의 지도나 참여가 불가피하다. 왜냐하면 자녀는 학습의 기준이나 방법이 없기 때문에 남을 쫓거나 그마저도 안 되면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따라서 학교나 학원에서 추구하는 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점수제를 버리지 않는 한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교육은 힘들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주입식 영어교육은 자녀를 피동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속박시켜 줄 뿐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거나 능동적인 학습 참여는 이끌어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일단 이 책을 통하여 영어와 친숙해지고, 또한 쉽게 영어 공부하는 방편을 스스로 마련해 보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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